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4-10 23:46
[기타] 전남 영산강 장고형 무덤의 비밀, 일본 건국신화의 비밀
 글쓴이 : Centurion
조회 : 8,603  





전방후원분: 앞쪽은 사각형(방형), 뒤쪽은 원형(동그라미)인 무덤.
4세기 이후 왜 야마토 정권의 대표적 무덤양식으로 일왕가의 상징 같은 무덤양식..
이후 동서로 확산되어 왜 지방 귀족들도 사용하는 무덤양식. 
더불어, 이 전방후원분의 주변에는 '주구'라 불리우는 도랑이 파여있고, 하니와라는 토기가 박혀있슴.

전방후원분은 주구묘에서 발전되었다고 일본 학자들은 보고 있고, 
그것이 중국과 한반도에 없는 일본 고유의 고대문명의 흔적이라 생각함.

그런데, 전라도 일대에서 그보다 최소 백년 이상 빠른 주구묘, 전방후원분이 발견됨.
한국의 주구묘는 일본의 주구묘에 비해 수백년 빠름,

일본 학자 한명이 30년간 연구한 결과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었다며 울고 감.

그리고 발굴해서 열어보면 백제식 돌방(석실) 무덤인 경우가 많고, 
일부는 마한의 방식인 옹관 무덤까지 사용하고 있슴.

왜 열도의 조정과 한반도 백제의 연락을 담당한 기씨 세력이나,
나가노 현 지방에서 말을 키우던 시나노 씨가 등장하는데.. 
시나노씨는 한반도에서 말을 들여와 키운 뒤, 백제에 바치던 세력.
이들 무덤에서도 한반도 무덤양식이 나타남.



영산강은 퇴적층이 쌓인 지금에 비해 예전에는 6배나 넓은 강면적을 자랑함.
한마디로 한반도 최대의 내륙수로였으며, 중국-한반도-왜를 잇는 무역의 중간 기착지.
여기에서 가야, 신라, 백제의 토기와 유물이 다양하게 발견됨. 

영산강 유역의 경우 일본 큐슈인과 아주 유사한 DNA를 가졌슴. 
하지만, 이들이 왜에서 건너온게 아니라, 오히려 왜보다 대략 100년 이상 앞선 시기에 등장.
한마디로 한반도 남부에서 건너가 왜에 유전자를 널리 퍼뜨린 사람들임.

게다가, 이들의 무덤에서 백제의 하사품들도 상당수 발견. 
아마도 마한 출신으로 백제와 왜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던 세력으로 보여짐.

보너스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환웅.jpg
art_1421374806.jpg

images (4).jpg

images (5).jpg

일본 사극 료마가 간다에 나오는 한 장면.
사카모토 료마가 정상에 박혀있던 청동창검을 뽑아냄.(엑스칼리버도 아니고 원..ㅋㅋ)

20100919235427095.jpg
청동제 창검(사카호코/逆鉾)이 꽂힌 다카치호미네 정상

일본 건국신화 천손강림(天孫降臨)으로 유명한 
다카치호미네(高千穗峰, 1,574m)는 가라쿠니다케(韓國岳한국봉, 1,700m)보다 
해발 고도는 낮지만 역사적으로나 산세로나 기리시마(霧島) 연산(連山)의 
손색없는 위용을 자랑합니다. 

*한국봉韓國岳이 가라쿠니타케로 읽히는 곳.. ㄷㄷ
 그렇다면 여기서 한국韓國은 어딜까요? 대한민국? 아니면 삼한? 물론 당연히 삼한이지요.
 삼한세력이 일본 큐슈 남단지역에 상륙했음을 알려주는 지명이고 신화인 셈이죠.
  게다가 읽는 방법은 가라(가야)쿠니(국)타케

정상에서 바라본 아마노 사카호코(天の逆鉾, 하늘의 언덕 창)가 인상적입니다. 
먼 옛날, 천상의 신들이 안개[霧]의 바다에 떠있는 섬을 발견하고  한 개의 창을 거꾸로 꽂아 표시했는데, 
이 창이 다카치호미네 정상의 아마노 사카호코(天の逆鉾)랍니다.
 
그 후 태양의 신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天照大神)는 손자인 
니니기노미고토(瓊瓊杵尊)를 이곳에 내려보냈는데, 
그들이 내려온 다카치호미네가 천손강림 지역이며 일본이 시작된 곳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_print.html?no=123271

환웅 천자(하늘의 아들) 강림신화 + 가야 건국신화 => 일본 천손(하늘의 손자) 강림 건국신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동화 15-04-10 23:54
   
전남 영산강 무덤은 왜의 형식이라고 하기보다..그 당시 마한 수장의 무덤형식이 아니였을까 추측해봅니다.
혹여 전방후원분 자체가 마한의 전통방식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Centurion 15-04-11 03:06
   
저도 그렇게 보입니다.
아마도 왜라는게 있었다면..
마한의 해상세력의 이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전방후원분 자체도 본래 주구묘에서 유래하게 되는데..
주구묘는 테두리에 도랑을 판 무덤으로써..
사실상 무덤 봉우리를 쌓기위해 주변의 흙을 파낸 흔적이라고 합니다.

즉 무덤 주변에 도랑을 판 외형을 일컫는 표현이지요. (내부의 양식은 상관없슴)
근데 영산강일대나 마한지역에서 이런 주구묘 형태가
경기도에서 전남까지 대규모로 발견되고 있으니.. 마한세력의 양식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게다가 하니와라고 불리우는 도랑 주변에 묻은 토기의 경우에도..
한반도에서도 더 빠른 시기의 원형토기(BC 3세기 초기철기시대 유물이라더군요)가 발견되고 있구요.
Windrider 15-04-11 00:40
   
일본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가야왕족이었을수도 있겠네요.
     
Centurion 15-04-11 03:13
   
뭐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일본 교수조차도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제가 추가로 덧붙여뒀지만..
일본의 기리시마 산의 최정상 봉우리가 가라쿠니타케..(=한국악)으로..
발음은 가라(가야)-쿠니(국)-산악.. 즉 가야국의 산이라는 발음이고..
표기는 한국악(삼한의 산악)이라는 의미죠.

게다가 그 바로 근처인 천손강림신화가 있는 다카치호미네(高千穗峰) 봉우리는..
천상의 신들이 안개[霧]의 바다에 떠있는 섬을 발견하고  한 개의 창을 거꾸로 꽂아 표시해뒀고,
여기에 태양의 신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天照大神)가 손자인 니니기노미고토(瓊瓊杵尊)를
내려보낸 일본 건국신화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이건 뭐.. 3종신기 + 왜 열도 발견 + 삼한과 가야의 흔적과 구지봉 신화까지..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 없는 한반도 도래계의 증거죠..
Centurion 15-04-11 01:16
   
나중에 시간나면. 캡쳐 떠서 내용 요약 및 정리하겠습니다만..
역사스페셜에선 전방후원분이 백제가 왜에서 데려온 왜 지원군 세력이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근데 이들은 백제영향을 강하게 받은 왜식 성을 쓰고 백제 관직을 가진 세력으로써..
시나노씨의 경우 말을 키우던 세력으로 한반도 도래계 DNA로 밝혀진 세력이고..
기씨의 경우도 전형적인 백제식 굴식 돌방무덤을 쓰는 세력이었습니다.

또한, 한반도에서 전방후원분의 원형이자.. 초기 형태인 주구묘가 대량발견되었고,(목곽무덤, 옹관묘)
(전방후원분 주변에 심어져 있던 하니와와 닮은 한반도 원형토기는 한반도 BC 3세기부터 등장)
일본의 방형 주구묘(서기 3세기 후반)이들이 마한세력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런걸 봤을 때.. 꽤나 복잡한 거 같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1.한반도에서 마한세력의 일파(=왜)가 일본 열도로 건너갔다.

2.거기서 주구묘, 전방후원분, 원형토기, 조족문토기 등 마한 영산강 일대세력과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영산강이 시기적으로 최소 백년에서 수백년 이상 앞서고, 이들이 오리지널임)

3.왜 열도의 세력들은 나중에 백제 영향을 받아, 백제식 굴식 돌방무덤을 사용한다.
  (도래인 그 자체인 경우도 있슴.)

4.백제가 고구려의 공격으로 웅진으로 내려간 후, 세력확장의 필요성을 느껴..
  영향력이 커진 왜 열도에서 지원군을 데려와 영산강의 마한세력을 공격..
  왜 열도로 건너간 마한(왜)세력을 포섭해, 오리지널 마한(왜)세력을 공격한 셈..
  (미국 앵글로 색슨족을 데려와 영국본토의 앵글로색슨족을 공격한 느낌?)

뭐로 보든간에..
결론은 왜구의 임나일본부랑 아무 상관이 없고..
왜 열도든 영산강이든 그 무덤에서 백제계 유물(하사품)이 대량 발견되는걸로 봐서..
이미 이러쿵 저러쿵해도 그냥 백제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서 신하노릇했다 이거죠.
     
햄돌 15-04-11 01:23
   
영산강 유역 사람들이

신라,백제, 고구려 와는 DNA가 다르다는것도 신기하네요
          
Centurion 15-04-11 01:44
   
아무래도 이쪽 영산강 유역의 사람들이 백제에 밀려서 일본으로 대거 건너가..
DNA를 대량으로 퍼뜨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요새 조선족들마냥 연변보다 한국이 좋다고 우르르 몰려간 것처럼
본토의 인구보다 왜 열도의 개척지 인구가 더 불어난 것일 수도 있구요.

전남의 경우 CIS-AB형이라는 상당히 특수한 혈액형이 있는데..
이게 일본 규슈 북부지방에서 나타난다더군요.

(이걸 일베에선 전남지역이 왜놈 종자라고 공격하고,
 일본 혐한 우익쪽 에선 한국 도래계 종자라고 공격한다고 합니다.
 서로 떠넘기기 하는데..  결론적으로 혐한우익들 주장대로
 기원전 3세기 경에 왜 열도로 건너간 한반도 도래계 혈액형의 흔적이 맞다고 봅니다.)
               
햄돌 15-04-11 01:59
   
한반도 내에서도 서로 DNA가 다 다르다는 소리..
                    
Centurion 15-04-11 02:47
   
위의 '영산강 아파트형 고분의 미스터리' 영상에도 나오지만..
영산강쪽 유역의 유골이 신라계와는 다르게 눈코입이 좀 모여있고, 코길이가 짧다고 합니다.
눈과 눈 사이의 미간도 좀 넓더군요.
DNA쪽으로도 일본 현대인들과 좀 많이 가깝긴 한데..
이 영산강쪽 집단이 한반도가 고향인 도래인집단인거 만큼은 분명한듯 싶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넷우익 일본애들이 툭하면 신라는 삼한족, 일본은 부여족 타령을 하는데..
현실은 일본은 삼한(마한족) 도래인 핏줄이 강하고,
신라는 북방계 혈통이 강하다?정도 될까 싶네요..
 
신라계 진한 자체가 진나라에서 온 유민들이다. 흉노족 김씨의 후예다 이러는데.. 
아무래도 얼굴이 긴 편이니..

그리고 일본 야요이인은 백제계랑 혈통이 비슷하게 나옵니다.

일본을 제일 먼저 개척한게 영산강 영동리 인골의 마한계통 주민들이고..
그 뒤를 이어 들어간게 백제계 야요이인들이랄까요..

그리고, 마한의 경우, 소, 말을 못타는것으로 나오는데..
왜 역시 마찬가지로 소, 말을 못탔습니다만..
훗날, 백제계 도래계 DNA에 백제관직을 가진 시나노씨가 말을 사육하게 됩니다.

이런걸 보면, 마한이 왜 열도를 먼저 개척한게 드러나지요.
                         
햄돌 15-04-11 12:55
   
덕분에 많이 배우네요..
     
그래도된다 15-04-11 11:03
   
조금 이해가 안가는게 열도로 건너간 왜(마한) 세력이 백제를 위해서 자신의 동족인 오리지널 마한을 공격했다구요? 

그러면서 미국 앵글로색슨이 본토 앵글로색슨을 공격한 느낌.. 이라하셨는데 전혀 설득력이 없는것같은데 말이되나요 그게... 아무리 그래도 같은 동족인데??
          
Centurion 15-04-11 12:40
   
미국 독립전쟁 때에도 영국 이민자 출신 미 독립군이 영국군을 공격하기도 했죠.
정치적인 전쟁에선 본래 형제고 동족이고 별로 중요하지가 않아요.
형제끼리, 부자끼리도 찌르고 죽이는게 권력다툼이고, 정치투쟁입니다.

특히나 2~3대만 흘러도, 동족의식 약해져서..
국내외에서 한국인 동포 등쳐먹는 재외동포들이 많죠.
조선족이라던가.. 검은머리 외국인이라던가.

특히 백제가 경제적 이익이나 정치적 영향력을 매개로 동원했다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높죠.
백제계가 차지한 일본조정이 백제의 요청에 따라 군대를 보냈는데..
마한계 출신이라고 마한 잔당세력과 전쟁하러 안가고 버틴다고 볼 수 없는 일이구요.

그리고, 백제를 위해서 동원했다고 추정되는 역사스폐셜의 그 왜계 백제무장들은..
기씨, 시나노씨 등의 성씨인데, 시나노씨는 백제계 야요인 DNA가 확인되었구요.
기씨는 아래 디노님 말씀으로 볼때 역시 백제계 야요이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전방후원분을 사용했지만, 백제계일 가능성도 없지 않는 거 같구요.
다만, 영산강에서 확인되는 유골은 북규슈와 전라남도에서 확인되는 마한계통 인골로써..
백제계가 아니라 마한계 같기도 합니다.

즉, 역사스페셜은 그들을 왜계 백제관료를 마한(왜)계로 보았지만, 실제론 백제계였고..
영산강에 묻힌 인골들은 실제론 백제계가 아닌 마한(왜)계로 보입니다.

역사적으로 동족끼리 피터지게 싸운 일은 진영이 나뉘어 싸운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미국 남북전쟁 때에도 남군, 북군 아일랜드인 여단끼리 총질한 경우도 있었죠.
한국전쟁도 동족끼리 남-북으로 자본주의-공산주의로 나뉘어 총질했구요.

그런 동족의식으로 전쟁안했으면,
중국 춘추전국시대나 일본 전국시대, 한국의 삼국, 후삼국시대의 전쟁도 거의 벌어지지 않았겠지요.
디노 15-04-11 07:51
   
영상에 왜계 백제인이라며 기씨, 물부씨 등을 말하는데...
이들은 모두 백제인들입니다.
일본어로 나무 목자를 기로 읽는데,
이들이 바로 백제 호족 중 하나이며 목라근자, 목만치 등으로 대표되는 목씨들이죠....
꼬마러브 15-04-12 01:33
   
 
 
Total 19,9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198
1069 [베트남] 베트남 전통의상 변천사.JPG (8) 소유자™ 08-21 7037
1068 [대만] 친구한테 들은 대만인들의 친중,친일,반중,반일 성향 (3) 소를하라 10-22 7041
1067 [기타] 스페인 무적함대 조선 함대 (21) shrekandy 09-14 7043
1066 한국학자들이 한글공정을 기뻐한다고? 왜? (12) 휘투라 총… 05-12 7046
1065 [기타] 한국보다 인구가 많고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 (14) 심청이 03-15 7053
1064 [북한] 북한 여자도 한류에 빠져 ,북한남자가 남한남자처럼 … (18) 정상인임 11-13 7054
1063 [기타] 선진국이면서도 선진국이 아닌 한국 (34) 아자아자 02-14 7060
1062 [기타] 토번국 [티베트제국] (8) 대은하제국 11-08 7060
1061 [기타] 중국 시조황제(黃帝)는 홍산인 (22) gagengi 01-13 7065
1060 [기타] 왕건이 당나라 황실의 후손인가요? (22) 대은하제국 06-24 7065
1059 중국이 붕괴, 분열될 수 밖에 없는 이유 (10) 휘투라 총… 06-14 7067
1058 [몽골] 몽골기사vs유럽기사 (13) 한시우 11-27 7068
1057 [통일] 현재 동아일보에서 고구려 칼럼 연재 중 (7) 만수사랑 02-04 7068
1056 [대만] 난 공산당이 싫어요! (7) 머지? 11-19 7070
1055 일본의 마지막 쇼군! (3) 휘투라 총… 05-07 7070
1054 [중국] 가우리빵쯔와 빵쯔 (16) NeverDieShin 12-02 7075
1053 [홍콩] 홍콩 지하철에서 음식먹는 중국인과 싸우는 동영상 (22) 굿잡스 01-22 7082
1052 [통일] 중세 고려의 영역 서북은 요동 동북 경계는 두만강 70… (6) 굿잡스 11-02 7088
1051 [기타] 먀오족과 고구려는 같은 민족 (10) 치우비 06-14 7088
1050 [일본] 일본고대사를 한국사로 편입하자니 (140) 니르 12-23 7088
1049 짱깨들이 한국을 동남아니 어쩌니 해대는 이유 (23) 화교박멸 06-17 7089
1048 [기타] 일본어와 고구려어의 유사성. (24) 조서진 07-30 7090
1047 일본의 경제가 상상이상으로 심각하다. (56) 바람꽃 07-10 7094
1046 [기타] 조선시대 과거시험 문제/주제들 (6) shrekandy 02-11 7097
1045 [기타] 중국 시안에 진시황의 피라미드 다큐// (12) 도둑이야 07-29 7098
1044 [일본] 일본이 한국 보다 고온다습 하다? (4) 미신타파 05-26 7103
1043 [필리핀] 필리핀인들 - "우리는 왜 아이큐가 이리 낮은가?" (12) 슈퍼파리약 04-16 7106
 <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