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3-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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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사람은 토에이 슈퍼 팀의 PD와 총감독.- 우주 서바이벌의 토리야마 첫 원안에 있던건 80명이 뒤죽박죽으로 싸우는 것과 몇몇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토너먼트 경기장 디자인임- 토리야마 처음 원안에 있던 첫 캐릭터는 지렌, 톳포, 디스포, 그리고 파괴신 키테라- 토리야마의 첫 원안에는 지렌에 대한 성격에 대해서 알수 있는 정보가 없었음. 그래서 애니 제작진이 히트와 자마스가 쿨한 캐릭터였으니, 지렌은 수다쟁이 캐릭터로 설정하였다고 함. 근데 이렇게 제안하니까 토리야마가 '지렌은 말 많은 캐릭터가 아니다.' 라고 답함. 지렌 부모가 살해당하고 스승이 살해 당하는 것도 토리야마의 설정- 그래서 결국 톳포가 원래 애니 제작진이 생각하던 지렌 캐릭터성을 물려받음. 그게 톳포가 정의타령을 많이 하는 이유임- 톳포가 파괴신 후보라는건 토리야마 원안에 있던 내용- 제작진들은 디스포의 캐릭터성을 어떻게 다룰지 잘 몰랐음. 캐릭터성은 시마다 빈이 캐스팅 되고나서 결정된거임- 나머지 프라이드 트루퍼즈 캐릭터는 애니 제작진이 생각한 것- 리브리안의 뚱뚱한 변신 이후의 캐릭터는 토리야마가 디자인 한것임. 변신전의 귀여운 캐릭터가 뚱뚱한 캐릭터로 변하는건 애니 제작진의 추가설정- 카리프라, 케일은 토리야마 오리지널 원안에는 없던 캐릭터였음. 그런데 시나리오 회의 때 브로리의 인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그래서 애니 제작진이 케일을 만들었음. 브로리 같은 캐릭터지만 그대로면 재미 없으니까 여자로 디자인해서 브로리하고 완전히 같게 만들진 않았음. 그리고 이걸 토리야마에게 보여주니까 토리야마가 카리프라를 그려줬음.- 토리야마가 7우주 10명의 멤버 전원을 결정했음. 처음에 부우가 들어갔다가 프리더로 대체되는것 까지- 무의식의 극의는 시나리오 흐름 결정 보고 진행중에 토리야마가 생각 해낸것임. 이름, 디자인, 슈퍼 사이야인과 전혀 다른 파워업이라는 것도 토리야마 아이디어- 프리더가 오공에게 기를 나눠주는 건 토리야마 오리지널 원안에는 없었음. 18호와 리브리안의 사랑에 대한 싸움도 마찬가지- 토리야마는 개인적으로 우주 서바이벌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준비할 것이다.- 마지막까지 계속 봐주시면 좋겠다. 특별한 것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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