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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31 05:16
[중국] 기억되어야될 땅. 간도
 글쓴이 : 나물밥
조회 : 2,919  

https://youtu.be/IdHYjW_G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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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 15-03-31 09:08
   
한국의 사대주의의 뿌리가 얼마나 뿌리깊게 병들었나를 알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중의 하나가 간도지요.
사대주의 문제도 그렇지만...  위정자들이 얼마나 썩었는가를... 
주체적이지 못하고.. 한국민족이라는 민족집단에 대해 얼마나 관심과 애정이 없는가를 알려주지요 


간도가 한국인의 땅이라는 사실은 ...  일본이 독도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당위성보다 백만배는 많을텐데..
그간 한국정부와 한국사회가 간도를 어찌 대했을까?

일본의 독도 어쩌고는 넘 어처구니없기도하고 대단히 뻔뻔스러운 부분이지만
(잘하면 땅이 거저 생기는 것이고... 잘 안되도 한국을 길들이는 카드로 적절히 이용하려했다는 생각인데)
일본이 독도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땅을 되찾으려 한다면 어찌 해야 하는 가를 잘 보여주는 교과서 같은 사례라는 생각이지요.
과연 한국정부와 사회는 일본의 반의반이라도 노력했나?


물론 식민지와 전쟁.. 그리고 가난한 약소국으로.. 또 분단으로 ...  당장 소유권을 요구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또 내부적으로 정치는 친일파들이 주름잡고... 역사학계는 친일사관과 싸워야하는 극복하기에도 벅찬 시절이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모두가 친일파고 친일사관인 것은 아니자나요?

공무원 한 두명이 관심을 갖고 이의를 제기하고 잊을만하면 언론에다 떠들기만해도 명분축적에 큰 도움이었을텐데.. 전혀 없었다는 것이지요.
무엇보다 한중수교 이전은 어짜피 짜장공상당은 적일뿐으로 문제가 생겨도 미국님이 다 알아서 하실테고 우린 상대할 일도 없었지요.
당시는 그냥 떠들어도 아무런 피해도 없었던 시절이지요.
(뭐 입이 좀 수고스러울 뿐...)


지금이야 경제문제로 중국의 눈치를 본다는 핑계를 대것지만 수교 이후 행태만봐도 핑계라는 걸 알수가 있지요.
섬도 아닌... 한국 영해내의 바닷속 암초인 이어도에 딴지걸고 있는 현실인데..
이런 택도 아닌 주장에 직접 말도 몬하고... 
국민 상대로 미국님에 더 가까이를 외치고... 안보장사에 이용하고 있는 현실이지요.

다행히도 서해바다 중간에 무인도가 없는데...  지금이라도 서해바다를 반으로 딱 쪼개서 나눠가지며 간단히 문제가 해결되겠구만.. 입도 못 열고 있지요
이런 한심한 나라인데... 만약 서해상에 독도같은 무인도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지요.



간도를 찾고 못 찾고를 떠나서..  한국민의 역사와 전통을 승계한다는 정부라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을 나몰라라했다는 것이지요.

.
요동 15-03-31 09:45
   
화가 난다
북창 15-03-31 10:45
   
중국이 분열되면 가능성이 있는데....ㅠ
     
철부지 15-03-31 17:44
   
왜?우리는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지 못할까요 우리는 변하지않고 중국이 오직 분열하기만 바라는 수동적인 입장 그리고 남 잘못되길만을 바라는 양아치 생각들....우리스스로 생각해봐요?그런 우리입장이 처참하지 않습니까..그런 생각 자체가 우리는 이미 우리가 주체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언제든 주변국의 변화에따라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다른 길로 가게 된다는 것이기도 하구요 주변상황에따라 운수좋게 한 몫 잡자 아닙니까...그런식이라면 주변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돌아도 안될거에요 '행운은 준비된자의 몫'이니까요.
Windrider 15-03-31 20:33
   
우리나라는 위치가 문제입니다. 주위에 쎈놈들만 바글바글하니 힘들죠. 일본이야 미국이 힘 실어주니 그런것이지만.
     
벽골재 15-03-31 20:43
   
우리가 절대국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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