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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5 23:18
[잡담] 슬레이어즈는 역시 명작 중 하나죠.
 글쓴이 : 선괴
조회 : 5,772  

19금 이미지나 영상, 글은 절대 등록을 금합니다.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을 지금의 양판소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작품 중 하나인 슬레이어즈는 
지금으로치면 라노벨의 원형에 가까운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처음 원작자는 리나인버스를 그저 그녀의 언니가 주인공인 작품을 쓰기에 앞서 외전 형식의 단편으로 그러니까 거의 습작 수준으로 쓴 것에 불과했다고 하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쓰려고 했던 건 다름아닌 그녀의 언니가 주인공인 작품이었죠.
슬레이어즈에서 다른 작품에선 끝판왕에 속하는 마왕이 초반부터 부활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슬레이어즈라는 게 예상치 못하게 인기를 끌자 계속 쓰게된거라지요.


최근 레볼루션이라는 시리즈로 다시 얼굴을내밀었지만,
혈투가 낭자하는 지금의 마법소녀물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겐 슬레이어즈는 이미 마법소녀계의 고모뻘이기에 그닥 인기를 끌지 못해 이후 시리즈로 다시 나올 수 있을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죠.
그래도 전 계속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레볼루션도 명작입니다. 슈퍼와 비교해서 보면 확실하죠.

여하간,
슬레이어즈의 주인공 리나인버스에겐 
필살기가 몇개 존재하지요.
마왕 샤브라니구드의 힘을 빌린 드래곤 슬레이브와
육체가 없는 정신체인 마족들도 베어버릴 수 있는 라그나블레이드,
그리고 금색의 왕. 세계의 창조주 혼돈의 어머니 로드오브나이트메어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궁극기 기가슬레이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마법사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영역에 올라간 만렙법사인 거 같기도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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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e 16-05-25 23:32
   
리나 인더스는 전형적인 템빨 법사 아니던가요? ㅎ
     
stabber 16-05-26 11:43
   
템빨 법사 아니죠; 일단 템빨 얘기하시는 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아이템인 제로스에게서 뺐은
(실상은 명왕 피브리조의 사주로 준) 마력증폭 아이템 타리스만 정도 밖에 없죠
톨킨 류의 서양 판타지나 로도스도전기의 슬레인 같은 정통파 마술사와 달리 검술도 어느 정도 해서
작중 검술 최강 클래스인 가우리, 가브, 루크, 제르가디스 정도한테는 당연히 안되고 초반부의
로디마스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쟝글스 정도는 아니지만 암살자 즈마 아래 정도의 실력이라서
검사 클래스와 1 대 1로 붙어도 쉽게 당하지 않고 어중간한 검사는 이길 수 있는 수준이죠
하기기 16-05-25 23:44
   
흠... 테클이지만...
양판소에 지대한 영향은 전혀 없다고 자부함....
2세대?? 판타지의 시작으로
김정률 소드엠페러를 시작으로한 다크메이지 등을 시작으로 써클 소드 뭐시기가 직접적으로 사용한 시기가 이떄입니다.
퓨전판타지 보는 사람들도 이떄쯤을 양판소의 시작이라 보는데....
슬레이어즈같은건 전혀 영향이 없었슴....
     
탈곡마귀 16-05-26 12:03
   
저와 알고 있는게 좀 다르내요. 양판소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슬레이어즈가 당시 일본에서 일본 판타지의 전형적인 클레세를 비틀어 버리는
획기적인 작품이였지만 한국에서는 로도스섬 전기 이후 너무나 오랜만에 히트한
판타지라서 일본에서 그 획기적인 작품이 한국에서는 클레세가 되버린 경우라 알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다크메이지 시리즈도 마족 설정이나 함께 여행하는 트렌스포메이션한
드래곤등등을 보면 영향을 받았다고 봅니다.
          
하기기 16-05-26 15:38
   
차라리 톨킨이라고 하셈...
톨킨부터 시작된 설정이구만...
               
탈곡마귀 16-05-26 17:08
   
그런가요? 슬레이어즈가 우리나라에 건너오고 히트한 시간대가 90년~2000년 정도 라서
제가 말씀드린 의견이 상당이 많은 편 이거든요. 그리고 김정률 작가를 위시로 양판소가
득세한 기간도 2000년 초반이고 하고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설정을 보고 차용한 것 같은대?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아서 한국의 양판소가 슬레이어즈에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에 공감한
것 뿐 입니다.
               
탈곡마귀 16-05-26 17:16
   
흠...그런대 돌킨의 작품에서도 드래곤이 인간으로 변해 함께 여행하거나 하는 부분이 있었나 보내요... 몰랐습니다. 죄송
                    
하기기 16-05-26 20:25
   
그 양판소와 슬래이어스와의 관계가 상당히 희박합니다.
한국 양판소의 시작은 퓨전 판타지의 시작과 물려있습니다.
아니 그 먼치킨 양판소 자체가 모두 퓨전 판타지었습니다.

슬래이어스는 한국기준으로 전형적인 판타지일 뿐입니다.

그리고 중간계 마계 등 전체적인 틀은 모두다 톨킨이 정착시킨 배경이나 다름없으며
의인화는 수없이 많은 판타지에서 나왔습니다.
거기다 오크 고블린 오우거 등 뭐... 대부분 톨킨꺼내....

존나 오래된 나니아 전대기조차 의인화가 있습니다. 딱 드래곤만 의인화 한다고 그걸 따온거라고 보기에는 수없이 많은 의인화가 있습니다.

딱 드래곤이 인간화 된다고 다가 아님

다시 말합니다.
슬래리어스 영향 없다봐도 되며 퓨전 판타지의 탄생과 더불어 양판소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래서 양판소를 이계 고딩 깽판물이라고도 부르고요.
당시 이계 고딩 깽판물로 유명한게 사이케델리아였구요.

양판소의 시작부터가 슬래이어스와 괘가 다릅니다.
                         
탈곡마귀 16-05-27 11:39
   
슬레이어즈는 전형적인 판타지와는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한국에서 전형적인게 되버렸죠.
저는 똑같은 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양판소와 슬레이어즈가 하늘과 땅 차이의 수준 차이가 있는 것이라 봅니다.
야호야호 16-05-25 23:59
   
추억이네요. 국내 sbs더빙판 퀄리티가 역대급으로 유명하죠.
리나의 성우이신 최덕희님의 예고편 멘트들 "만약 안보면 드레곤 슬레이브를 확~ 알지?" 이런것도 기억나고
제로스 성우 구자형님도 목소리 좋았고
혼자가좋아 16-05-26 00:06
   
템빨의 전형은 드래곤라자의 오거파워글러브 아님??
stabber 16-05-26 00:29
   
반지의 제왕, D&D 의 인기로 인해서 로도스도전기를 필두로 일본식 판타지가 꽃을 피웠었죠
대놓고 일본식 턴제 알피지 같은 라노베를 들어보자면 포츈퀘스트 같은 소설도 있었고....
슬레이어즈 파티는 법사 검사 마검사 힐러가 처음부터 끝까지라서 이게 양판소 판타지의 시초는...
그래도 초창기 라노베에서 슬레이어즈, 마술사 오펜 좋았죠 그 보다 필력이 나은 작품도 꽤 있었지만
요즘 같이 대놓고 미소녀 만세~ 인 라이트노벨들 보면 예전이 좋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슬레이어즈는 트라이 까지입니다 오리지널 스토리였던 트라이였지만 구성이랄까 잘 만들었는데
에볼루션, 레볼루션....그건 그냥 답 없습니다 오리지널 스토리라고해도 레조 쟈나파때 이미 써먹은
쟈나파를 내세운 것 부터 노답이고 마치 처음 본듯 얘기하는 거 하며 원작이라면 중반에서 포스 있게
등장해서 나름 비중이 있었던 암살자 즈마...그따구로 해놓는 거 하며....쟈나파나 쟈나파 아머 같은 건
그냥 중간보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아멜리아 제로스 때문에 루크 미리아 페어를 등장시키지
못한다고해도 쟈나파 아머는 언젠가 나올 데몬슬레이어즈를 위해서 킵해두고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려면
최수한 카타트 산맥에 있는 냉동 통조림 형님 정도 등장시켜줬어야 할 일이죠
쉬피드 나이트 루나 인버스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면 그냥 먼치킨...예전에 가브가 했던 말 등등 해서 생각하면
제로스 보다 강하고 거의 마왕의 다섯 심복급 정도는 될듯해놔서...명왕, 가브 없는 상황에서 붙일만한 상대가
없긴하죠 수왕 제라스메탈리움이나 해왕 다루핀은 논외고 패왕하고 붙어도 손쉽게 이기지 않을지...
새연이 16-05-26 01:59
   
일본식 양대 산맥은
슬레이어스 와 로도스도전기가 맞죠
울나라는
퇴마록과 묵향을 뽑겠습니다
서양쪽은 역시
반지의 재왕과 헤리포터를 뽑겠구요
user386 16-05-26 09:04
   
정말 재미있게 봤던 추억의 애니 입니다.

슬레이어즈의 주인공 리나인버스에겐
필살기가 몇개 존재하지요.
마왕 샤브라니구드의 힘을 빌린 드래곤 슬레이브와
육체가 없는 정신체인 마족들도 베어버릴 수 있는 라그나블레이드,
그리고 금색의 왕. 세계의 창조주 혼돈의 어머니 로드오브나이트메어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궁극기 기가슬레이브.
-----------------------------------------------------------
하나 더 있습니다.
마족들 에게만 통하는 마법(?)... 고위 마족인 제로스마져 꼼짝못하고 진땀 흘리게하는 그 것...
"생의 찬가 정신공격"... "인생은 아름다워..."ㅋㅋㅋ
     
포플란 16-05-26 20:27
   
슬레이어즈 트라이에서 정신공격 보고 완전 뿜었습니다.

https://youtu.be/gfe4AmiAbCQ

이건 진짜 역대급 장면이었죠. ㅋㅋㅋ
COOGI 16-05-26 11:18
   
레볼루션 개망작......
그 좋아하던 애니를 그것도 어렸을때 재미있게 봤던 애니의 후속작을 기대감을 갖고 보다 때려친건 레볼루션이 처음이였음
♡레이나♡ 16-05-26 12:52
   
리나는 그 어린나이에 어떻게 그 많은 마법을 배웠는지 궁금
호로록 16-05-26 12:56
   
명작 맞음 응ㅇ응
FK리스 16-05-26 12:59
   
슬레이어즈는 아무래도 소설판을 보고 애니메이션을 접하게 되면
괴리감이 좀 생기는 편이 있지요.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은 연출적인 면모를 위해서 원작과는 다른 부분들도 꽤 있고,
코믹한 부분에 포커스를 많이 두다 보니까 인물들이 많이 망가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뭣보다 거의 기승전리나라서 다른 인물들의 비중도 좀 줄어든 감이 있고요.
 
소설편을 보면 가우리가 마냥 바보만은 아니라는 것과 실제로 전투에서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라는것, 리나가 좀 더 냉정침착하고 이타계산이 빠른 지략가라는것도
알 수 있게 되지요ㅠㅠ 
 
저도 애니메이션은 트라이까지는 재미있게 본 편입니다.
물론 에볼,레볼은 너무 이도저도 아닌 물건이 되어버리다 보니 안타까웠습니다만...
차라리 원작대로 결말을 맺는게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stabber 16-05-28 03:39
   
애니에서도 진지한 장면이 종종 나오긴 하지만 슬레이어즈 본편 막판으로 갈 수록 아주 그냥 몰살 몰살...
fanner 16-05-26 15:56
   
음 슬레이어즈가 명작이죠 그렇기에 양판소하고는 거리감이 있다고 느껴지는데요.
양판소가 직접적으로 언급이 되던 시대부터는 D&D나 RPG 게임의 설정을 가져와서 하는 경우가 많았고
온라인 RPG가 우후죽순 생기면서 판타지 업계에 다수로 굳어져 버렸다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본형 게임이나 알피지의 설정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많지 않죠.
ronial 16-05-26 19:12
   
양판소라...

우선 1세대 판타지 작가의 세계관과 틀을 마구 사용하면서 글을 쓴게 양판소라고 불렸죠..

현대물 - 퇴마록
무협물 - 묵향

판타지물
d&d - 드래곤 라자
이고깽 - 사이케델리아
드래곤류 - 카르세아린
단순 먼치킨(드래곤볼류) - 가즈나이트

여기서 여러작품의 틀과 비슷한 세계관을 가져오고 거기에 쉽게 대리만족형 글만 집어 넣은게 양판소라고합니다
슬레이어즈가 양판소에 영향을 아예 미치지 않았다는건 아니지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겁니다
     
노력 16-05-26 19:34
   
게임판타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유T 16-05-27 08:37
   
양판소 먼치킨의 시작은 소드엠페러 이런소설보다는 가즈나이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저 소설들의 스토리가 양판소급은 아니죠 아주 훌륭한 판타지 소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슬레이어즈가 이런것들의 영향을 미쳤다는건 미지수가 아닐까요?

당시 용산이나 강변 테크노마트 첫 준공식때 가봤던 기억이 나네요 슬레이어즈 극장판 씨디나 영상이

엄청나게 흘러나오던 시기입니다 그건 확실하죠 당시 슬레이어즈의 인기는 엄청났었죠

아는 사람만 아는 내용이지만요 ㅋㅋ 0.1프로의 영향력도 없었다고 단정하기는 힘들지만

슬레이어즈가 전체적으로 미친 영향의 정도를 따지면 미미하다겠죠..
만수르무강 16-05-28 00:54
   
추억의 슬레이어즈 ㅎㅎ
개인적으로 1기-next(2기)  가 진짜 명작이죠.
3기는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그놈의 레볼루션부터 너무 재미가 떨어져서 안보았네요
관성의법칙 16-05-29 11:40
   
슬레이어즈랑 한국형 판타지소설은 많이 다름..;;

위에 언급한 사람도 있는데 한창 만화방 소설방 생기면서 판타지소설이 유행하기 시작할때의

결적적인 소설은 가즈나이트였음.;;  이거 개나 소나 다보고다님. 저도 이걸로 판타지소설을 보기 시작했고..

애니 보는 사람들이랑 일반인들의 시각은 너무 차이가 나는듯...;;;
에치고의용 16-05-30 22:57
   
드래곤 슬레이브 주문 외웠었죠..ㅎㅎ
화려한외출 16-06-21 23:03
   
94년도인가 쫄병 시절 고참이 리나 주문을 외우게 시켰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말년쯤 했던 라디아도 가끔 생각나네요 말년휴가떄 라디아 찾아가자는 소리도 한적이 있는듯 ㅋㅋㅋ
일오삼사 17-03-08 11:58
   
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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