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절반까지는 다 알고 좋아했던 만화인데 그 이후부터는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고.
태권브이나 아루치마라치(?) 국산 애니는^^.조금 지나면 설날인데 늘상 설날이면 독고탁,까치를 방영해주던 기억이 나네요.그 후에 바톤을 이어받은 게 머털도사?!
또 킹라이온이나 철인28호, 친구집가서 여럿이 모여서 유선으로 보던 기억이.그 당시에 tv에 유선달린 친구가 엄청 부러웠었죠.옆집 유선케이블을 불법으로 엮어서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은하철도999나 미래소년코난은 지금 다시 화질개선해서 나와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네요.
글고 그 시절에 메칸더v는 대단했죠.메칸더v 하는 시간엔 밖에 애들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그리고 기억나는 게 일요일 아침마다 꼬박꼬박 일어나서 눈 비비며 보던 명작극장의 히멘(?).정말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사람이 나이들어간다는 게 기억,추억은 그 때 그대로인 것 같은데,난 변함이 없는 것 같은데.어느새 나이는 들어있고.생각해보면 그 동심에 젖어있을 때가 엊그제같은데도 몇 십년 흘러있고.
P.S 아 하록선장은 없네유!! 아 하록선장은 정규방송이 아닌 유선으로 봤었는지..^-^ 암튼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