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은 그냥 감독이 대충 뱉어놓은 결과물을 팬들이 알아서 좋게 해석한 물건이란데 나도 한표.
내보기엔 그냥 화면만 어지럽게 만든 작품이었음. 최근에 나왔던 바케모노가타리가 그랬죠. 화면만 대충
눈아프게 휙휙 돌리고 뭐하는 건지 당췌 이해가 안가는...
괜히 심오한 척 하지만 뭐 별다른 전해주고 싶은 내용도 없더라는..
아는만큼 열정만큼 보이고 찾을수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평과 다르게
어 스토리가 특이하네 사람들의 많이 추천하네와 달리 처음 접했을 당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
고 게다가 굳이 파고들어 가고 싶은 욕구가 들었던 작품은 아닙니다. 마치 위에 올려주신 루리웹
의 글처럼 장황하게 설명은 해놨는데 개인적으로 굳이 그것이 뭔내용인지 알고 싶지 않은 장황
하고 무미건조한 분석이랄까....
프로이트 심리학을 읽고 감명 받은 작가가 필받아서 쓴 스토리일겁니다.
재미를 위해 성서를 페러디 했고...
작화이나 배경 설정은 좋았지만, 케릭터 설정이 너무 그시절의 전형적인 에니 주인공들이었다는 한계는 있었음...
그래도 내막을다 이해하고 처음 부터 다시보면 곳곳에 소름끼치는 복선들이 깔려있죠.
매종일각은 아무래도 원작의 힘이 너무나 대단하기 때문에..그래서 전 애니보단 원작이 더 좋습니다...999,공각기동대, 카우보이 비밥, 마크로스, 코난 같은 경우는 정말 최고...그렇지만 장미의 기사는 ? 혹 소녀 혁명 우테나???(우리나라 제목이 장미의 기사 였으니..)우테나가 맞다면 저기에 끼일 정도의 이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스머프 꽤 좋지 않았었나요ㅎ 빨간머리앤도 지겹도록 방송 했었는데 아 일본만화가 아니었던가 한국만화라면 하니,영심이,둘리,슈퍼보드,코리는 확실히 알겠지만서도 일본만화는 헷갈리네요..스머프가 어디건지 톰과제리도 어디건지 개인적으로 그랑죠 엘디카이져로 공격할때 음악 참 좋아라 했었는데 ㅠㅠ 특히 용타고 나올때 ㅠㅠ 아 말나온김에 그 음악 제목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