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4-04-22 01:59
[일본애니] 처음으로 안보겠다고 때려친 애니.....
 글쓴이 : 선괴
조회 : 3,472  

bandicam 2014-04-21 20-46-13-520.jpg

 처음 볼 때 평범한 전국시대 비스무리한 시대가 배경인 줄 알았는데 왠 자동차가 튀어나오더니, 그 다음으로 우주선...

 제 의식도 안드로메다로 날라가버렸죠.

 그 뒤로 쳐다도 보지 않았었는데.

 언제부터였을까요.

 계속 눈에 걸리적 거리길래....

다시 참고 처음부터 봤습니다.

1편.. 끝까지 참고 봤는데.... 어라? 괜찮은데?

뭐, 그 뒤로는 정주행...

그야말로 폭풍같이 빠져들었습니다.

애니가 완결 (제발 다시 나온다고 말해줘.) 나자마자 은혼 한국판 나온 걸 1권부터 현재 나온 부분까지 다 사버렸죠.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사천왕편과 요시와라 염상, 신센구미 동란, 그리고 렌호편 등이네요.

제가 애니를 보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안보겠다고 내팽게친 애니이자 현재 가장 좋아하는 애니가 되기까지....

하지만 은혼, 미안하다.

'현재' 가장 좋아하는 애니라는 거지, 내 마음 속의 NO1은 언제나 건담윙이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느님 14-04-22 02:00
   
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어 14-04-22 02:09
   
은혼은.. 만화책도 재밌습니다.
은근히 우익성향이 묻어있긴한데... 개그물이니 깔 수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긴토키 술먹이고... 골탕먹인 에피소드랑
엘리자베스의 고향에가서 깽판친 '건삼' 에피소드...
그리고 쇼군나오는 에피소드는 다 재밌는것 같습니다....
     
마느님 14-04-22 02:13
   
전 긴토키 가위 눌린상태로 제작진들 온천여행 다녀온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네요ㅋㅋ 더빙판도 무척 잘됬었는데ㅋㅋ
          
잉어 14-04-22 02:17
   
기..기억이 나질 않아요....ㅠㅠ
긴토키 술먹이고... 모든 히로인이랑 2차를 간 듯하게 속여서 책임지라고 할때
점프의 벽을 돌파했어~ 라고 좌절하지요... 나중에 하세가와랑 한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다시 술을 찾는 긴토키의 모습이 씁쓸했지요..

가장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찾자면.. 역시나 완폐아 하세가와가 어떤 남자아이에게 주워져서
방학숙제로 탐험주제가 되었을때이고....
               
마느님 14-04-22 02:21
   
은혼은 장편에피소드가 참 좋았죠 펜팔편이 기억에 남네요
                    
선괴 14-04-22 02:28
   
저도 그건 좋았습니다.
그런데 펜팔 지금도 할까요? 그 뒤로 펜팔 하는 걸 못봤는데...
          
선괴 14-04-22 02:31
   
더빙판 잘 됐단 소리는 들었지만
스기타 목소리에 너무 길들여졌더니 이제 다른 목소리가 긴토키를 대신해도 어색하게 들리기만 할 분.. ㅠㅠ.
     
선괴 14-04-22 02:30
   
어쩔 수 없죠.
뭐, 작가가 귀찮아서 일본만 그리고 지구의 다른 나라들은 그리지 않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문풍백 14-04-22 13:34
   
은혼이 참 착짝 찌르는 맛이 있었는데^&^

다시 보가에는 에피소드가 길어서 포기 했습니다 ㅠ,ㅠ
짤방달방 14-04-22 18:30
   
은혼은 안맞는 사람들에겐 ??뭥미?? 이 반응이 나오지만 맞는 사람들은 배잡고 굴러다니면서 보게 되죠 ㅋㅋㅋ
참마닭 14-04-22 22:58
   
ㅋㅋㅋㅋㅋ 저도 정말 웃기다고 해서 억지로 참고 25화까지봤는데
그후로는 정말 캐릭터에 정들고 설정도 웃긴게 많이 추가되서 정말 재밌더라고요
근데 요즘은 너무 시리어스로 폼 잡을려는게 많아서 약간 그렇긴 합니다만
 
 
Total 4,0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5368
257 [잡담] 요즘엔 참 무거운게 끌리네요. (16) 히어로즈강 04-27 1948
256 [일본애니]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 (5) FK리스 04-27 1805
255 [잡담] 먼치킨물이 유행을 많이 타는 것은. (24) FK리스 04-27 2481
254 [잡담] 페이트 제로에서 (23) 생마늘님 04-27 2069
253 [잡담] 창작은 어려워요. (58) 개츠비 04-27 2149
252 [국산애니] 제 마비노기 케릭터 그림, 오늘 원피스 몰아서 봄 (6) 도모군 04-26 2596
251 [미국애니] 겨울왕국 일본 근황 (5) 도제조 04-26 3764
250 [일본애니] 싱크로 쩌는 킬라킬x죠죠 오프닝 (3) 쪽바리조져… 04-26 2445
249 [잡담] 정통판타지쓰는 애들은 (16) 극작가 04-26 2877
248 [미국애니] 미녀와 야수 (4) 암코양이 04-26 2616
247 [추천애니] R.O.D (Read Or Die) 추천해 드려요 (13) 홍대소녀 04-26 3465
246 [일본애니] 사무라이 플라멩코라는 작품을 완결까지 봤는데.… (10) 하연수 04-26 2160
245 [일본애니] 미야자키 하야오 최고 명작 (8) 암코양이 04-26 2872
244 [미국애니] rwby 좋아하는분 계십니까!! rwby!! (12) ㅠㅠㅠ 04-26 2424
243 [일본애니] 애니게시판이라니!! (73) 선지 04-26 1929
242 [미국애니] 투니버스 개국 초기 방영한 작품인데 기억 나시… (6) 짤방달방 04-26 3000
241 [국산애니] 도모군 님의 파검기 팬아트를 보니 파검기 기억… (2) 짤방달방 04-26 1844
240 [미국애니] 그나마 근래에 본 미국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은 (3) 짤방달방 04-25 2379
239 [애니리뷰] 미국애니와 일본애니의 차이 (12) 극작가 04-25 3940
238 [OP/ED] 그렌라간 나암편 엔딩) 눈물의 씨앗, 미소의 꽃 (7) 극작가 04-25 3023
237 [OP/ED] [BGM]은혼 曇天(담천) (4) 마느님 04-25 2214
236 [일본애니] 킬라킬 도대체 이거 먼내용인지.. (11) 홍대소녀 04-25 4689
235 [미국애니] 벅스 라이프 (1998) (91) 암코양이 04-25 3721
234 [미국애니] 이 애니의 제목이 뭔가요? (6) 암코양이 04-25 2591
233 [OP/ED] 백금디스코 REMIX (5) 마느님 04-25 2108
232 [잡담] 헐 민방위 사이버훈련 보는데.... (13) 믹네코이 04-25 2158
231 [국산애니] 원더풀 데이즈는 안그래도 스토리도 안습인데... (4) 짤방달방 04-25 2262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