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경계...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끝까지 본 영화가 드물었었죠. 대사도 어렵고 캐릭터도 난해하고.. 그렇다고 무시하고 넘어갈 파트도 없고... 소설에서 출발한 애니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어려운 내용인지... 아무튼 보는데 힘든 영화 아니 애니였습니다... 언더그라운드를 대거 오버그라운드로 불러들인 작품.....
솔직히 원작 소설쪽이 더 이해가 잘됨...
소설읽고나서 보면 아~~~ 하며 감탄하게 보게되지만 그냥 애니만 보게되면 순서가 뒤죽박죽인 이상한
애니죠.
근대 개인적으로 타입문 작품중 원탑은 마법사의 밤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게임으로 나왔지만 사실상 게임이 아니라 비주얼 라노벨 장르였는데, 엔딩곡을 아예 mp3파일로 소장중일
정도로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