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 '휘슬'이란 작품과 뭔가 비슷하네요.
존재감 없고 별거없던 중학생이 우연한 기회에 원래는 주인공이었어야 할 판타지 스타의 도움으로 축구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아~~~~주 우연히 지금까지 발굴이 안됐던 능력이 계발되어 라이벌 학교들을 꺽고 우승하여 판타지 스타보다 더 멋진 주인공이 된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인데.
일단 감성적인 감동이나 주인공의 아주 우연스런 능력 향상의 어이없음은 둘째 치고 단지 고딩들일 뿐인데 라이벌 학교 학생들 대부분의 행동이나 능력이 현 국가대표급 능력을 상회한다라.
만약 이 만화들대로 이런 이들이 현실에 나타난다면 얘내들 만으로 일본국대가 전세계를 제패하겠네요.^^
끝날때의 주요 주연이나 조연 하나하나가 메시나 호날두에 비슷한 수준이니 말이죠.
하긴 슬램덩크도 그런 생각이 들었죠.
거기 나왔던 주요 인물들이 일본 국대가 된다면 미국대표 정도가 아니도 nba쯤도 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