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의 과거편이 끝나고 다시 자동수기인형의 업무로 돌아온편 입니다. 시작부터 뭔가 애처로운 분위기가 맴도는데 분위기 그대로인 회차였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바이올렛이 진짜 인형으로 오해받는 회차 이기도 했습니다. 이번화의 연출은 굉장히 슬펐습니다. 아이와 인형 떨어지는 낙엽 비밀로 부치는 편지 정리된 침대 50년간의 생일선물...... 보면서 중후반부엔 계속눈물이 나는 회차였습니다. 단연코 이번화는 완벽한 연출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