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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3 20:46
[기타] 중국에 기대려 하고 중국 눈치만 보는 한국외교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20,785  

반둥회의에서 시진핑이 아베를 만나면서..

동북아에서 한국만 고립됐다고들 하는데..

고립까지는 아닌 것이..


중국과 일본은 절대 친해질 수 없어 중간에 있는 한국의 존재는 절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박근혜정권 들어 한국이 너무 잘해줘서 중국이 그 가치를 잊을 수 있는 것이고.

일본이 핵터지고 중국위협에 경제위기까지 대전이후 최대 위기에서 급히 우경화로 가다보니,

눈에 뵈는게 없어 한국을 무시하는 것 같지만..

지금 동북아에서 일본의 처지는 바다 건너 미국 바지랭이만 붙잡고 있는 격일 뿐이지..

하나 더 나은 것 없습니다.


다음 정권에서 이명박때처럼 미일에 한국이 밀착하면, 바로 동북아에서 중국은 고립될 처지입니다.

어차피 동아시아 맹주자리를 놓고 중국과 일본은 다툴 수 밖에 없고,

둘이 싸울 때 가운데 있는 사람이 어느 쪽으로 가냐에 따라 한쪽은 반드시 고립되기 마련이고,

한국이 국력이나 지정학적이나 그 위치에 있습니다.


AIIB 땜에 시진핑이 일본에 접근하는 것일 뿐..

중국은 일본을 센카쿠를 건들어 위협할 때 위협하고, 역사문제로 야단칠 때는 야단치고,

필요할 때는 접근하는 자유스런 외교를 하는 반면..


한국은 대북문제를 중국에 기대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중국 가서 시진핑 만나면.. 북한문제를 시진핑에 일임하다 시피 하고 있습니다.

실제 중국이 한 것은 쥐뿔도 없습니다.

정은이 길들이기 차원에서 석유공급을 중단시키긴 했지만.

정은이가 머리가 빨라서 지 살려고,

핵 소형화와 동시에.. SLBM 탑재할 잠수함 건조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한국을 위해 북한에 대해 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중국을 통해 북한에 압박을 넣고 제어하려고 하는 것은,

효과는 없는데 중국이 뭔가 한듯 한국을 향해 목에 힘주기 좋은 건수일 뿐입니다.

일본에 대해서도, 중국이 한국과 공조해나갈 것으로 봤지만.. 천만에..

중국은 중국 길을 갈 뿐입니다.


사드 배치.. 미국이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들어주지도 않고, AIIB는 빨리도 결정해서.. 별로 대접받은 것도 없고,

사드는 보류하고 AIIB는 바로 오케이 해서 중국애들 기만 세워주고..

아직 가입 안한 일본은 중국이 꼬드기고 있습니다.

요즘은 러시아까지 사드문제 개입할 태세라..


10년전같으면 사드는 미국의 미사일방어망이 한국까지 뻗치는 것이라..

괜히 강대국 사이 핵전쟁에 한국이 새우등터질 우려가 있어 나부터 반대하겠지만은..

지금 정은이 핵전력 키워나가는거 보면..

미국 미사일 방어망이고 뭐고 간에.. 한반도는 핵전쟁의 구경꾼이 아닌 당사자가 된 상황이라..

핵 요격 미사일 배치는 이제 기본옵션입니다.

주한미군도 북핵으로부터 방어할 수단이 필요하고, 한국군도 필요합니다.

동북아는 거짐 핵이라.. 방어수단이 없는 것이 불쌍한 것이지..

핵 요격미사일 들인다고 해서.. 그게 손가락질 당할 시점이 아닙니다.

북한 SLBM 잠수함이 인천앞바다 와 있는지, 강릉 앞바다 가 있는지..

촉각세울 시간이 금방 도래합니다.


주한 미군은 왜 북한 핵 미사일에 대한 방어수단을 가지면 안되나..


왜 중국대사는 김장수를 앉혀서 미국과 비교되게 하고.. 중국애들 기세만 세워주고..

김장수가 가면 멀 하는데..

미국이 원하는 사드는 드릅게 끌고 있고..

중국이 요구하고 미국이 가입하지 말라는 AIIB 바로 한치의 여지도 없이 가입하고..


그러니.. 미국무부 차관이 역사망언을 하고..

호주가 한미일 동맹에서 한국 밀어낸다고 잠수함을 일본에 발주를 하고..

틈사귀를 파고들고 있는 형국이고..

한미일이 아닌 미일호 동맹으로 진영을 짜고 있습니다.


박근혜정권이 잘못한 것은..

따져보지도 않고.. 중국만 바라보고, 중국에 의지하고, 중국의 눈치만 보는 것입니다.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에 기대더라도, 어느 정도 형평성을 갖춰야 하고..

우리 이익을 쫓아야 하는데..

우리를 노리는 SLBM 시대에 요격미사일 배치 가지고 중국눈치를 너무 보고 있습니다.


고립으로 보일지 몰라도, 일본에 대해서는 잘 하는 것이나..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눈치보는 모양새는 중국으로부터 고맙다는 말도 못 듣고,

미국으로부터 욕 먹기 딱 좋은 모양새입니다.

하고 싶은 대로 우리 국익이 따라가는 대로 해야 됩니다.

AIIB 가입하면서 사드 배치 결정해도 되는 것입니다.

AIIB는 경제적 득을 위해서, 사드 배치는 SLBM 시대에 우리 안보의 동맹국인 미국의 자위권을 위해서..


이걸 너무 길게 끌다 보면.. 러시아까지 낑겨서 기나 고동이나 다들 목소리 내서..

한국은 자주권이 없는 나라같이 됩니다.

시진핑이 원하는게 있으면 아베 만나듯이.. 우리도 중국 눈치 그만보고..

미국에 중국에 요구할거 다 요구하고, 하고자 하는 바를 다 했으면 합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중국이 강요하는 한반도 비핵화가 아니라.. 주변국이 핵으로 위협시 한국도 핵무장한다고

당당히 얘기해야 하는데, 현정권의 외교가 답답해서 글 하나 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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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니응 15-04-23 22:14
   
다른 나라 눈치 안보는 국가 없습니다;
심지어 유일 패권국인 미국도 다른 국가 눈치 봅니다.
눈치본다고 다 굴욕이라 해석하는건 아니고...
실리 따지려면 눈치보는건 당연한것 아닙니까..
그리고 현실적으로 한국 핵무장 발언은 그 파급력이 엄청납니다.
당장 외교관계가 비틀려지는데, 그리 쉽게 할 말은 아니고요.
진짜 한국이 북한처럼 막장 국가거나, 미국정도 힘 없으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 이야기입니다.
청백리정신 15-04-23 22:37
   
사드는 대륙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죠...우리나라에 북한 미사일이 성층권 근처까지 올라갔다 올까요?  사드배치는 미국이 자국 안보 + 중국견제로서 원하는 것이고 우리는 이걸 덥썩 들어줄 것이 아니라 유용한 외교적 카드로 활용해야 합니다..기브앤테이크에요..
     
재흙먹어 15-04-24 09:00
   
사드관련 토론이라도 함 보세요 우리나라에 전혀 필요 없는 무기라고 반대론자들도 말 못하는구만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한해서 필요한줄 아시네
고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거리가 중요한겁니다  요격기회를 한번가지냐 두번가지냐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보완해줄수 있는 무기체계인건 확실합니다
반대론자들도 그점에 대해선 뭐라고 왈가왈부 못해요
주변국과 외교적마찰  사드의 정확성 가격 뭐 이런걸 가지고 반대하는거
청백리정신 15-04-23 23:01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우리자신이 G2양국에 강력한 파트너 로서의 면모를 보여야겠죠..그래야 이래라 저래라 간섭받지않고 때론 그들이 우리 눈치를 보며 우리도 우리목소리를 내면서 우리 실리를 쳉길수 있습니다..섣불리 한쪽을 적으로 돌리면 그땐진짜 미국이든 중국이든 한쪽과 일력탄생 되서 다른 한쪽이 죽든 우리쪽이 죽든 둘중 하나가 될테니까요..
요는 중국이 됐든 미국이 됐든 언제든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될 수있는쪽에 "강력한" 동맹국이 되어줄 수 있는 힘을 기르는게 중요합니다. 섣불리상대쪽에 붙지 못하게 우리눈치를 볼 정도로 말이지요..이게 박쥐 같고 간사하다 여기신다면 현실을 모르는 로맨티스트 신거구요..영원한 적도없고 아군도 없습니다...
청백리정신 15-04-23 23:13
   
그런 의미에서 주한미군 철수는 현재로선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언젠가 미국이 수틀려서 철수를 한다 우리에게 협박하더라도 눈하나 깜짝 하지 않을 정도의 자생력을 우리 스스로 갖춰야 합니다..
그래야 미국도 중국도 그누구도 얕잡아 보지 못하겠죠..
갠적으로 미군 철수카드와 우리 핵무장 카드를 바꿀 수 있다 봅니다..
이쉬타르 15-04-23 23:21
   
지나가 일본하고 정상회담을 하면 한국이 고립???,,,,어쩌구등 개소리는 국내 친일파 세력의 악날한 선전이죠(이들 목적은 한국을 다시 일본 속국 같이 만들고 싶어하는 듯,,) 그런걸 보면 우리 내부의 은밀하게 자리잡은 위험한 집단들의 거취가 신경이 쓰이는 군요

우리가 일본으로 부터 식민지 해방이 된지가 언젠데 이런 소리가 다 나오느지 말이죠..햐여간 주의를 기울이지않으면 안될 문제민다
제가 보기엔 일본하고 우리가 거리가 멀어지면 큰일 난다는 식 의 쇠뇌주입 같구먼요
잠원 15-04-24 03:23
   
"중국에 기대려 하고 중국 눈치만 보는 한국외교"?

중국 눈치보는 것은 맞지만.. 한국정부가 중국에 기대려한다?
말이될까용?

한국에 이런 생각을 가진 이들이 누가 있을까?
이런 생각은커녕 중국에 기대려 한다는 단어는 한국인이라면 기분 나쁘게 들리는 말인데
그래서 중국을 멀리하자는 주장을 돗보이게 하기 위해서 이런 택도없는 내용을 지꼴리는데로 붙이는 것이지요

이런 류의 주장이 문제인 것은..
이런 택도 없는 말의 삽입의 이유는 중국을 멀리하자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반중국적인 정서를 자극해서
미국님에게 더 가까이..  미국님을 주인님으로 모시고 맹목적 충성을 하자는 이들이 반중국감정을 자극하려는 상투수법이지요.
가스통부대.. 수구인지 매구인지 꼴통님들이 애용하는 상투수법이구만



또 "일본의 처지는 바다 건너 미국 바지랭이만 붙잡고 있는 격일 뿐이지."

일본만이 아니라 한국 역시도 바짓가랭이를 붙드는 대표적인 나라라는 것은 초딩도 다 아는 사실인데 왜 일본만 그런다고 할까?

일본은 전범국으로 군대를 키우기 어려운 나라인데.. 중국의 철천지 웬쑤 아닌가?
중국의 군사력이 점점 커지면서 노골적으로 위협하는 정세에서 더 미국님에게 의지하고 미국님 바짓가랭이를 붙드는 것은..  이런 상황에 놓인다면 비난 일본만은 아니겠지


이런 비정상적인 나라 일본과 중국의 사이에 놓인 한국의 지정학적인 위치인데..
위 내용에서도 언급했지만.. 한국의 처신에 따라서  중국과 일본의 희비가 갈릴 정도인데..
이런 지정학적인 위치만으로 얻은 엄청난 공짜 이익을 ... (수십억$의 국익이 창출된다는 쥐20보다 수천, 수만배 가치가 높지요.)

그동안 미국님 바짓가랭이를 붙들면서 미국님의 충실한 발발이를 자처하면서  중국에 대해 장사할 기회를 놓쳤고..
또 경제 이득을 위해서 중국에 대해서 눈치 정도가 아니라 알아서 기는 비굴한 처신으로 일관했는데

그러니깐 전통적으로 미국의 충실한 발바리로 미국님 앞에서는 충성한다고 열심히 꼬랑지를 흔들지만..  중국을 만나서도 눈 앞의 경제 이득에 역시 꼬랑지를 열심히 흔들며  니들과 적대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메시지를 주는 식이지요.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 돈을 위해서 당장 눈 앞의 이익에 따라 열심히 꼬랑지를 흘들고 다닌 것인데..
미국님의 눈치를 보고.. 한편으론 중국님의 눈치를 살피는..
이게 무슨 외교인가.. 그냥 비굴이고 수치이지.



중국과 미국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분 나쁘겠는가..
가볍고 촐랑대고 비굴한 나라로..  믿음이 사라지는 것이지요.
양 진영에서 버림받는다고 해도 이상하지가 않지요.

미국과 중국의 주장이 충돌하고 어느 한 손을 꼭 들어줘야 할 때가 오는데..
얼마전 사드 배치가 그렇지요.
더구나 평소 딸랑거리던 발바리가 중국 앞에서도 납짝 업드리는데..
그래서 미국 입장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한국을 더 밀어붙이고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깐 지정학적인 요충지로 하늘이 내리신 이익을
왔다리 갔다리 변신을 하면서 신용과 믿음을 잃어버리고 불신으로 외교고립으로 가고 있지요.

.
     
잠원 15-04-24 04:03
   
한미원자력협정..
호혜적이고 선진적인 협정이다?
한미동맹의 이정표를 세웠다?

신문의 헤드라인인데..  과연 그런가?


다른나라들은 그런다치더라도 ...
전범국이고 반쪽짜리 발바리국가일 수밖에 없는 처지인 일본의 원자력협정과 비교하면 어떨까?

식민지와의 협정에서나 볼 수가 있는 불공정협정으로..
한국으로선 반국익이고  동맹이 아니라  차별받고 명령받고 감시당하하는 사이지.
어찌 전범국 일본보다 대우를 못 받을까?



평소 이런 식으로 차별적인 미국의 일방적 주장에 변변한 항의도 못하는 비굴한 똘만이가.. 돌아서면 중국과 어찌어찌하는데..
외교만이 아니라 인간사에서도 이런 인간은 대접 못 받거든요..

차별받으면서도 대접도 못 받는 저렴한국가인 것이지
.
전략설계 15-04-24 09:55
   
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5/04/24/17222612.html?cloc=nnc&total_id=17660538

중국외교는 확실히 변했습니다.
한국을 한미일 동맹에서 분리시키기 위해선, 하얼빈역에 안중근기념관을 지을 만큼 열심이다가,
한국이 어느 정도 분리돼서 중국쪽에 다가오자,
세계경제 주도권을 얻기 위한 AIIB에 일본까지 포함시켜, 미국을 고립시키려고,
일본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G2 중국 외교의 최종목표는 미국과의 대결이며,
한국과 일본은 수단임을 알 수 있는데.
우리는 중국에 김장수까지 파견하면서.. 멀 얻었나 싶고..
제발 대통령이 중국 가서 헤벨레~ 웃지나 않았음 싶네요.

사드를 배치해야.. 중국에게 언제든지 한미일 동맹이 예전처럼 복원될 수 있다는 점도 보여주고..
지금 중국의 현관이라는 한국이 중국에 대단히 잘하고 있음은 재확인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가 한번씩 튕겨야 매력이 있듯이 잘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란겁니다.

북한과는 직접 대화를 해야 합니다.
현 정권의 외교는 북한문제를 중국에 기대고, 일본문제까지 중국과 공조하려다 ,
어제 뉴스에 핵탄 20발이라는데, 북한 핵전력은 나날히 강화되고, 중국은 일본하고 짝짜궁하는데..
외교적으로 중국에 기대고 공조하는 것은 전부 실패로 끝났습니다.

남북관계는 아무런 효과 없는 중국을 이용하는 방식을 포기하고,
직접 대화를 해야 되고,
일본문제는 중국의 쇼에 넘어가지 말고 중국과 공조할 필요 없이, 우리의 관점에서 사태를 보고,
입장을 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일본문제를 중국과 공조해봐야.. 미국 입장에서는 한국이 적 편에 가서 판을 깬다는 인식만 주는 것이라..
우리 입장만 취하는 것이 낫고..

갠적으로는 '일본문화수입금지'처럼 일본에 뭔가 크게 돌려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베같이 한국을 대하면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따금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차후에 일본이 제대로 된 역사인식을 할 때 문화수입금지를 풀더라도..
아베는 그냥 끝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일본사람들이 아베같이 한국을 막 대해도 별 일 없더라, 아베같이 해도 되더라 하는 생각이
들면, 이후 한일관계에도 안 좋은 선입견을 남깁니다.

박근혜 정권 중국을 이용해 북한을 압박하고,
중국과 공조해 일본을 압박한다는 것은 지금 시간대에서 실패한 외교로 판명됐고..
되려 한미일 동맹이 깨지고, 중국을 압박할 유일한 카드만 사라지고,
미국과 관계만 멀어져..
망한 외교입니다.

북한과 직접 대화, 일본에 대한 독자적인 대응, 신속한 사드 배치를 통한 한미동맹의 원상복귀로
망한 외교를 신속히 되돌렸음 합니다.
     
잠원 15-04-25 07:36
   
안중근기념관은 한국정부와는 관련이 없걸랑요?

중국이 반일본인 이유는 일제인데..
일제에 항거하는 내용에 안의사의 의거가 있어서 일 뿐..
일본이 불편한 일을 저지르려다보니 들어간 것이지요.

한중수교 초기 .. 한국인들의 돈으로 안중근동상을 설치하려는 것을 견제하기도 했던 이들이고만..



중국을 이용해서 북한을 압박하고..
그동안 한국정부가 중국에 북한을 압박해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던가?
중국의 대북한 외교정책이 한국과 맞아떨어질때.. 가서 사진 찍는 것?


중국이 북한을 말 잘듣는 발바리로 만들고 싶은데.. 그래서 길들이려 많은 시도를 했는데..
그게 북한을 고립시키려는 주변국들과 맞아 떨어진 것이지요.

더구나 북한 핵 문제는... 
중국 역시 똘만이가 핵을 갖는다는 것은 전혀 바라지 않기에 북한제재에 공조하는 모습을 보인 것인데..

중국의 지꼴리는데로 정책이 한국외교와 방향이 비슷하다고해서 ..  뱅기타고 가서 사진 찍고 .. 마치 한국외교의 성과인양 하는 것인데.. 
한국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지요.



한국이 무슨 외교가 있었나?
발바리외교?  딸랑이외교? 가 있다면 그런 외교는 있었지.

잘 잘못을 떠나서....   
역대 한국의 자주적인 외교라면 김대중정권의 북방외교 뿐..

.
동화 15-04-24 21:08
   
다른건 몰라도..올해 2015년안에 일본과 정상회담 하긴 해야 할 거에요..
일본이 좋아서가 아니라..미국 때문에라도.,기본적인 논의차원에서 정상회담은 하는게 좋습니다.
동화 15-04-24 21:13
   
중국에 대해서는 중국이 강요하는 한반도 비핵화가 아니라.. 주변국이 핵으로 위협시 한국도 핵무장한다고

당당히 얘기해야 하는데, 현정권의 외교가 답답해서 글 하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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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100% 동의합니다.
박근혜 정권이 이 정도로 친중일지는 솔직히 몰랐습니다.
친미성향 정도가 아닐까..봤는데..중국을 생각보다 더 띄워주고 있더군요..
일본은 차후문제입니다.
그러나 중국과 너무 가까이만 지낼려고 하면, 결국 일본과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뭐..이미 일본과는 많은 문제가 있지만..중국조차 일본과 정상회담을 이미 아베정권하에서 2번이나 했다는 상황을 본다면, 한국도 일본과 정상회담을 하긴 해야 할 겁니다.
선제조건을 걸지 말고..그냥 인사차원으로 정상회담을 해도 좋으니..하는게 좋고..그래야 나중에 미국한테 우리도 할 말이 생기니까요..

박근혜정권의 외교가 생각보다 좀 단순한거 같다는 인상은 있어 보이네요..
     
잠원 15-04-25 07:47
   
한국이 핵무장을 당당하게 요구한다?
이런 글을 쓰면서..


바로 코 앞에서..
그제 원자력협정의 불합리에 대해서 입 다물고 핵무장? 

도대체 전범국인 일본도 하는 재처리를 한국만 못하게 하는 협상을 하는 나라에 살면서..
상식밖의 이런 일조차 입 닥치면서 핵무장?
말이 되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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