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염력을 다룰 수 있는 카네다의 동생 테츠오는 해당 사실이 정부에 의해 밝혀지면서 납치된 후, 인간병기로 개조된다.
네오 맨해튼의 한 바에서 이 소식을 전해 듣게된 카네다는 동생을 다시 되찾기 위해 카이 리드라는 인물이 이끄는 지하 조직에 가담한다.
카이 리드 일당은 30년 전 뉴욕이 어떻게 황무지가 됐는지를 세상에 밝히려고 하지만, 카네다는 이 사실이 터무니없는 사실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카네다는 테츠오가 염력을 다루는 것을 직접 목격하게되면서 충격을 받고 생각을 바꾼다.
카이 리드는 ‘아키라’라고 불리우는 어린 아이가 테츠오의 몸을 장악하고, 이를 통해 다시 세상을 정복할 것이라고 전한다.
아키라는 결국 다시 네오 맨해튼을 파괴하려 하고, 카네다는 아키라에 맞서 세상과 동생을 동시에 구하려 분투한다.”
올해 4월 실사판 영화 '아키라'의 시놉시스가 공개되었었군요.
그나저나 네오 맨해튼이라니....
배우는 서양인인데 작중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아이러니하네요.
공각기동대 때처럼 화이트워싱 논란을 만드려는 건지...
감독은 '토르 : 라그나로크' 감독이라네요.
개봉 예정은 2021년이라는데 아직 좀 더 기다려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루머로 끝나지 않길 바라요.
아포칼립스의 네오도쿄가 설정 상 2019년인데... 어째 분위기는 비슷하게 흘러가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