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 3루 주루 코치가 된 제리 로이스터(59)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빅보이' 이대호(29)의 일본프로야구 진출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조금은 아쉬워했다.
로이스터는 19일 OSEN과 전화통화를 통해 "이대호가 많은 돈을 받고 일본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면서 "내가 보스턴과 조금만 더 일찍 코치 계약을 맺었다면 이대호를 추천했을 텐데…"라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1219n02171?mid=s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