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다 보고 나서...
왜 본걸까요?
난 이걸 왜 봤지?
마지막 화까지 쿨한 척 온갖 폼이란 폼은 다 잡던 애가 막판에 키라가 말한 걸 훔쳐 듣고는 질질 짜던 거 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 왜 또 권총 맞고 죽는지.... 좀 다른 결말은 없었나 싶더군요. 스토리 생각하기도 귀찮았나, 왜 시드 마지막을 재탕으로 봐야 했던 건지.
등장인물만 살짝 바꾸고 내용만 약간 각색하면 끝나는 건가.
끝까지 다 보고 나서 남는거라곤 스트라이크 프리덤 하나뿐.
더블오나 다시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