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오프닝이 명곡이죠. 어렸을때는 초반만 본게 전부라, 나중에 기억이 나서 찾아서 완결까지 봤는데, 성인이되어서 본 나디아의 민폐짓과 가고일이 삽질은 참.
개인적로는 그랑디스 일당이 가장 매력적이지 않았나 합니다.. 처음에는 개그캐릭터+ 악당같더니 주인공일행들을 옆에서 연장자로서 도와주기도 걱정해주기도 하고. 그런 조연 포지션인데도 종종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스스로들 나서서 돌파구를 열여주던 것이나, 서로를 위해서 희생할 각오를 가지고 나서던 것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