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평가란...
사실보다 지나치게 평가함. 즉 고평가됬다는 의미겠죠?
애니란 것에 평가를 하는것은 오덕 및 애니 매니아 일부일뿐...
(대부분은 보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여. )
결론 취향 맞는 매니아층이 그 시대에 더 많고 작음의 차이 일뿐 입니다.
님의 취향과 맞지 않다고 그 작품을 까시는건 매너가 아닌듯.
남이 뭘 좋아하던 상관없고 만화영화 자체에 관심을 끊은지도 10년이 넘어가지만
암만 생각해봐도 이해못할 고평가는 에반게리온.
개인적인 총평을 말하자면 저건 감독이 뭘 말하려는건지도 모르겠고, 주제가 뭔지도 모르겠고, 저 선글라스 키고
폼만 잡고 있는 막장아버지란놈은 자기가 뭘 하고싶은건지 알고는 있는건가 모르겠고, 이해도 안되고 정말 인류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개판스토리의 정수이자 개똥철학의 결정체였음에도 불구하고 뭔 해설본이네 독본이네 오만 지랄이 만개하며 오늘날까지 극장판이 나오고 있는 희대의 공갈빵 애니- 라고 생각하고 있죠.
여담으로 루리웹인가 어딘가에서 저거 해설하는 게시물을 거의 논문사이즈로 써갈겨놓은걸 봤는데 그걸 보니 저건 그냥 개똥이다, 라는 저의 개인적인 소감에 더더욱 강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죠.
뭐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가 못 본 무언가를 그것에서 보았기 때문에 좋아하시는거겠지만 공감은 안가네요.
애니나 영화자체가 시대에따라 트랜드가 바뀌고 사람들 취향도 변하기때문에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기때문에 현재의 관점에서 평가하신거라면 딱히 이의는 없지만
그 당시 애니메이션트렌드와 그당시 타 애니와 비교했을 경우 고평가 받아도 마땅한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극장판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려는 모습도 보였고요. 그런데 만약 그런것 싹다 무시하고 그냥 현재 트랜드에 관점에서 그 당시 이 애니의 평가가 거품이라고 말하시는 것이라면 찬성 할 수 없고 좀 불쾌하기도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