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4-11-02 00:39
[국내야구] (사진)한화훈련모습
 글쓴이 : 백전백패
조회 : 6,917  

ㅋㅋㅋ 조금식 조금식 훈련의강도를 올려서 빡시게 해보자꾸나..
정근우의 표정에서부터 김성근야구 스타일이 나오는군요..ㄷㄷㄷ
 
아직멀었다 공포에 펑고도 느껴야징..
 
정근우.jpg

조인성.jpg

정현석.jpg

장종훈.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흑룡야구 14-11-02 00:51
   
정근우 :  도망 왔더니 따라 오셨네요, 감독님. ㅠㅠ
류현진 14-11-02 01:32
   
감독님 머리 얘기하더니 선수들 다 스포츠로 깍고 왔네요 태균이까지ㅋㅋ
darkfonronier 14-11-02 01:54
   
전 한화팬도 아닌데 내년 한화는 진짜 기대되네요. 워낙 결과로 보여준게 너무많은 감독님이라....  한화팬분들은 정말 좋겠네요 ㅎㅎ
雲雀高飛 14-11-02 06:56
   
내년에는 좀 하겠죠...
누런봉다리 14-11-02 08:51
   
엔) 제가 올해초 시즌전에 한화에 대해서 이리 생각햇습니다 정근우 이용규 대리고 온다고 승률이 5할 가능한거는 아니다 한화의 문제는 포수와 수비 투수력이다 그러니까 당시 한화팬들이 이리 말하더군요 포수는 성장한 정범모가 있고 투수는 외국인투수 2명 완전히 잘할거 같고 수비는 정근우와 이용규 와서 센터쪽이 강해질거다 (당시에는 이용규 빠르면 5월 늦어도 6월에 수비 복귀 가능하다고 했으니깐요)
라고 했죠 그리고 막욕하더군요 ㅠㅠ 엔씨나 잘해라 이러면서 ㅠㅠ
하지만 내년 한화는 분명히 틀려질거 같다 아니 솔직히 강해 질거 같다
여기에 윤성환이나 장원준 한명만 선발급 대리고 와도 더욱 강해질거 같다
내년 한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포수: 이문제는 조인성이라는 경험많은 포수가 오면서 엄청나게 많이 해결되다
      어찌보면 한화팬들 입장에서 이대수 내주고 조인성 대리고 온거는 신의 한수와 같다
      거기에 어린선수들이 조인성 뒤에서 백업한다면 분명히 틀려질거다
2.투수: 이태양선수는 분명히 내년에 한단계 이상 성장이 가능할거 같다 SK도 당시 김광현이라는 어린고
      고교최대 유망주선수를 대리고 왔다 근대 처음에는 프로적응못하고 제구 안되서 많이 고생했는대
      김성근감독이 훈련시키면서 아주 엄청나고 대단한 투수로 성장시켜다
      그리고 FA로 선발급 한명대리고 오면 더욱 좋아 질거 같다
      약간 불안요소는 외국인 투수다 한화는 외국인투수 스카웃터 쪽은 문제가 심각한거 같다
      타자는 데이비스 로마이어 거기에 피에까지 정말 좋은선수 잘대리고 온다 근대 투수쪽 용병은
      기억에 남는 화려한선수가 없다 이거는 정말 심각한문제다
      내년에 투수쪽 키워드는 아마 외국인 선발 두명을 활약이다 이게 해결된다면 분명히
      한화는 대단한 모습보일거 같다

3.수비: 이거는 말이 필요없다 외야쪽 이용규 무조건 복귀 할거고 그리고 김성근 감독이 누구인가
      수비 훈련만큼은 어느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감독이다 뮈 약간 불안하다면 유격수쪽인대
      이문제도 분명히 잘해결 할거 같다

4.타격:내가 느낀 한화타자 이름만 보면 정말 무시무시하다 근대 이상하게 못친다 ㅡㅡ
      그리고 찬스도 정말 못살리는거 같다 주자없을때 치고 주자나가면 그냥 죽는 느낌?
      근대 내년에는 먼가 틀려지고 대단해 질거 같다 김성근감독이 있는 이상 찬스에서 집중안하고
      제대로 못하면 분명히 어떤식으로도 경고가 가고 제대로 할려는 마음이 생길거 같다
      그래서 내년에 한화에 가장 무섭고 조심해 되는 부분이 한화 타선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올시즌 FA 대어는 누가 뮈라고해도 김성근 감독이다 다른팀에 새로운 감독들은 분명히 경험 능력면에서 비교 자체가 안된다 한화팬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다 보살팬 이라고 하면서 많이 참았는대 결국 올시즌 가장 소중한 자원을 대리고 왔다 이점은 정말 대단하세요 롯데팬들이랑 비교하면 정말 행복할거 같다 정말 한화팬들 이때까지 고생했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기대해보세요 엄청날거에요
엔씨팬입장에서 보면 내년에 한화 무서울거 같다 특히 타자쪽은 조심해야지
버킹검 14-11-02 11:19
   
한화는 기본적으로 타격진들은 훌륭합니다...발빠른 이용규 정근우도 있고 한방이 있는 선수도 있고...

펠릭스피에 같은 타자용병도 확실하고...그동안 포수가 문제였지만 조인성이 오면서 시즌 중후반 탄탄해졌고...

문제는 투수진과 수비실수 주루플레이 그런건데...수비와 주루는 내년 확실히 좋아질게 뻔하죠...김성근효과...

투수진은 외국인 두명만 정말 잘 뽑아와서 두자리승수해주고...유창식, 이태양, 송창현 같은 어린 선수들 굴려서...

2명정도만 4,5선발급만 되어주면 해볼만 하죠...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fa로 풀리는 선발을 잡는거죠...

윤성환은 삼성에서 놓칠확률이 1%도 안될 듯 하지만...장원준은 롯데가 잡을 확률이 1%도 안되죠...

4년에 7,80억씩...이용규 정근우 잡을때처럼 질러버리면...가능성이 아예 없지 않죠...

그러면 외국인 원투펀치에 10승이상 가능한 장원준에 유창식 이태양 4,5선발...선발진 완성이죠...

불펜은 시즌 후반에 보여준 수준이면 잘 다듬어서 키우면 필승조정도는 만들수 있겠더라고요...

솔직히 한화는 예전엔 필승조 자체가 없었짜나요...노예만 있었지...그리고 2군애들을 굴려서 수준을 끌어올리면...

팀의 선수층도 좀더 두꺼워 질꺼고...게다가 롯데 기아 그리고 sk도 김광현 최정이 빠져나가고 fa몇명 놓치면...

신생팀 kt까지...4팀을 밑에 깔수 있어요...그러면 최소한 6위죠...삼성 넥센 엘지 엔씨 두산 중에...

내년에 엔씨와 두산...둘 중 한팀만 끌어내리면 5위까지 포시카드를 준다고 하니...포시도 꿈은 아님...

물론 정말 최대한 잘풀렸을때의 시나리오고요...그래도 적어도 꼴찌할 것 같진 않네요...^^;;
현ㅅ실 14-11-02 11:40
   
이동걸선수 마지막에 좋은 모습이였는데 어떨까요??
류현진 14-11-02 13:08
   
김성근 스타일은 개인 성적 좋다고 뽑는 스타일이 아니죠 1차적으로 팀을 생각하고 수비를 중요시하는
감독이죠 빠따가 쌔도 수비 불안하면 대타요원이나 지타요원이죠 조동화나 김연훈같은 선수들 2할 중반
못쳐도 선발로 기용하거나 중반에 바꺼주곤했죠 바로 좋은 성적은 안나겠지만 선수 개개인을 보면
분명 좋은 선수들이 포진되있는 팀이고 감독과 코치들이 조금만 가다듬어주면 분명 좋은 팀이 될겁니다.
비만 14-11-02 21:20
   
야구에 관심없는 어머니마저 현 한화의 상태엔 주목하고 계심. "애들이 살은 좀 뺄까?" ㅋㅋㅋ
아케마 14-11-03 02:29
   
한화 하위타선과 불펜이 어떻게 변할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Total 40,3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69714
39854 [MLB] [영상]유리베와 류현진 조미예 기자의 춤 (2) 다나한 09-16 8004
39853 [MLB] 최근 오타니 투수성적 근황 (22) 샌디프리즈 04-22 8002
39852 [잡담] 김성근 아들 무슨 얘기인가요? (24) 루우니 04-17 8001
39851 [기타] 오타니 43호 만루홈런 MLB 홈런부문 공동1위 (8) 샌디프리즈 08-20 8000
39850 [KBO] 오늘 뜬 롯데 신구장 조감도.jpg (11) 허까까 03-28 7984
39849 [NPB] 오승환 9회 하이라이트 영상. (한신 vs 소프트뱅크) (8) 포포포대이 06-08 7974
39848 [NPB] 7월3일 임창용 15세이브 무실점 2K 150Km (28) 동영상 07-04 7968
39847 [MLB] 드디어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 영원히같이 08-14 7967
39846 [MLB] 랜디존슨 타자시점 (9) 킨쟈 08-14 7961
39845 [MLB] [추신수][16/06/25]보스턴전(시즌3호홈런+안타)한글자막… (15) 협살 06-25 7960
39844 [KBO] 방망이로 후배 폭행 SSG 이원준 퇴단 조치 (7) 천의무봉 07-14 7946
39843 [NPB] [이대호] 5타수 3안타 3타점 (소프트뱅크전) 8/19 (13) 바람난홍삼 08-19 7943
39842 [MLB] 신수 20호홈런 타석모음 (9) 똥파리 09-06 7937
39841 [기타] 지금 한국 홍콩 야구중계 (17) 헐이런미친 11-14 7936
39840 [KBO] 이정후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7) 뭉게뭉게 04-16 7936
39839 [MLB] 류현진이 하게될 루키 신고식 (14) 딸기가좋아 08-23 7935
39838 [MLB] 커쇼와 그레인키의 슬라이더 그립대로 던진 류....; (17) LemonCurr 07-15 7934
39837 [잡담] 임삿갓 이시키.... (23) 주말엔야구 08-06 7913
39836 [NPB] 이대호 고의사고 하니 일본 반응 웃기내요 ㅋ (1) 유야 10-29 7906
39835 [MLB] 강정호를 환영하는 피츠버그 팬 (14) 귀요미지훈 05-19 7899
39834 [MLB] 그레인키 백도어 슬라이더.gif (7) 사토미쨩 08-11 7882
39833 [MLB] '몬스터' 류현진 귀환 다가온다 (3) 나를따르라 06-20 7881
39832 [WBC] 안우진 뽑으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안우진 안뽑은 멍… (17) 천의무봉 05-02 7879
39831 [KBO] 시즌 1/4 지난 시점 WAR 순서로 보는 신인왕 레이스 (5) 아쿵아쿵 05-20 7875
39830 [NPB] 야쿠르트 임창용 시즌 17세이브(2011.07.10) (9) 투레주루 07-10 7858
39829 [MLB] 일본인 메이저리거 성적 (3) 엔티 04-26 7848
39828 [MLB] (영상) 오승환 1과 1/3 이닝 퍼펙트 시즌 6세이브 달성 (6) 민기차 04-29 784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