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충격적인 걸 들고와봤습니다.
바로 짱구는 못말려 루머 그 일부입니다.
짱구는 본래 자폐아였으며,
때문에 연재가 진행되는 내내 계속 5세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거라고 합니다.
즉, 실제로는 다 큰 성인이지만, 머릿 속 상상의 세계에서 5살로 살아오고 있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유치원에는 다니지도 않았고 이게 만약 진실이라면
철수, 유리, 맹구, 훈이등 친구들이나 유치원 선생님들도 상상의 인물들이 되는 것이죠. 이는 흰둥이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짱구 엄마 즉, 봉미선의 마지막또한 버전이 몇 개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가 만화에 나왔던 대로 짱아를 낳고 난 뒤 죽는 것과 자폐아인 짱구를 어쩔 수 없이 방에 가둬놓고 있었는데 짱구가 하도 난리를 피워 문을 열어주다가 그만 짱구가 휘두르는 칼에 찔려 죽었다는 게 있다고 하지요.
때문에 짱구 아빠 즉 신영만은 여기에 대한 충격으로 xx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짱아는 암으로 죽었다더군요.
다른 한편으로는 짱아가 정신지체아이고 그런짱아를 낳다가 봉미선이 죽었으며, 아빠인 신영만은 퇴근하다가 교통사고로, 이후 짱구는 거기에 대한 충격을 받고 자폐아가 되어 지금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상상했으며, 5살에서 자폐증에 걸렸기때문에 아무리 몇년이 지나도 나이를 먹지않고 계속 5살인 채로 존재하는 것이다라고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여기에 대한 반박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우선, 이 만화 일본의 한 팬이 그린 동인지라는 게 그것이죠.
이게 한국으로 번역되어지면서 이게 정식버전인 줄 오해한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이죠.
그리고 짱구가 자폐아라고 하는것에 대한 것도
애초에 자폐증이라는 게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거라 그런 식으로 자폐증에 걸릴 가능성이 존재할 수가 없다는 거죠.
실제 네이년에 확인해본 결과
자폐증은 소아 1000명당 1명 정도가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36개월 이전에 나타납니다. 여아보다 남아에서 3배에서 5배 많이 발생합니다.
자폐아동은 발달 전반에 문제를 보이기 때문에 정신지체, 언어장애, 학습장애, 간질 등 다른 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 심한 경우는 기괴한 행동이나 공격성, 때로는 자해행위 등이 나타나며 가벼운 경우에는 학습장애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라고 나오는군요.
즉, 이미 5살인 짱구가 아무리 부모님의 죽음에 충격을 받는다고 해도 자폐증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다는 거겠죠.
그리고 신영만이나 봉미선 등 20세가 넘는 성인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아이들은 그렇다 쳐도 어른들까지 자폐아인 짱구가 상상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느냐 하는 거였습니다.
이게 찾아보니 십몇년정도 지난 루머네요. 아마, 그 이전부터 존재했었을걸로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까지도 짱구는 꾸준히 연재되고 있고 극장판으로도 계속 나오고 있으니..
루머는 루머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