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대박 났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엘지가 인기구단이구먼

넥센은 성적은 올랐지만 관객은 떨어졌네요.  실제 넥센팬은 거의 이벤트때문에 공짜로 많이 보고 타팀팬들은 목동구장 티켓가격 너무 비싸서 잘 안가서 그런듯...@-@;

롯데가 손해가 크네여... 부산경남 130만 관중을 엔씨랑 나눠먹으면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네...

2013 : 롯데-약77만,  엔씨-약53만,  합계-130만
2014 : 롯데-약83만,  엔씨-약47만,  합계-130만

일단 부산경남존은 기본적으로 롯데 나와바리였기때문에...그것도 아주 충성도가 높은...
사실상 부산경남사람 다 야구팬이자 롯데자이언츠 팬이었기 때문에 통합마산을 연고로 한 엔씨가 창단되었지만...
다른 시도와는 달리 새로운 야구팬의 발생은 극소수고 원래 야구에 환장했떤 사람들 중에 롯데를 버린것이 대부분...

그러다보니 새롭게 유입되는 야구인구는 거의 없고 사실상 원래 롯데팬에서 떨어져 나간만큼 엔씨관중이됨...
결론은 엔씨 생기고 롯데만 개피봄...왜 반대했는지는 알만함...이미 부산경남은 야구열기가 과열된 상태...
추가적인 팬이 생기기는 쉽지 않은 지역...사실상 라이벌팀이라기보다는 동생팀 탄생임...^^;;

롯데는 원래 성적이 안나오면 관중이 팍 줄죠.

엔저로 인한 부산경제 불황도 한몫 하고 있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