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본 작품이네요
저도 그때 쓰르라미라길래..암만봐도 매미아냐?? 하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역시 그렇군요
노을질 무렵 매미우는 소리나는 때를 말하는것 같은데 그때가 고요하면서도 날씨도 더위 한풀 꺽이고
선선한...낮시간의 열기가 남아있는 한가로운때.. 지금 생각하니 공포의 소재로 쓰니 으스스하네요
작품중에서도 노을질 무렵 매미가 우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그뭐지...주인공집에 병문안 왔다면서 경단먹으라고 건네는데
경단안에 바늘이 들어있던게 섬뜻하더군요.
주인공의 착각이었죠? 그거
근데 실제로 누가 웃는얼굴로 먹을거 건네줘서 먹었는데 안에서 바늘튀어나오면;;
와..진짜 공포스러움
맨마지막편에 무녀꼬마애 어른된모습 나오던데
엄청난 미인으로 커서 깜짝놀랐었죠
근데 이해가 잘 되지 않던데;;
그마지막 장면에 모든 사건의 원흉이 되었던 그여자는 아직 어린애인데
어떻게 저 무녀여자애는 어른일수가 있는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나?
그장면에서 진짜 이해가 안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