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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04:57
[애니리뷰] 페어리 테일, 176화!! (스압 주의.스포주의)
 글쓴이 : 선괴
조회 : 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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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뭔가 극장판처럼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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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에 의해 파괴되는 광경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 루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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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나츠랑 대치하고 있는 드래곤이 뭔가 붉게 보이네요? 혹시 저 드래곤이 나츠가 찾아다니던 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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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한테 무슨 짓이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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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귀는 걸 계속 반대하겠다면......... 집을 나가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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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둘은 페어리 테일을 탈퇴하며 어딜론가 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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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뻥이고! 시작합니다. 페어리 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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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만화책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로브 속 인물의 정체가 누구인지는 알고 있지만 176화에선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선 언급 안하고 넘어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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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화에서 나츠한테 얻어터지던 쌍룡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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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렇게 놓고 보니 제랄.... 이 부러븐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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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도 만만치 않군. 음...
역시 주인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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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메이비스도 이렇게 보니 위엄이 넘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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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명의 관계도 알고 보니....
작가의 우려먹기는 끝도 없이 나옵니다만 역시 176화에선 이 둘의 관계에 대해 아직 나오지 않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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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예뻐도 악역.
카미조의 주먹이 필요한 때.
카미조... 차원이동 한번 안해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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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니가 사람의 탈을 쓴 엑시드라고 해도 놀라지 않을 자신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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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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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이라고 폼 잡는 나츠.
그래도 멋지구리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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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천생 연분이야.
쥬비아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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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가장 좋군요. 오프닝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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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다름없이 나츠와 그레이는 신경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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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가 불꽃을 다루는 마도사와 어름을 다루는 마도사 어쩌고 말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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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의 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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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싸우는 데 루시가 말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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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젠이
대마투연무도 내일은 휴식이니 이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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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결국 마스터 뿐.
마카로프에게 둘 좀 어떻게 해달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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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역시나...
오히려 싸움을 부추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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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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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둘의 싸움에 낀 고양이 한마.... 아니,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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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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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
이 케이크는 누구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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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웬디는 열심히 치료술을 갈고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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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둘의 싸움을 정리하는 건 엘자군요.
뭐, 케이크의 복수도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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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퀘스트를 얻어서 오신... 누구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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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편에 나츠가 누군가를 떠밀어뜨린 것 까진 기억나는데..
아아.. 안돼.
누군지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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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느닷없이 등장한 세이버 투스의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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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에 나츠에게 바린 쌍룡을 질타하는군요.
그래봐야 지도 나츠한테 쪽도 못쓰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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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정식으로 패하지 않은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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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스터 포스빨 쥑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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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성질 돋구던
엑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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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랏, 나의 암흑절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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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컥.. 컥!! 수,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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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렉터는 암흑절대력에 의해 소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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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은 에절하게 렉터를 부르짖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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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온몸을 떠는 스팅.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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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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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팅에게도 발리는 쩌리 마스터. 잘가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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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에 이어 수상쩍은 존재를 뒤쫓던 제랄이었지만 그의 정체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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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일행은 드디어 퀘스트 던전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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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왠지 이누야사에서 나올 법한 배경이군요.
맨 밑의 사진은 개 두개골 같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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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파티의 유일한 힐러인 웬디의 뇌리에
퀘스트의 보상으로 받은 마법 주문이 떠오릅니다.
그렇습니다.
웬디가 받은 퀘는 가질이 받아온 퀘와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RPG게임의 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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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딱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랑 오버렙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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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영혼을 찾고 있어요."

..............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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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결국 드래곤에게 가슴이 꿰뚫려 죽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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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이 어떻게 탄생했는가를 말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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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포스.

아, 그러고 보니 얘는 진짜 보스를 숨기던 가짜였고 진짜는 이미 등장해서어딘가에서 활동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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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저들의 레이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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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사념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

크, 이 중2병스러운 대사.

넌 역시 애니를 잘못 타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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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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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디선가 나타나 친절히 드래곤 슬레이어의 설정인 듯 한 걸 친절히 말해주시는 아저씨.

아크놀로기아는 제레프의작품으로 드래곤슬레이어가 나중에 드래곤으로 변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해주시는군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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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길한 예언을 다시 상기시켜주시는 샤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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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울면 나도 슬프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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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손이 울부짖고 있다!! 애인을 울리는 놈들을 쳐부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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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이어 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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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태는 다시 새로운 국면으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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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까나.

이상 여주가 과거 중2병에 걸렸을 때 썼던 소설이었습니다.

자신을 등장인물로 집어넣은 게 아무래도 살짝 마음에 걸리나 보군요. 소설을 삭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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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여주는 오늘부터 고등학생!

과거의 흑역사는 어둠 속에 묻어버리고 오늘부터 새로운 인생을........


일리 없잖아!!!!!!


이상 페어리 테일 176화였습니다.



벌써 2편 더 나왔다고 하는데. 아직 보지 못했군요.

만화책으로는 한국판으로 나온 부분까지는 다 봤는데.

배고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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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14-04-20 06:50
   
잼겠다 ㅇㅅㅇ!!
약장수 14-04-20 07:36
   
원작으로밖에 안 접해서리 ㅋㅋ
선괴 14-04-20 10:23
   
아, 안돼....
애니 게시판이 생긴 뒤로 내 정체가..
정체가....
숨겨왔던 나의 또다른 모습이~~~!!!!!!!!
     
마느님 14-04-20 12:53
   
덕밍아웃으로 가버렸!!!!
도모군 14-04-20 15:06
   
루시는.. 히라노 아야 AV사건으로 안습 ㅠ
     
마느님 14-04-20 15:09
   
히라노가 루시랑 딱 어울리는데 말이죠 쿠기밍도 인정한 연기인데.. ㅜ
도모군 14-04-20 15:14
   
그래도 교체는 안한다고 하니, 다행이랄까.. 인생에 누구든 실수는 하니깐..
     
마느님 14-04-20 15:39
   
실수한건 맞지만 그래도 과도하게 까인 경향이 있죠 쩝,,
에치고의용 16-03-22 23:23
   
이것도 유명한가봐요..
세트 17-09-05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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