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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9 06:24
[잡담] 일본 경제가 가장 버블 일때가 80년대 일걸요.. 그래서 애니 수준도 따라 가는거..
 글쓴이 : 서클포스
조회 : 5,278  



애니도 똑같이 따라 가는 거죠

80년대 애니가 작품성이나 이런것 보면.. 최상이었다가

90년대 부터 일본 버블이 꺼지면서..  90년대 애니 까지는 서서히 끝물로 들어 서는 거죠..

즉 80 ~ 90년대 일본 애니가 절정이라면..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질적으로 점점 떨어질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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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19-04-09 08:23
   
버블의 기준이 뭔데요? 제가보기엔 투자에 비해 손실도크고 사업리스크도 크고해서 투자가 줄은게 아닐까 싶은데요 제기준엔 조선 중공업 전자산업 의류 반도체 모두 세계 탑을 달리던 2000년대초반까지 버블이라고 생각합니다만
     
LIII 19-04-09 11:41
   
부동산 버블이 그때 터졌다고 모든 분야가 그 시점에서 하락한게 아니죠 저도 님 의견에 동의
     
나는유학파 19-04-09 18:11
   
전 버블의 기준이 우리한테 돌아오는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버블 비슷한 시절이 전두환시절이였단 소리가 있는데  일본같이 개인이 떼돈버는 일은없었죠 ..ㅜㅜ 일본같이 원화도 달러 100:1수준으로 올라가서 원화가치덕에 개인 이득좀 보고싶네요  기업들은 죽어나가겟지만 .. 이돈으로 해외투자를 할수도있으니 짧은기간이지만..
꽁지 19-04-09 13:01
   
일본 대중문화 자체가 90년대중후반까지 최고 전성기였죠.
그뒤는 경제침체로 작품에 투입되는 자본의 규모도 문제지만
00년대이후 일본대중문화는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한다는 매너리즘에 너무나 빠진듯한
느낌에 질적으로도 점점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딸바보아빠 19-04-09 13:02
   
85년 프라자 합의 이후에 일본은 서독과 반대 정책을 취했조

자신들의 경제에 대한 과신과 정책들이 갈라파고스화 시키는 기반을 만들기 시작한때도 그때고요

그덕에 넘치는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렸고 10년도 안되서 잃어 버린 10년에 시작을 알렸조....

베이커의 삽질이 일본을 침몰 시키는대 1등 공신이조....

자신의 예측과 달리 달러화 약화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미국 역시 개고생 했지만요....

앨런이 그걸 수습하면서 확고한 지위를 획득하게 되고요...
doradora 19-04-09 13:04
   
버블과 애니메이션 시장을 같이 볼순없습니다. 연관이 없는건 아니지만 버블터질때도 안망하던게 오락/환락 문화입니다. 버블최고조 80년대 후반과 잃어버린 10년이 시작되는 90년대에 애니메이션은 더욱 변혁하죠 에반게리온 세일러문 포켓몬스터 같은 굵직한 작품도 이때 나온거고 또한 70년대 석유파동때 첫 마이너스 성장찍은 일본에서 퍼스트 건담까지 나왔습니다.
august 19-04-09 13:40
   
원래 경제보다 문화가 한발 늦습니다
일본 경제 전성기 이후로 한 10년간 애니 전성기 가다가
버블붕괴가 반영이 되는 시기가 2000년대 이후인듯
피노누아 19-04-09 14:56
   
전성기시절 함께 하면서 에니 좀 봤다면 알텐데...
에니초창기 기획을 리드하고 끌고가던 집단이 오타쿠집단이었음. 돈보단 자기들이 하고 싶은걸 하는 경향이 강했고 그게 가능하게 해주던게 버블시절이었고.

그 이후 침체기를 겪으면서 더이상 그러기 쉽지 않아짐.
그래서 돌파구를 찾은게 흔히 저성장시기가 그렇듯이 저비용 고효율.
소위 덕후 모에문화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에니가 근본적으로 망했다고 보면 맞음.

모에~거리는 흔히말하는 (우리 기준으론)오타쿠라기 보단 씹떡들.
갸들은 에니퀄보단 모에모에하고 소아로리취향의 캐릭터 굿즈에 집중하는데 그러면서 구매력이 높았거든. 프리터를 하면서라도 요상한 피규어를 모으는...우리가 말하는 씹떡이 거기서 생성.

회사들도 돈이 되니 쓸데없는 작품성이나 오타쿠들 만족시키기보단 씹떡들 좋아하는 모에캐릭터로 가면서 에니가 해외에서도 폭망.
에니덕=씩떡이 되버리는 경향이 강해짐.


요즘 오시이 마모루나 전성기의 안노...등등의 정통더쿠계열의 대자본 에니들 보기가 힘든 이유.
그나마 있던 지브리도 이젠 머;;
moveon1000 19-04-09 15:02
   
버블 시대는 미국도 잘 나갔는데 굳이 일본만 놓고 비교할 것은 없음
그루트 19-04-09 18:02
   
불황기에 오히려 엔터 산업이 잘됩니다. 사람들의 도피처가 필요하죠. 그래서 불황기에 엔터로 자금이 몰리는걸 종종 보지 않나요? 일본은 불황이 너무 길어져서 엔터까지 위축된 것이고요.
booms 19-04-09 21:02
   
절정기는 1985~2000년까지 봐야합니다. 그 당시 버블 경제의 최정점기라 상대적으로 투자를 하기 용이했고, 기술도 완성단계에 오른 시기죠.

새로운 VHS의 플랫폼이 등장하여 시청률저조와 자금난에 중단된 TV판 시리즈를 OVA로 출시하여 마무리할수있게 되었고 후에는 TV판이상 극장판이하의 퀄리티로 보다 큰 볼륨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 OVA시리즈도 쏟아지게 된 시기입니다.

또한 그시대에 맞춰 프라모델, 피규어, 게임 등이 출시되고 지금의 일본의 오타쿠문화컨덴츠가 완성된 시대이기도 합니다.
두루뚜루둡 19-04-10 00:17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거 같은데요
제가 아는 선에서 일본 버블경제의 혜택을 원기옥 수준으로 끌어모아서 받았던 애니메이션이 '아키라'로 알고 있습니다
88년에 당시 제작비 10억엔 초당 20프레임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죠 작화 수준도 엄청나고 지금봐도 괜찮습니다
다만 다들 아시다시피 흥행에서는 똥망했죠 이유 중하나는 원작 만화에 비해 스토리가 너무 엉망입니다 그저 분위기만 따온 느낌이었죠

작화 수준이나 발표되는 작품의 숫자나 이런 것은 분명히 시대의 혜택을 받는게 맞습니다만 그게 바로 좋은 작품으로 나오는지는 글쎄요라는 생각을 합니다
짜링고비 19-04-10 04:51
   
이런거 따지는 것보단 요즘 애니중에 어떤작품이 그나마 가장 나은지 찾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이미 알본 애니는 쇠락기입니다..
우리나라 애니는 어린이들 애니 위주로 발전중이고요..
이러한 어린애들 위주의 애니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 나이대가 애니를 봐도 어색함 없는 수준으로 올릴수 있는지 생각하는게 더욱 나을 겁니다.
영어탈피 19-04-10 11:53
   
과거 90년대에 비해 기술적 발전이 매우 커져서 단지 그렇게 생각할수는 없을듯
네오헌터 19-04-10 13:26
   
일본 버블당시 어느정도였나하면 입담이 좀 있는 배우가 버라이어티 1회 출연료로 1억을 지급하던 시절..
그당시 1억 가치는 뭐 설명이 필요없겠죠...그래서 그때 돈 긁어모은 지금의 시니어세대들이
일본 소비를 좌지우지하고 버블 이후 세대들은 거지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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