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음악이지만..
그것도 90년대 애니 음악이지만
오리콘 차트의 연간/주간 가라오케(노래방) 랭킹 상위권을 한번도 벗어나 본적 없는
95년에 발매한 노래인데 20년정도 지난 지금에서도
일본인들이 가장 즐겨부르는 노래중에 하나가 되어 있는
이런 미친듯한 스테디셀러급의 노래는 애니 음악은 커녕 일본의 일반 노래들도
이런 경우가 없습니다. 노래방 챠트 상위권의 다른 곡들은 죄다.
2000년 이후에 나온 노래들이거든요.
(아래 사진의 각 노래들의 발매일자들을 보시면 알껍니다.)
아무튼 일본에서는 전설이 되어 버린 애니 음악인...
에반게리온 TV판 오프닝 "残酷な天使のテーゼ(잔혹한 천사의 테제)" 입니다.
그리고 작년 2014년 오리콘 연간 가라오케 랭킹에서는 4위 입니다.
(겨울왕국 - 렛잇고에 밀려서 애니부분 1위도 놓치긴 했죠)
아래는 2012년 TV후지에서 방송한 1억3천만이 뽑은 애니 주제가 1위 발표 장면입니다.
90년대 노래이지만 세대별 투표 순위(오른쪽)를 봐도 넘사벽 인기도 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