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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추가된 슈퍼 드래곤볼의 용의 신입니다.
이정도 크기면 아마도 그렌라간 뺨칠거 같다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말 그대로 어마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며 지구의 용신이나 나메크성의 용신하고는 그 급이 다릅니다.
4성구가 중심에 놓여있는 것도 생각해보면 애초에 모든 드래곤볼의 시작이 4성구에서 출발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네. 그래서 현재 41까지 나왔군요.
그리고........
12개의 전 우주를 다스리는 전왕이라고 합니다.
이녀석의 힘은 일순간 12우주 전부를 지워버릴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현재 드래곤볼 세계관에선 진정한 끝판왕정도쯤에 위치해 있는거겠죠.
그러니까 파괴신 비루스와의 힘의 격차를 생각해본다면 아마 슈퍼사이아인1의 손오공과 비루스정도 쯤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순비교로요.
하지만 전왕 다음엔 또 뭐가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거죠.
처음 지구의 신에서 저승을 다스리는 염라대왕으로.
염라대왕에서 계왕으로 계왕에서 대계왕으로 대계왕에서 계왕신으로 계왕신에서 파괴신으로 그리고 이제 파괴신에서 전왕으로......
하지만 개인적으로 전왕 뒤에도 누군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전왕이기 때문이죠.
물론 12개의 우주를 다스리는 존재이니 전왕이라고 불러도 되겠지만 파괴신 위에 존재하는 만큼 전신이라고 해도 딱히 상관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왕이죠. 그렇다면 그 왕 위에 또다른 신이 존재한다고 짐작해도 이상할 건 없겠지요.
여하간에 이 전왕이라는 존재는 이제 12개 전 우주의 전사들을 모아 무도대회를 열거라고 합니다.
그놈의 무도대회는 사골우려먹듯 계속 우려먹네요.
솔직히 지금 드래곤볼도 그냥 보는거지, 무슨 작품성이 좋아서 보는 건 아니죠.
애초에 이건 그야말로 작가가 자기 작품을 동인지화해서 그리는 거나 같은거라고 봅니다.
일반사람들이 만든 동인작품 스토리보다도 못하면 어쩌라는 건지 진심으로 고민하게되네요.
그리고 말이죠. 아무리 작가가
'약하게 보이는 넘이 알고보니 끝판왕급의 엄청 센 녀석이었다.' 라는 걸 좋아한다고 해도 저 캐릭터 디자인은 너무 심했다고 봅니다.
설마 베지터 동생의 와이프와 같은 종족인 거는 아니겠죠.
아니.. .설마가 사람잡는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