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애니메이션의 핵심기술을 한국에는 전수하지 않습니다. 저도 일본에서 공부했었는데 교육커리큘럼에 한국인 합격자조차 처음이었다고 하더군요. 거의 국가의 전략무기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애니메이션이든 게임이든 그 사상을 외국에 알리고 외교력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무기입니다. 미국,일본 양쪽모두 한국은 그냥 식민지로 남아야지 자기목소리를 낼수있는 나라가 되어선 안됀다는게 저들의 논리입니다. 한국의 정치가들도 굽신거릴뿐 조국의 문화주권을 지킬생각은 커녕 이상한 규제만 늘어나게 만들고 있죠. 대한민국 건국이래 지금껏 이모양입니다.
하청이 막 좋은거라 할순 없지만 일본의 기술을 조금식 빼내온다 볼수 있져..경험도 많아지고.. 실제로 요즘 게임광고 애니들 보면 작품들이 대체로 다 좋은편.. 고메나 새로 나오는 여러 애니들 보면 캐릭터는 별로더라도 움직임이 영화보듯 굉장히 역동적이고 부드럽더라고요. 다만 한국에서 애니에 대한 인식이 안좋고 애니에 돈쓰는걸 아까워하고 여성부에서도 규제를 하니까..
일본 애니야 필림 보고 배우면 됩니다.
일본 애들은 인건비를 싸게 하고 프레임은 넓게 잡고 홀딩을 많이 주기 때문
각 그림이 안정성 있게 표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돈벌이가 안되죠.
그리고 그들의 애니 방법이 있습니다. 자연물 그리는 방법이라든가 카메라
웍을 잡는 방법. 유럽쪽은 레이아웃이 대부분 같이 들어오며 단가도 좋지요.
그리고 그림도 만화체 형식이라 쉽습니다. 이런 차이가 있죠.
진짜 코라의 전설 작화 바뀌고 나서 안봄;;
시즌1 볼떄 그림체가 쪽발스럽지도 양키스럽지도 않은데 어딘가 친숙하다 싶었음
그래서 뭔가 색다르고 새롭고 퀄도 좋아서 계속봤는데 알고보니 역시나 한국그림체
근대 시즌2 부턴가 어딘가 모르게 그림체가 좀 이상해짐
알고보니 제작하청이 일본으로 바낌;;
물론 눈큰 오덕체 그림스탈은 아니지만 일본특유의 그림체가 계속 눈에 밟히는게
이게 일본이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애초에 코라 애니 자체가 일본스럽지 않지만 동양쪽 애니같은 느낌이라 (미국식 우악스러운 그림체가 아닌) 맘에들었는데
이게 일본애니로 확 바끼니 볼맛이 확 떨어짐;;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오히려 더 저질화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