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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8 23:56
[기타] [버츄얼덥] 간단하게 배우는 애니,영화 편집방법
 글쓴이 : 케이윈드
조회 : 2,929  

 
인터넷에 보면 애니메이션을 편집해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올린 작품들이 존재합니다
 
그걸 우리는 매드무비라고 합니다
 
특히 니코니코동화라던지.. 일본에는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뺨치는 실력가들이 많습니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매드무비 제작방법입니다. (기초)
 
이 정보만 알아두시면 자기가 원하는 애니메이션 장면만 편집해서 매드무비를 만들수 있고
 
인터넷에 자기가 만든 영상을 업로드해서 공개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버츄얼 덥을 씁니다.. (노 인스톨 버젼.. 구버젼 기준..신버젼도 별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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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얼 덥이 구버젼이다 보니 DIVX, Xvid 코덱밖에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즉 avi파일 편집만 가능)
MP4파일을 편집할려면 버츄얼 덥에 별도로 H.264코덱을 따로 깔아주셔야 합니다.
곰인코더를 이용해서 MP4파일→ AVI Divx로 변환한뒤 편집을 진행합니다..
--------------------------------------------------------------------
 
 
1.jpg

 
1. 화면 상단에 File을 클릭해 open video file을 클릭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영상을 불러옵니다
 
 
2.jpg
 
2. 화면이 뜨면  밑에 0~676등등의 숫자가 뜹니다.. 이것은 키프레임으로 영상이 진행되는 장면을 숫자로
 
   표기한겁니다. 예를 들어 250부터 500까지 재미있는 장면이 있어서 이 부분을 자르고 싶다면!?
3.jpg

3. 250에 마우스로 클릭해서 지정해준 다음 키보드 Home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4.jpg

4. 500쪽에 다시 마우스를 클릭하고 키보드 End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위 화면처럼
 
250~500까지는 하늘색이 됩니다 그 부분이 선택이 된거죠 그러면 위에 Edit를 클릭합니다
 
 
5. Edit에는 여러가지 명령어가 존재하는데.. 기초적인것만 알려드리면
 
1. cut : 선택된 부위를 자른다,       2. copy :  선택된 부위를 복사     5. clear selection : 선택부위 해제
3. past : 붙여넣기,                      4. delete : 선택부위 삭제            6. select all : 키프레임 전체선택
 
이렇게 됩니다.
 
예를들어 1번 cut을 실행시 205~500의 선택된 부위가 사라지고 선택되지 않은 부분만 영상으로 남게됩니다
 
하지만 전 선택된 부위의 영상만 추출해보겠습니다
 
4번 상태에서 video를 클릭합니다
 
5.jpg

video를 클릭하면 현재 영상 상태에 대한 여러가지 명령어가 뜹니다 그중
 
Direct stream copy가 있는데 거기에 체크 표시를 해줍니다 비디오 코덱을 그대로 복사해줍니다
 
다음에 video 옆에 audio를 클릭하면
 
역시 Direct stream copy가 있는데 여기에 체크하지 마시고 full processing mode에 체크합니다
 
그러면 설정은 완료 (오디오만 full 에 체크하는 이유는 다이렉트로 할시 음과 영상의 싱크가 안맞게 됩니다)
 
이제 준비완료..!  파일을 다시 클릭합니다
 
6.jpg

File 편집을 위한 간단한 메뉴만 알려드리면
 
open video file : 비디오 파일 연다
 
reopen video file : 비디오 파일을 다시 연다.. 즉 편집 이전상태에 비디오 파일로 연다는 뜻
 
append video file : 동영상을 이어 붙임 (즉 자기가 편집한 영상물들을 서로 이어붙입니다)
 
save segmented AVI : 편집한 영상을 분할상태로 저장
 
저는 이 4개를 주로 사용합니다..자 동영상을 저장하겠습니다 save segmented AVI 를 클릭
 
그러면 아래 화면이 뜹니다
 
7.jpg

그럼 완료 되면서 끝... 한개의 편집 영상이 완성됩니다.
 
이런 작업을 반복해서 여러개의 편집영상을 이어붙일려면 append video file을 클릭하셔서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완료!
 
아무튼 이 방법만 이용하면 자기만의 편집영상 및 애니메이션 매드무비도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전 주로 게임이나 애니중 멋진 장면이 있으면 이 두개를 합쳐 인터넷에 업로드 하곤 합니다..
 
게임 영상 공략을 올릴때도 유용한 방법이죠..
 
(제가 쓰는 프로그램은 곰인코더, 버츄얼 덥, 프랩스 이 3가지를 사용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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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새우깡 14-10-19 17:02
   
오디오 자르실 때 그냥 원본 영상이 비디오, 오디오가 이상없이 들어가 있으면 그냥 비디오에 다이렉트 스트림 카피로 자르면 오디오도 같이 잘립니다.

그러니 오디오를 따로 추출해낼 필요도 없고, 위에 글 처럼 그냥 비디오에 다이렉트 스트림 카피에 체크하고 자르면 되지 오디오에 풀 프로세싱 모드를 주고 할 필요가 없음..(버덥 디폴트가 비디오는 풀 프로세싱 모드에 체크가 되어 있고, 오디오는 다이렉트 스트림 카피에 체크가 되어 있으므로 비디오만 다이렉트 스트림 카피로 주고 짜르면 됨)

오디오를 다이렉트 스트림 카피로 했을 때, 영상과 음성 싱크가 어긋났다는 경우는 영상에 따라 아주 간혹 그런 경우가 있을 뿐 거의 대부분의 영상은 싱크 어긋나지 않음..

그냥 비디오에 다이렉트 스트림 카피만 주고 파일메뉴에서 save as AVI로 저장하면서 이름만 바꿔주면 그냥

원본 영상의 비디오와 오디오가 싱크 딱 맞게 짤림...

오히려 비디오는 다이렉트 스트림 카피로 하고, 오디오는 풀 프로세싱 모드로 하면 싱크 어긋날 확률이 더 높음...

왜냐하며 풀 프로세싱 모드라는 것은 새로 압축(인코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본 영상의 프레임수나
특히 오디오 샘플레이트가 달라지면 싱크가 어긋나게 됨...그리고 풀 프레임 모드로 하면 코덱이나 비트수 샘플레이트 다 지정해줘야 함..안그러면 기본 무압축으로 추출되버리므로 괜히 용량만 늘어남..

원본 영상이 이상이 없으면 그냥 다이렉트 스트림 카피로 짤라내면 됨..


풀 프레임 모드로 짤라내고 싶으면

반드시 비디오 메뉴에  풀 프로세싱 모드 선택한 후 컴프레션 선택해서 코덱 골라주고, configure 눌러서 프로파일, 싱글패스, 투패스 등 등 기타 설정들 고치고 해야 하고,

오디오도 풀 프레임 모드로 짤라낼려면 오디오 메뉴에서 풀 프로세싱 모드 선택한 후 다시 컴프레션 들어가서 음성코덱 골라주고, 옆에 비트수, 샘플레이트 좌악 뜨는 것중에 골라줘야 하는데

만일 원본 영상의 오디오 샘플레이트를 모르면, 원본 영상을 미디어 인포같은 프로그램으로 샘플레이트 알아서 그거에 맞게 해야 함..

그리고 원본 영상의 오디오 비트수가 128이다 그러면 아무리 320비트 줘도 용량만 크지 음질은 별로 개선안되니 원본 영상 샘플레이트도 알아야 함...

어쨌건 풀 프로세싱 모드로 하면 이렇게 복잡해지는데

다이렉트 스트림 카피로 원본 영상의 코덱으로 그대로 압축없이 똑 짤라내어 추출해 쓰는게 편함...오디오는 음성 인코딩은 뭐 용량이 작아서 거의 시간이 걸리질 않으니 시간차이는 크게 없을 것이지만...

케이윈드 님이 오디오를 풀 프로세싱 모드로 주고 짜르면서, 컴프레션 메뉴에서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기본 디폴트로 무압축 pcm으로 짤라내졌을 것이니 다이렉트 스트림 카피로 짤랐을 때보다 추출해낸 클립의 용량만 미미하긴 하지만 약간이라도 늘어났을 것임..싱크가 어긋나는 경우도 자주 있었을 것이고...
선괴 14-10-19 21:06
   
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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