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9-03-18 09:44
[일본애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발키리 리뷰
 글쓴이 : oldpla
조회 : 3,906  

19금 이미지나 영상, 글은 절대 등록을 금합니다.

80년대 말경 비디오로 처음으로 접한 마크로스 이야기 입니다.

 삼부프로덕숀? 이었나?? 거기에서 나온 화성이여 안녕이란 편에서 처음으로 마크로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짜집기판이기는 하지만 마크로스를 처음부터 보지 않아도 단편같은 느김으로 볼 수 있는 꽤나 완성도 높은 에피소드 였다고 기억됩니다.
젠트라디와 마크로스 부대간 전투신도 많고 미사하야세의 첫사랑 이야기 등 어렸을적에 그 매력에 푹 빠져서 미친듯이 관련 장난감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금하출판사란곳에서 나온 마크로스 소설판 3권을 보면서 애니로는 보지 못했던 나머지 에피소드들도 다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이야 정보의 홍수의 시대지만 그당시 마크로스의 정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의 발키리 리뷰가 있어서 주저리 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란마 19-03-18 10:21
   
아 그러시군요
그렇담 최근에 나온  시리즈 최고의 명작이라 일컫는
"마크로스 델타" 를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최신기술이 들어간 작화의 전투신, 사랑과 우정이 어우러지는 인간 드라마
거기에 마치 라이브장에 간것같은 생생한 뮤직이 모두 다 들어있습니다
꼭보세요~
     
oldpla 19-03-18 15:51
   
사실 마크로스델타 빼고는 다 보긴 봤습니다만.이렇게까지 추천해 주신다면 꼭 봐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엘카이나 19-03-18 22:01
   
이 악마야
          
세상을바꿔 19-03-18 23:26
   
ㅋㅋㅋㅋ 클레멘타인급이군요
               
이모씨 19-03-20 09:23
   
나만 죽을순 없다.. 단호
     
시발가생 19-03-19 01:41
   
같이 죽자는건가?
신상신발 19-03-18 14:32
   
나이가 대충 70년대 태어나가서 80년대 초중고 마치고 90년대 초반 학번이시군요.
저도 딱 그 코스입니다.
대여점에 마크로스 비디오 테잎 2개 였죠.
추가로 afkn에서 토요일 10시에 마크로스를 해줬습니다. 영어 번역판이었고...
그걸 보고 학교 가느라 토요일마다 지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히카루가 손에난 작은 상처가 아무는 과정과 내적 성장을 표현하는 부분은 애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소설만의 설정을 나름 좋았던 것 같습니다.
     
oldpla 19-03-18 15:56
   
돗자리 깔아도 되겠습니다.^^ 맞습니다 그당시 비디오 대여점에 마크로스 관련 만화는 두개밖에 없었지요....
AFKN 에서는 로보텍 해줄때마다 설레이며 봤고요..가끔 X-MEN 이나 스파이더맨 같은 것도 틀어 주었습니다. 오후에는 WWF 에서 헐크호간이나 워리어 마초맨 달러맨등을 목빠지게 기다렸었죠!!
금하출판사 마크로스 소설은 지금도 소장중인데 아꼈다가 나중에 천천히 다시 읽어보려 합니다
입덕의 수순이 저와 비슷한거 같아 무척이나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팬더롤링어… 19-03-19 10:52
   
마크로스 극장판도 우리나라 비디오로 상하 두개로 나뉘어서 나왔었죠...이건 거의 본사람이 없더군요...(히카루는 레너드란 이름으로...미사는 미사.. 우리나라에 나온 tv판에서는 히카루이름이 광식 이었죠..ㅋㅋ)
               
wohehehe 19-03-22 00:15
   
어라? 우리나라 tv판은 로보테크를 가져온거라 이름이 서양식인 릭으로 되어있을텐데요? 광식이라는건 히카루 = 光이라 농담삼아 광식이라고 한거 아닌가요?
                    
신상신발 19-03-22 08:13
   
한자 그대로 대충 만든 이름 같긴 한데... 비디오는 80년대 번역(더빙)이라 당시에는 위화감 없이 들리더군요. 일본문화 개방전이라 일본이름은 전부 한국식으로 개명해야 방송됐던 것 같습니다. 개방 후에도 일본만화는 죄다 한국 이름으로 개명되야 출판 할 수 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Total 4,0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6890
3606 [잡담] 요새 애게가 왜이러지 ~ (7) 또르롱 04-23 2368
3605 [국산애니] 국내 감독들의 잘못된 관념 (35) 냉각수 04-23 2927
3604 [잡담] albero e incontro (나무 그리고 만남) (2) 태우자 04-22 1466
3603 [잡담] 오네가이 티쳐 트윈즈 오랜간만에 보니 재미있네… (5) 한국아자 04-21 2412
3602 [애니리뷰] 한국 애니메이션의 후퇴. (21) 냉각수 04-21 4135
3601 [일본애니] 5월 극장개봉 예정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 23분 … (4) 샌디프리즈 04-21 2579
3600 [일본애니] 잔잔한 내일로 부터... (8) 태우자 04-20 1724
3599 [일본애니] 오버로드 쩌는 영어 더빙 ㅋ (9) 푹찍 04-20 2861
3598 [잡담] 일본애니 까는게 너무 불편하시다? (7) 혼자가좋아 04-20 2019
3597 [일본애니] 공중파에서 도배했던 일본 애니. (10) 냉각수 04-20 4038
3596 [잡담] 원펀맨 망했네 (8) 하기기 04-20 3385
3595 [잡담] 최근에... 마왕등극 04-20 1106
3594 [잡담] 참 이율배반적인 게시판인듯 (33) 레드빈 04-20 1921
3593 [일본애니] 꿈과 희망이였던 일본 에니. (11) 냉각수 04-19 3105
3592 [일본애니] 아르슬란 전기(امير ارسلان نامدار) (4) 태우자 04-19 2490
3591 [잡담] 일본애니의 흑역사 (12) 졸탄 04-18 3865
3590 [신작소개] Carole & Tuseday~ 이번 분기 최대 기대작! (1) 물의아이 04-18 1566
3589 [일본애니] 한국 에니의 흑역사 알고 성찰합시다. (18) 냉각수 04-18 3474
3588 [일본애니] 클라나드(Clannad) (3) 태우자 04-18 1588
3587 [일본애니] 페이트/아포크리파 (12) 태우자 04-17 1765
3586 [일본애니] 일본인들의 셈세함 연출 압도적. (37) 냉각수 04-16 6243
3585 [일본애니] 4월은 너의 거짓말(四月は君の嘘) (10) 태우자 04-16 2101
3584 [잡담] 애니는 아니지만 킹덤 실사화 (20) 축구게시판 04-15 3473
3583 [일본애니]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11) 태우자 04-15 1787
3582 [일본애니] 재와 환상의 그림갈 (18) 태우자 04-13 3023
3581 [잡담] 원펀맨2기1화후기 (12) 하기기 04-11 5263
3580 [기타] 남미쪽 애니메이션 축제라는데 처음보네요 (2) sweetkuk 04-11 280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