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왕국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검색에 롯데 투수왕국 쳐보셈...
주루룩 나올 것임.. 왜 투수왕국인지

전 그래도 투수 왕국이라는 느낌은 하나도 안들던데요. 언론에서 투수 왕국 롯데 뭐 이런 식으로 표현하며 분석해서 보여준 것도 있지만, 공감은 거의 0 %.

욕심이 과하십니다. 그 멤버로 매번 꼴찌에서 허덕이던 팀을 가을 야구할 수 있는 팀으로 변모시켰습니다. 그게 더 나아가서 종합 우승까지 바라신다면 시간을 더 주세요. 전형적인 번개불에 콩 볶아 드실 분이군요. -_-;;;;

4강에 3연속 올라가는 것은 매우 잘 하고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매번 4위만 하면 뭐합니까?
팬이라면 우승을 원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닐까ㅇ?
30년 프로야구역사에 롯데 정규리그 우승 한 번 못해봤는데
우승도 안 바라는 것이 팬이라고 할 수는 없죠

그 말씀엔 공감합니다만, 그게 감독 탓은 아니라는거죠. 우승에는 그만한 힘이 있어야합니다. 감독 하나 바꿔서 그게 될 것 같으면 야구 뭐하러 합니까? 감독 물색만 잘하면 되는데........ ;; 글쓴 분이 너무 성급하게 접근하고 계시다는 걸 알려드릴려고 하다보니....... ;;;;

롯데가 투수왕국이던때가 최동원,손민한 때이던가
호랑이가 담배피겟군

아로요 있을때까지만 해도 이렇진 않았지요
아로요 고국으로 돌아가고 양상문이 온이후로 투수진 전원몰락.
작년정도만큼만 해줘도 상위권이 분명한데..

로이가 문제가 아니라 롯데프런트와 양상문이 제일 문제

문제는 로이스터 떠나고 후임이 누가된들...그 감독 분위기나 이미 굳어져버린 자율야구를 선수들 자체가 버리고 다시 적응 할수 있냔거죠...울나라 감독이 제일 먼저 내세우는건 선수장악력인데...이 문제는 롯데뿐만이 아니고...sk도 비슷하겠네요 성큰옹 없는 sk는 상상이 안되자나요...감독이 영향력 혹은 컬러가 두두러지면 좋은 점도 있는데 후유증도 있죠

그런면에서 로이스터감독 이후는 좀 파격적인 감독 선임이었으면 합니다...1군 박영태수석코치 or 2군 박정태 감독정도.....박영태수석코치는 로이스터감독 스타일의 자율야구와 보통의 우리나라 감독 스타일의 중간정도의 역활을 할 수있을 거라 생각되고..이후에 우리 나라 감독으로 가더라도 선수들에게 적응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박정태 2군감독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면서 기존의 스타일과 로이스터감독의 스타일을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네요...사실 투수력 안정보다는 로이스터 감독과 계약이 안 된다면 선수단에 그 몇배의 충격이 몇년을 갈지 아니면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그냥 지나갈지 변수가 가장 크죠
 
 아무튼 가장 좋은 방법은 내년에도 로이스터 감독으로 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조금만 더하면 정규시즌도 우승 할것 같은데...이것은 롯(설)레발 ㅎㅎㅎㅎㅎ

대체 롯데가 언제부터 우승후보였다고 가을잔치 3번연속 보내주니 우승타령을 합니까?그 쉬운 가을잔치에 나가는데만 10년이 걸렸음.로이스터 버리고 아무나 데려오면 쉽게 4강가고 쉽게 우승하는지???

 기아 엘지 넥센 한화는 그 쉬운걸 못해서 4강도 못드는지???한국사람의 단점은 금방 까먹는다는거..

일본축구의 오까다가 4강드립치는 것보다는
3연속 4강에 든 롯데가 우승드립치는 것이 100배는 현실성 있는 것이지요
롯데도 정규 우승 한 번 해봐야죠... 롯데 팬이라면 참 느긋해서 독특하시네요..
가을야구 평생 1차전만 구경하고 싶으시면 그러시든가..

그걸 감독 탓으로 모는 님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 SK 현 감독을 롯데 감독으로 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감독의 역할이 크지만, 감독이 전부일 수 없습니다. 야구는 그렇게 단순한 놀이가 아닙니다. 롯데의 현전력으로는 전세계 그 어떤 감독이 와도 리그 우승은 힘듭니다. 단기전 승부에서 반짝해서 한국 시리즈 우승은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제발 탓은 그만하죠. 그 분 가시고 다시 롯데가 꼴찌에서 허덕이고 있으면 그때 가서야 '아~~~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하실겁니까? ;;;;

롯데 투수진은 양상치가 망쳤다오.

로이스터감독이 그나마 이재곤과 김수완 안건졌으면 안그래도 부실한 롯데 투수들 시망...

로이스터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