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의 위치에 대한 건 항상 뜨거운 논란거리인데...
환빠들이 항상 이병도 물고 늘어지는 껀수이기도 하고...ㅎㅎ
여기서 잠깐 우리의 조상들은 낙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지 잠깐 보고 넘어가볼까...
평양에 있는 수천기의 낙랑시대 무덤이나 최근에 발견된 낙랑인구조사목간같은 결정적 유물이나 이런 물적증거들 다 제껴놓고 그냥 조상들의 인식에 대해서만 한 번 살펴보기로 함...
일단 삼국사기...당연히 낙랑은 평양에 위치...
조선왕조실록중 세종실록의 지리지엔...역시 낙랑은 평양에 위치...
안정복의 동사강목엔...역시 낙랑은 평양에 위치...
정약용의 아방강역고엔...역시 낙랑은 평양에 위치...
한치윤의 해동역사엔...역시 낙랑은 평양에 위치...
사실 이병도 이전에도 우리의 조상들은 오랜 세월동안...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낙랑은 평양에 위치했다고 믿고 살아왔음...이병도가 처음이 아님...ㅎㅎ
설마 저 위에 나열한 김부식과 그외 삼국사기 저자들이나 조선시대의 안정복.한치윤.정약용등이 환빠들이 단골로 말하는 식민빠???....ㅎㅎㅎ
사실 식민빠란 말은 없고 환빠의 반대말은 "정상인"이지만 워낙 환빠등신들이 식민빠란 단어를 목숨처럼 자기방어용 비장의 무기로 소중히 하니 환빠등신들을 위해 나도 잠깐 사용함...ㅎㅎㅎ
이병도 이전에도...일제 이전에도...이미 드러난 역사기록만으로도 천년의 세월동안 우리 조상들은 낙랑의 위치를 평양으로 알고 살아왔다는 사실...한 번 곰곰히 생각해 볼 일 아닐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