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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3 15:32
[일본애니]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를 보고...일본 국민의 애니에 대한 생각...
 글쓴이 : 블루그라스
조회 : 3,390  

귀멸이 일본내에서 흥행 신기록 수립하며 2000만이 봤다는 기사를 보고...
과연 얼마나 재밋기에 일반 영화도 아니고 애니가 2000만이나 오를 수 있을까 궁금했었습니다...
언포터블 작품이 자주는 안 나오지만 수준있는 작화와 재미도 있기에 역시 기대...

본 결론은 TV판보다 좀 못하지 않나...애니의 작품성도 그다지...기대가 컷나요!!! 

그리고 과연 이 작품을 일본은 2000만이나 관람할 정도의 수준이었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전범기인 욱일기 귀걸이를 방향에 관계없이 뚜렷하게 집중적으로 잡아주는 센스...
과연 일본답다 할 수 있겟더군요...
2D 작화지만 3D 작화를 틈새로 넣어 작화는 언포터블 답게 화려하지만...

그래도...
작화 빼고는 각색이나 스피드하게 진행하는 싸움빼고는 느슨한 진행 과정은 초반엔 지루하기도 했고...  

역시 일본스러운 작품이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2000만 흥행이 아닌 많이 잡아도...400만 흥행 작품 정도...

일본의 애니에 대한 자부심에서 발생한 흥행 성공이라고 밖에는 답이 없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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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영혼시 21-05-03 19:13
   
난 솔직히 컴 판으로 2달전에 봤지만 정말 아무리 3D로 영화관 봐도 흐음 혼또니 불쌍한 민족이라고 밖에 생각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여 이게 2천만이라니 통탄하도다 민족성에 쿠하하하
Assa 21-05-09 14:59
   
저도 초반에 혈귀술에 걸려 열심히 잤답니다
호센 21-05-11 16:24
   
여러가지 특수성이죠 ㅋ

1.  코로나 격리나 여행금지 지역확산으로  더더욱 영상매체에를 엔터적 요소로 소비하게 될~ 상황적 여건이 마련
2.  대내외적으로 한국 문화적 역량의 급상승과 해외여러기관에서 수상하면서 저물어 가는 일본과 
    비교되던 일본문화 시장에 간만해  볼 만한게 나왔다 (얼마나 반갑겠어)
3.  위에 언급했던  문화적 열등감 내지 질투심이 믹스된 기묘한  효과 + 
    공기를 읽어라고 강요하는  남들이 하면  다  해야하는 일본 특유의 집단적 강요 + 자발적 동참
    (전체적 집단주의를 흐트려 트리지 않으려는) 이 맞물려 작품이상의 버블효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뛰어넘었다 했는데 사실~  작품성을 비교해도 비교 불가능한 영역..
나무위키만 봐도  귀멸의 칼날은 개연성 부재 내지 설정관 붕괴 (파워밸런스 붕괴)같은게 너무 많아서
아예 문단으로 따로 나뉠정도로 허점투성이 작품이죠
말린짱구 21-05-12 11:07
   
솔직히 초반부터 계속볼까말까 고민되다 중간까지인가만 보다 껏음.
이런걸 일개국가의 총리까지가서 오오스고이~ 할정도인가?ㅎㅎ
애니를 많이보는국가라 그런거 사고가 애니수준에 맞춰줘있는게 틀림없다고 확신이서네요...
대체 어째서 이렇게까지 열광을 한걸까?
어째서 이정도를 한국에게는 팔지말자라고 할정도로 자부심을 가지게 된걸까?
나라전체가 들썩들썩할정도의 이슈가 될정도인지 의문이고 단순 액션물이 아카데미까지 갈정도라 생각하는 수준이 정말 왜구들의 사고는 애니에 머물러있다고 확신이섬.
악의세력 한국의 물량공세에 정의의편 일본은 건담같은 큰거 한방을 가지고 있다는 만화적 상상으로 똘똘 뭉처저있음.
텐빠동동 21-05-12 12:06
   
극장판 애니를 2000만이 본게 아니겠죠... 오타쿠 애들이 2000만 번을 본거아닌가요?
하얀그리움 21-05-14 14:53
   
원나블 세대인데 20대 중반쯤 되니 저런 유아틱한 그림체는 못보겠어요 누가봐도 유치원생 ~ 초딩 애같은 얼굴과 피지컬인데 10대 중반이고 하는짓은 어른같고...
다앗컴 21-07-16 01:45
   
응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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