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1-30 15:44
[국내야구] '일본 킬러' 장원삼, 3년전 日구단 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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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던질수록 장원삼(28·삼성)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반대로 일본 소프트뱅크 타자들의 스윙은 위축됐다. 장원삼은 1회 1점을 내줬지만 이후 7회 1사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100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6⅓이닝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장원삼은 29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2011아시아시리즈 결승에서 승리투수가 됐고, 경기 및 대회 MVP에 올랐다. 나흘 전 호주전 승리에 이은 쾌투였다. 저마노·매니스·차우찬·윤성환이 빠진 삼성 선발진에서 장원삼 홀로 반짝반짝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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