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투수들보다 타자들이 단기전에서 임펙트가 있는게 기본인데, 현재 한신에서 타자들 중에 임펙트 있는 선수가 없음. 반면에 오승환은 한신 전경기 출장의 임펙트가 너무 강함. 게다가 상대가 고메스 정돈데, 고메스 역시 외국인이라 일본인 버프가 없어서 오승환이 절대적으로 탈 거 같음.
한신인거는 관계없고(팀보다는 리그 관례가 영향이 크니..)
보통 투수가(타자보다 시리즈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니까요) 받기 힘든데
매경기가 박빙에서 전부 오승환이 올라와서 세이브를 거둔데다가, 그냥 마무리만 했으면
수상에 좀 논란이 있었을수도 있었을텐데 3이닝 등판 후 휴식없이 연투한것이 결정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