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0-29 23:42
[NPB] 임창용, 볼 한 개 던지고 CS 세이브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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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가 3-1로 앞선 9회초 다소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소방수 임창용이 아닌 6회부터 나와 호투한 좌완 무라나카 교헤이(24)가 계속 등판했다. 무라나카는 좌타자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1루 땅볼, 우타자 다니 요시토모는 2루 땅볼로 솎아냈다. 그러나 마지막 타자 오무라 사무로에게 솔로홈런을 얻어맞았다. 그러자 임창용이 마운드에 올랐고 사카모토 하야토 맞아 바깥쪽 낮은 초구 직구(149km)를 찔러넣어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볼 하나만 던지고 2009년에 이어 자신의 두 번째 CS 세이브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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