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 - 수고 오사무와의 경쟁과 지도를 통해 2연속 챔피언(더블원) 획득 (이니셜 드리프트 스킬 획득)
2017~2018년
Zero - 카자미 하야토가 생애 세번째 시즌인 2017 시즌에서 경기 도중 제로의 영역에 들어서지만, 낯선 감각에 당황하여 사고를 당함. 사고로 인한 정신적 후유증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최정상급 선수가 되는 내용 (제로의 영역, 더블 이니셜 드리프트 스킬 획득)
2019년
신형 머신의 성능빨로 구데리안 우승, SAGA의 1화에서 잠깐 언급됩니다.
2020년
SAGA - 사이버 포뮬러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어서 더 성장드라마를 찍을 수가 없어지니, 이번에는 머신(자동차)의 성능 문제로 고생, 극복하는 이야기 (리프팅턴 스킬 획득, 머신의 2단 부스터(스파이럴) 성능 획득)
2021년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카자미 하야토 우승. SIN 1화에서 잠깐 언급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22년
SIN - 선수도, 머신도 끝판왕이 되어서 더 이상 이야기를 끌어낼 게 없어져서 나온 시리즈.
카자미 하야토에게 대적할 수 있는 남은 단 하나의 선수, 블리드 카가를 끌어오면서 둘의 경쟁관계를 중심으로 만든 시리즈.
카가가 마지막 장면에서 '단 한번 뿐인 승리다. 정말 강한 건 그 녀석이야.'라는 대사를 하며 퇴장. 카자미 하야토의 독보적인 능력과 더 이상의 적수가 없음을 보여주며(더 이상 뽑아낼 스토리가 없음을 보여주며) 마지막 시리즈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 시리즈의 엔딩에서 카자미 하야토와 수고 아스카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더 이상의 로맨스를 없애며 시리즈 자체를 끝내기 위해 결혼식 장면을 넣었다고 합니다.
전 제로부터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포츠에서 미래를 보는 능력이라니... 이건 사기죠.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 최고의 시리즈는 11입니다.
마지막 코너에서 간발의 차이로 아스라다가 먼저 들어올 때 흘러나오는 winners 플룻 버전도 잔잔하니 좋고. 엔딩에서 하야토가 슈마허에게 허리 굽혀 감사인사를 하는 장면이 왠지 가장 가슴에 와닿더군요.
작화나 음악은 역시 가장 최신작인 sin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미 제로부터 주인공을 먼치킨으로 만든 상태에서 나온 스토리인지라, 설정 자체도 논란이 많았고, 하야토와 카가의 승점을 껴맞추기 위해 억지로 머신 트러블을 일으키는 장면도 영 찜찜하더군요. 억지스럽다고 할까요?
하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스토리 외적인 부분에서는 SIN을 최고로 봅니다.
그 이전에도 나왔던 knife edge battle이라는 음악도 風으로 개명하고 약간의 편곡을 거쳐서 내보냈는데,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좋아서 자주 듣곤 했습니다.ㅎㅎ
새로운 주인공인 시바세이치로... 이벤트로 주최되는 레이스에서
스고팀의 드라이버로 참전하게되고 아스라다와 비슷한 성능을가진
동형기 네메시스를 타고 하야토, 카가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죠
참고로 이니셜 드리프트, 리프링 턴, 제로영역(경험) 모두 습득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카가가 있는 아오이팀으로 정식으로 오게 되면서 이그자드의 정식드라이버가 됩니다
게임에선 주인공으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