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명 : 크레용 신쨩

일본이요

원제목은 크레용 신짱 이고 일본만화 입니다.

원 작가는 2009년에 만화를 위한 취재도중에 벼랑에서 떨어져 실족사 했고

이후에는 신 크레용 신짱 이란 이름으로 가족과 어시스턴트들이 계속 이어 그리고 있는중

짱구는못말려(크레용신짱)

이 만화에 대해 오해하시는것중 하나가. 이만화는 연소자 용으로 알고계시는건데

이거 원래 "성인만화" 라는겁니다. 네 원래 짱구의 컨셉이 아주 버릇없고 싸가지없고 얼굴 안가리고 맘대로(본능대로) 행동하죠

실제로 일본에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절대로 보여주기 싫은 만화 1위였던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폭발적이자 어느순간에 대중화가 되면서 성인적인 요소는 배제하게됬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성인만화에서출발했습니다.

작가인 요시토 우스이는 원래 성인4컷만화를 그리던 작가였습니다...실제로 짱구랑 똑같이 생긴 캐릭터가 4컷만화에서 미친듯한 섹드립을 쏟아내기도 했고요


웃기게도 원래 이게 우리나라 만화인 "둘리"의 원래 목적한 만화이기도 합니다.
김수정 작가는 원래 공룡이 아닌 버릇없는 "소년"의 눈을 통해 사회를 풍자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아이는 어른에게 버릇없이 굴수 없다"라는 심의에 의해 소년이 공룡이 되어버리죠..

아이러니하게 이로인해 국내에서 가장 히트친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심의 문제가 없었다면 우리는 둘리대신 국내판 짱구를 보고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