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투력 1500인 라데츠가 프리저 군단 내에서는 천상계의 강자였을수도...
프리저가 이름까지 기억하는거 보면...

무공술 안배우긴요! 드래곤볼 초반 안보셨나! 대단한 실력자 여습니다만

무천도사는 무공술 안배웠어요. 무공술은 원래 라이벌인 학도사의 기술입니다.

그리고 무천도사가 프리더의 부하들과 잘 싸우던데 수련이라도 하셨나보죠..
전투력 150은 평상시일 때입니다. 기를 올리면 1000대 찍겠지요

그게 그렇지만도 않을거 같은게, 최근에 나온 드래곤볼 슈퍼나 부활의 F만화책 보면, 프리더가 부할시킨 악당들 날려버리는 장면이 나옴. 고로 1000대로 약하진 않음. 프리저 부하들 수준 보면 '자코'가 맞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준은 아님.

글쓴이 분 말씀은 십분 이해되는게, 저도 만화보다가 '어라 무천도사가 남들 지켜줄 정도로 강했나'이런 생각을 해봄. '그동안 수련을 게을리 한건 아니군 후훗' 나름 대견해 했다는...

글쓴분이 말한 무공술은

무술이 아니라 날아다니는 기술을 말하는거에요 ㅋ

드볼 초기엔 무공술이 학선류 무술이라서 안 배웠습니다. 이후 개나소나 다 썼지만..

근데 시간도 지났으니 쓸법도 하죠 뭐..

지구인 한정 최강가 크리링조차도 나메크별에선 도망다니기 급급이었는데..

그건 자봉과 도도리아가 부활들과 함께 다녔기 때문이죠 ㅎㅎ
그리고 또 싸우면 전투력이 올라갈테고 그러면 스카우터에 걸릴테니..

아놔., 자봉과 도도리아.,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떠올라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초기에 무공술은 딱 챠오즈가 날아다니던 그수준이라

근두운이 있는 무천도사는 크게 의미가 없었을거에요.....

첨으로 근두운이랑 비슷하게 날수 있던게 피콜로였고 라데츠전 당시만해도 손오공은 무공술보단 근두운을 타고다니는걸 선호했구요.

근데 외계인들은 잡졸들까지 다 날아다님 ㅋㅋㅋㅋ

무공술이 쉬운기술일수도 있고, 설정이 잘못잡힌걸수도 있습니다만

무공술은 기를 컨트롤하는 기술 어쩌고 였던걸 본거 같아서 전투력이 강하고 약하고와는 관계 없는듯 합니다.

예로 비델이 오반에게 무공술 배울때 비델이 전투력이 강한게 아니었으니까요..

이 마저도 하루만에 공중에 뜨는정도까지 했었죠.

고로 요령만 익히면 그다지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또 한 예로 무려 슈퍼사이아인이 가능한 오천같은 경우는 무공술을 할줄 몰랐었죠

무천할배는 근두운 못타는데요 ㅎㅎㅎ

생각해보니 무천도사는 거북이 타고 날아다녔네요. 바다거북 말고....

그래도 첨부터 타지도 못할거 카린이 줬을거같진 않고 나중에 때가 타서 못타게 됐겠지요....

손오공한테 어떤 할머니가 본인이 어렸을땐 종종 타고다니는 사람들이 있었다고도 나오구요...

무천도사도 놀기만 한건 아닌듯 ㅎㅎ

현재 기준 손오공이면 손가락 튕기기로도 지구 박살낼 수 있을듯

사실 파밸이 정상적인 애니는 찾기 어렵죠

미국 슈퍼히어로 물이나 우리나라 웹툰도 그렇고

무천도사 전투력 200으로 알고있구요.. 무천도사가 달 파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던데요...

달 파괴가 아니라 오공이 괴수로 변했을때., 잠시 달을 가렸습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라 달이 없어졌을때 지구에 미치는 파급력을 생각했었고 만화상으로 아무런 영향이 없어서, 그래서 그렇게 생각 했을 수 있겠네요.

파괴 맞아요 그래소 베지터가 지구에 달이 없다면서 인공달만들어서 변신함

무천도사가 달 파괴한건 맞지만 베지터가 달 없다면서 인공달 만든건 오반 수련시키다가 오반이 원숭이로 변해서 피콜로가 달 두번째로 부셨네요 ㅎ 근데 무천도사가 부순 달이 피콜로때는 왜 있었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꼬마 오공이 피콜로 대마왕 이기고 신에게 수련받을때

신이 달을 다시 만드는데 방해된다며 오공 꼬리를

다시나지 못하도록 완전히 떼어버리죠.

그러니 오공이 신에게 수련받던 그때 달을 다시 만들었겠죠. ㅎ

[http://i.imgur.com/4WBWVAm.jpg]

제일 이해 안가는건 프리져가 지구를 뽀갤정도의 힘이 있는데
프리져를 없애버릴 에네르기파를 지구에 쪽에다 쓴 오공은 지구파괴 안됨.... 적어도 핵폭발급이라도 나와야하는거 아님?
힘의 우선순위가 뒤죽박죽... 판타지지만 개연성은 개나줘버렷!

과거 무천도사는 제자의 처절한 사투를 지켜보며
자신의 무기력함을 원망했었죠.
비록 지구 최강의 자리는 진즉에 내주었지만 무천도사또한 순수한 무도가.
그런 무기력함을 느꼈으면서도 그 뒤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죠.
분명 남몰래 수행을 계속해오고 있었을터입니다.
손오공의 애너지파는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무협지에서 무공을 시험하는데 자주 바위를 실험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거기서 보면 바위를 부숴버리는 것보다 깔끔하게 구멍을 뚫는 쪽이 더 고수로 쳐주죠.
이유는 힘의 낭비를 줄이고 한점에 그 모든 걸 집중시킬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바위가 파괴되는 것은 그만큼 힘의 낭비가 크다는 것이고 구멍만을 만들었다는 건 힘의 집중이 컸다는 걸 의미하죠.

셀이 프리져 세포 가지고 있으니 4개월 수련하면 더 무서울듯 ㄷㄷ

최근에 나온 드래곤볼 슈퍼를 보면 벨런스가 많이 달리진걸 느끼실텐데, 슈퍼하고 부활의 F편 보면, 무천도사 어느세 하늘을 날고 있고, 뿐만 아니라 체구를 거대화 해서 프리저 악당들과 맞다이깜. 그리고 제법 이기기까지 함.이런저런점을 미루어봤을 때, 지구 최강 약체가 야무치냐 무천도사냐 싸움에서 무천도사가 이길지도 모름 ㅋ

사실 드래곤볼이 마인부우 대결 이후에 글쓴이님 지적하신데로 전투력 벨런스가 엉망이 된건 사실임. 그전까지 허무맹랑한 격투 만화여도 이해가 됐던건, '이런이런 과정으로 강해졌다.'가 성립이 됨. 근데 드래곤볼 슈퍼 편에선 종전에 펜들의 성화가 많았는지 '어떻게 강해져가는가'의 과정이 나옴.

일례로 비루스가 나오는데 비루가 손오공을 1~2초 사이에 녹여버릴 정도로 강함. 그런데 그 사이에 손오공을 물리치고, 방심한건지 뭔지 모르지만, 지구에 와서 베지터랑 맞다이까는데, 꽤 많이 얻어맞음.

이런저런걸로 미루어 봤을 때, 우리가 기존에 알던 강함은 드래곤볼 슈퍼의 강함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