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초반 호투하던 마야가 2:0으로 앞서는 4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최경철이 스퀴즈번트 안타(3루주자 9번 이병규 득점)(1루가 비어있어서 안타)로 1실점.
마야 후속타자 오지환 빈볼로 출루 허용 만루.
후속타자 정성훈 2타점 적시타로 다시 2실점 역전허용 주자는 1,3루
그리고 그 후속타자인 박경수 타석 스퀴즈번트로 타자주자는 아웃 3루주자 득점.4실점
그리고 맨탈 깨져서 가만히 경기를 지켜보던 상대팀 감독인 양상문에게 욕설과 함께 손가락욕.
양상문 마운드로 나가서 벤클발생.
이후 투수 교체.
경기도중 범죄두 프런트 내용은 욕이 아니라 다음타자 빨리들어오라고 말했다고 개소리기사냄.
내일 직관가는데 티켓팅하면서 범죄두 레플 입은사람들 눈앞에 보이면 빨리 가라고 손가락 욕 해야겠네요.
역대급사건입니다.
스퀴즈 번트가 규정에 어긋나는것도, 한국에서만 하는 플레이도 아닙니다.
프로선수가 상대팀 작전에 발끈한것도 웃기지만, 상대팀 감독에게 개 ㅈㄹ 발광하는게 어이가 없었네요.
양상문 아닌 김기태가 그걸 봤다면 방망이를 들고 마운드로 뛰어 올라갔을거고,
LG의 용병이 스나이더 아닌 예전 롯데의 호세 마야 손목 끊었음.
이러는 와중에 범죄두 팬들중 일부는 LG벤치에서 자극했을거라는 음모론제시등 헛소리 하네요.
과연 범죄두다운 선수가 범죄두다운 행동으로 ㅂㅅ짓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