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uc7편 재밌게 잘 봤습니다..
본인이 주인공인 건담보다 좋아하는 기체인 제간계열과 리젤계열들이 폭죽으로 산화할 때마다 uc7편은 확실한 종지부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기 충분했습니다..
뭐 절대적 시간을 넘나들며 보여주는 풀프론탈의 모빌아머의 최후와 연방군 제너럴레빌병력을 뉴타입의 손짓 한방에 전투불능이 된건 좀 어처구니 없긴 했지만요..
아무튼 각설하고 uc를 보면서 가장 임팩트 있던건 아무래도 풀프론탈이 죽기전 아므로와 샤아, 라라아가 나타나서 한마디씩 하면서 사망확정이 된게 크다면 제일 큰 이슈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그냥 그 마음도 접게 만드네요..
우주세기 건담팬들도 어딘가에서 살아있네, 아니네하며 아웅다웅 이야기하는 부분인데, 확실히 종지부를 내버려서리...
아무튼 우주세기 건담에서 명작으로 꼽아도 될 작품이 하나 나온것 같습니다..
다음 우주세기 작품은 다시 1년전쟁시기를 리로드 하는 작품으로 확정이 난 상태인데 08ms, 화이트딩고 같은 사이드 소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좀 아쉽네요...
덕 냄새 나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