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02 22:22
[국내야구] 롯데 양승호감독 "이대호-장원준 빠진게 오히려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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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 감독은 경찰청에 입대하는 장원준과 일본으로 진출하는 이대호의 공백에 때문에 생길 우려에 대해서도 조언을 전했다. 양 감독은 "야구는 한 선수가 하는 것이 아니고 뭉쳐서 하는 것이다. 더 좋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 경쟁을 통해 그 자리를 차지하도록 열심히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양 감독은 이대호가 빠지게 된 1루수 자리에 조성환과 박종윤을 번갈아 기용할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여기에 신인 신본기를 1군 백업으로 쓸 계획을 밝히게 되면서 내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장원준이 빠지게 되면서 생긴 빈 자리에는 FA로 영입된 이승호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된 김성배, 박동욱 등이 팀에 합류하며 후보군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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