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같은 타입은 강타자 4번이 뒤에서 받쳐줘야지 성적이 더 잘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처럼 타율 별로라고 5번에 넣게되면 투수들이 볼넷에 대한 압박이 크지 않기 때문에
유인구만 줄창 던지게 되고 삼진도 늘고.. 뒤에 최형우가 받쳐주면 투수들이 볼넷 내기는 부담이
커지므로 카운트잡다가 홈런도 나올테고 예전에 홈런신기록 세우던시절엔 뒤에 양준혁 마해영등이
있어서 투수들이 승부하다가 많이 맞았어요..
그리고 아직 자라고 있는 최형우 선수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 일부로 4번을 고용하는거죠 노장이 와서 갑자기 4번자리 꾀차면 싫어하는것은 아니겠지만 맘이 약간 상하기는 하겠죠 그리고 아직 국내복귀한지 얼마 안된 선수에게 바로 4번을 맡기기에는 리스크도 리스크지만 승엽선수 본인이 부담감을 느끼게 될겁니다 그리고 최형우 선수는 아직 자라는 중이니깐 4번으로 써야죠 4번에서 잘 쳤으니깐요 ㅋ
냉정히 타율 2할9푼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환경이 바뀌면서 부활할 가능성은 있지만..
대략 2할 7 푼에 25 개~ 30개 정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런데 류중일 감독 말하느거보니 전경기 풀출장은 못한다는게 문제..
채태인 그냥 트레이드 시켜서 다른 자원 데리고 오는게 나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