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바드라는 아랍 느낌의 도시를 중국풍의 황제국이라는 강대한 나라가 왕가의 부패를 틈타 하나둘씩 야금야금 빼앗고 총독부를 설치해 법률, 문화 등을 황제국에 맞춰 바꿔버리고 바르바드의 아이들에게 바르바드의 왕가는 애초에 이세상에 없다고 교육시키는것에 바르바드에 살았던 알리바바가 그런 거짓말을 믿을 사람이 누가있냐라고 맞받아치자 그 유명한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실이 됩니다" 하고 대답해요. 이런 부분 때문에 황제국이 일제강정기때 일본과 오버랩되네요. 작가는 황제국과 과거의 일본 관계를 아예 생각도 안하고 그린것이겠지만요. 참고로 찾아보니 여성작가라네요ㅋㅋ
지금까지 꾸준히 보고있는데 재밌어서 혹시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 드리고 싶네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소년물 만화중에 헌터헌터와 같이 투탑인거 같습니다. 원피스는 언제부터 재밌을까하며 보다가 포기 ㅠㅠ 나루토는 극초반엔 괜찬타가 먼산으로 가는느낌으로 종결. 마기는 현재 21권까지 봤는데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