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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6 14:17
[일본] 독도 조용한외교 최고의 전략이없으나 일관성이없어 실패.
 글쓴이 : 철부지
조회 : 2,851  

'조용한 외교'가 한국의 자충수가 된것은 전략의 일관성이 없다는 것에서 기인합니다.
'독도' 문제를 국제사회 영토 문제로 비화 시키는게 일본의 목적임을 누구나 다 알것입니다 거기에 우리의 대응 '전략'은 긁어부스럼 만들지말라는 조용한 전략이였죠, 맞장구 처주지 않으면된다 일본이 혼자 지랄떨게 내버려 두면된다는 사실상 본인 문제가 아닌 제 삼자의 관망자 전략이였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이런 한국의 전략을 다 케치 한것입니다 ,즉 일본은 계속 그래왔던 것 처럼 독도 문제를 가지고 외교적으로 한국 정부의 신경을 건드리는 한편 한국 정부가 일본의 '독도'문제는 평상시와 다를바 없다는 것으로 신호를 보내 한국은 일단 조용한 외교로 묶어두고, 밖으로는 주변국들에게 로비를 전방위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아주 교묘한 '술책'입니다 그렇다면 한국 정부의 '조용한외교'는 엉터리 전략이였나?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정부의 조용한외교.조용한 대응은 우위를 확보한자의 여유로움이고,독도를 '실효지배'를 하는 우리로서는 굳이 우리가 급하게 대응할 필요가없는 최고의 '전략'이였습니다 일단 거기까지입니다.
그러나 조용한 대응과 다르게 독도를 가지고 왈가왈부를 못하게 독도주변에 '자원개발'을 빌미로 자국 영토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한편 독도가 접안시설 확충을 하기엔 부족한 돌섬이라도 접안시설을 확충해서 우리 어선의 안전을 생각한다'고 일본 정부에 강한 시그널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즉, 조용한 외교 안에 그에 상응한는 강력한 '전략적 프로세스'있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그게 없어서 한국정부의 무능 외교로 이어진것이죠.
 
'독도'를 '한일외교'의 뜨거운 감자로서 한국정부가 담론화 하지않는데, 일본은 그것을 물고늘어집니다 한국정부가 영토문제는 외교적 문제와 다른 국가의 '주권문제'다 라는 강력한 제스처를 보이지 않을것을 알고 일본은 그런 한국의 우유부단함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조용한외교'가 조용하게 끝나는게 전략이라면 이 전략은 빵점 전략이고 멍청이의 생각입니다.
전략을 짜면 그에맞게 장기적인 전략적 로드맵을 구상해서 실행해 나갔어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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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쉬타르 15-03-16 16:17
   
독도는 일본이 구태여 전쟁 일으켜 가며 침략하러 들지않을것이라 (그네들에다고 별반 가치가 없어서)우리가 독도  수호 한답시고 에너지 소비 같으거가 잘못이고 불필요한 신경과민에 바지는거가 안좋은 우리측 태도란 겜니다
이쉬타르 15-03-16 16:20
   
만약에 대비한 독도 침공에 대한 대일본 억제는 그냥 우리측 동해지역 해-공 전투력 증강이면 충분한거가 되고 우리 힘이 건실하면 일본이 바보천치가 어니라서 안쳐들어 옴니다....독도 수호 못할거다 ..하는 여기 일부에서 불안감 조성은 쓸데없는 ,역효과만 내는 미련한 행동이죠
잠원 15-03-16 16:32
   
분쟁 소지가 있는 영토에 대해서  국외에서 거론이 될수록 분쟁지역이라고 광고하는 것이고 세상의 주목을 끈다는 것은 괜한 논란만 일으킬텐데 말이 안나오게 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지.
이건 넘나 당연한 소리..


문제는 그렇다고 세상의 관심이 무서워서 사람들을 다 내 쫒아내고 포장지로 둘러쌓고 철조망으로 막아서 .. 경찰과 순수 연구목적의 학자들만 출입하게 하고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도 않게 완벽하게 봉합하면  되는가?

이런 영토라면 ... 남극대륙에 태극기 꼿는 것이나..  미국이 달나라에 성조기를 걸어두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또 이런 자국민도 맘데로 출입도 못하고 활용하지 안하는 영토라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서도..  언제고 다시 터질 뇌관이 될 뿐인 것이지.
이 역시 완전한 자국영토가 아니라는 고백이거든.


그러니깐 조용한 외교는 국외적으로 가급적 조용하게 하자는 것이지.
 내국인 출입을 봉쇄하고.. 외부의 시선이 무서워서 아무런 행정력도 행사 안하다면.. 이는 시끄러운 외교보다 더 한심하고 웃기는 짓이거든.
     
잠원 15-03-16 16:46
   
독도에 관한 뉴스 최근것을 보면..
얼마전 독도의 선착장 계획이 백지화가 되었다지요?

선착장을 만들것다면서 이런 소리가 외부로 흘러나가서 일본과 관계악화가 되는 것을  무릅쓰고 어렵게 추진한 계획인데.. 이걸 한 순간에 백지화시킨 것인데..
스스로 독도를 시끄럽게 만들고서.. 다시 백지화라니..  처음부터 안하느니만 못한 거자나요?

이런걸 옆차기한다고 표현하지요



또 그 이전의 독도관련 뉴스라면.. 명박리께서 불시에 독도를 방문하시고 기념비를 세우신 사건인데..
대통령의 독도방문은 시끄러운 외교의 상징적인 사건 아닌가?
한일관계만 복잡하게 만들고...  실익은 전혀없고...
자신의 부정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정치쇼에 독도를 이용한 것이지요.

이런걸 쥐랄한다고 하지요.




광복후 지난 70년간..  이런 식이거든요.

친일이 주름잡는 나라에서 시끄러운 외교 하라고 해도... 안할.. 아니 못할 정부 아닌가?
그걸 '조용한 외교'라는 단어를 팔아서 자기합리화시키는 것이지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선착장 하나 없이 내국인 방문객 출입통제의 섬..
이건 국제사회 어느나라가 봐도  .. 스스로 자신들의 섬이 아니라는 고백으로 받아들일테지

지금 한국은 나몰라라 외교와 정책이구만..
이쉬타르 15-03-16 16:39
   
일본이 이 독도의 우리영유권 지배에 시비거는등 무언가 하려고 들면 그에대한  우리측 행동은 현재 독도 부지를 더 넓힌후에 독도 거주 시설,민간주택을 조성하고 거주민수를 더 늘리는 정책 같은게죠..지금 독도에 우리측 거주자가 너무나 작은겜니다,,조용한 외교가 잘못이라해서 시끄러운 외교 로 전환 같은건 역효과이죠
     
잠원 15-03-16 17:53
   
아랫글에도 그렇고 주택조성은 뭐요?
정부가 주택을 지어주지 않아서 거주민이 없나요?
서남해에서 찾아보면  독도보다  훨 작은 섬에도 주택들이 많은 도서가 있거든요

더구나 독도는 어업전진기지로..  관광지로 이용될텐데.. 선착장만 마련된다면 수 십가구는 충분하다오.
평지가 없고.. 물이 부족하고..  그래서 수십가구 정도라는 거지요. 
더구나 해수의 담수화기계도 있는 세상에..


선착장 만들고.. 내국인들이 거주하고 땅과 바다를 이용하고 관광하고..
이런건 시끄러운 외교와 관련이 없걸랑요.
이걸 타국에서 트집잡는다면.. 그야말로 내정간섭이지요

지금 한국상황은 시끄러운외교가 어쩌구 논할 처지가 아닐텐데요.
세상에 자국영토에 대해서 70년이 지나도록 선착장조차 눈치보며 못 만들게 하고.. 방문객도 출입을 통제시키는 국가에서..
시끄러운 외교가 어쩌고... 놀고 있는 것이지



그동안 한국정부는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만들려는 생각에서 조용한 외교를 펼친 것이 아니라....
친일 친기업적인 정부가 이웃나라의 눈치를 보며 ...  독도에 민간출입까지 막는 독도봉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인데...
이를 합리화시키는 명분으로 '조용한외교'라는 단어를 이용하는 것이지.


아래  일본이 역사왜곡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역사수정주의' 이름으로 사기치려다 발각난 사건이나..
한국정부가 외노자수입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자국민들의 불만을 회피하기 위해 '다문화'란 단어를 이용하는 것..
그리고 지금 여기서 일본의 반발을 무마하고자 독도에 대한 내국민 출입통제를 하면서..  '분쟁지역에 조용한외교'  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이런 것들은.. 다 사기라는 것이지요
          
이쉬타르 15-03-16 21:32
   
독도가 어떠한지도 모르나??...독도 같이 외떨어진 장소에 누가 들어가서 살거라고??....정부가 그래서 주택 짓는 데 거주 인프라및 자금지원을 해줘야 하고...거기는 평지가 워낙 좁아서 자기 자금으로 산허릴 뭉개서 평지 만들어서 집지울 사람이 못  나온다고
 섬 전체가 평지인 그런 도서랑 독도를 같이 비교 하다니??
               
잠원 15-03-17 00:51
   

독도가 어딘지 모르나??
독도는 섬이걸랑?  섬...

독도같은 섬에서 농사 지어서 수입 얻을걸 기대하는건 아니것지용?
그럼 어업으로 수입을 얼마나 얻을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독도 앞바다는 아직 임자가 정해지지않은 노다지가 아닐까용?


돈 많이 벌 노다지인 곳인데..  평지가 없는 섬이라서 사람들이 안 살려고 할거다?
독도보다 더 험한 곳에도 사람들 많이 사는 것은 사진등으로 많이 봤을텐데..

과거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부두같은 기간시설을 만들기 어렵던 시절.. 워낙 외진 고립된섬의 특수성으로 사람들이 살기 어려웠지만... 기술이 발전된 현대는 돈이 될만한 곳이라면 그 정도 불편쯤은 문제가 아니거든요.


부두등 접안시설과... 전기와 담수화시설등을 구비하고..
울릉도 어부들에게 독도에 살 사람을 선착순으로 뽑는다고 한다면.. 아마 줄 설거라는 생각만 드는구만..


독도가 섬이고 어업으로 먹고사는 것이라는 것을 망각한 체.. 
도시인, 농경사회 사고로 재단하고 .. 지꼴리는데로 놀고 있는것이지.
                    
이쉬타르 15-03-17 13:51
   
이 쌀람 이거 내 말을 이해를 못하나 본데 다수 주민을  독도에다 거주 시키자면 그래서 정부가 해줘야 할게 많다는 말이다..엉 알겟어???
독도 사진 구해서 봐라 .....독도 어디에다 집을 짓겟냐 말이여.. 글고 수도나 통신, 전기 등 이거 누가 해주느냐 말이여
정부가 미리 다 놓아야 사람들이 들어가 산단 말이여
이왕지사 살기가 더 좋은 을릉도에다 집을 짓고 어업을 하든하는거지(을릉도에 살면 그럼  바다에서 물고기 못잡느냐고?) 누가 인프라는 전혀 안되있고  집 지을 평지도 없는 독도로 들어가 사느냐 말여???
오투비 15-03-16 19:11
   
한민족은 우수하나 지배층은 멍청하다.
역사가 기록으로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피는 못속인다는 말이있죠.
과거 선조들이 겪었던 모든 경험,기억,학습이 유전자로도 새겨져 후대의 사람들에게도 이어지는겁니다. 그런 사대주의와 당쟁을 500년간 경험하고 학습화 했으니 뿌리깊게 새겨진 유전자가 쉽게 지워지겠습니까아 .. 현재의 정치인들도 본질적으로 다를바가 없습니다. 다 이유가 있죠.

조선이 민본주의 어쩌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더한 자주성을 잃었습니다. 시작부터 한계를 규정했습니다. 그로인해 스스로 주체가 되어 대외적으로 무언가를 이루려는 구상은 못하고 그저 중국이 뭐 하자는대로만 발맞춰 움직이는 의지적인 습관만 들여져버린 겁니다.  그러다 서세동점의 시기에 청나라도 흔들리니 멘붕와서 어쩔줄 몰라 허둥대다가 일본에게 식민지배 당하는 치욕을 맞보게됐고. 그 후로 국력의 차이는 아득히 멀어지게 됩니다... 조선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었습니다. 시작부터 자주성을 헌납하고 중국의 신하국을 자처한 조선의 업보입니다..
인생사 15-03-16 20:43
   
짱게 인증하는 글 싸지르고 있네
독도 문제로 일본하고 링위에 올라서 시궁창에서 굴르며 싸우면 유리한거는 중국이지 우린 니들 술수에 안넘어가고 일본도 링위에 오르길 바래
링위로 올라가바야 손해보는거는 한국뿐이야
이미 실효지배 하고 있는데 니들은 떠들어라 개짓는 소리로만 듣는게 한국에는 유리한거 모르면 ㅂ ㅂ 지...
이쉬타르 15-03-16 21:36
   
아 그리고 현재는 위안부 문제로 한일 양국이 대립중이라 독도 에 대해 일본이 시비 걸고 하질 않습니다,,독도 에 대한 우리측 토목 공사는 ..그게 대일정세에서 영향을 받고 타이밍이 있는데 지금 이 작업의 착수는 아니란게죠
     
잠원 15-03-17 01:15
   
타이밍이 언제인데?
지금 일본이 중국과 신경전하며 독도에까지 한눈 팔기 어려운 이 때야말로 타이밍 아닐까?

글고 내 땅을 내꼴리는데로 하겠다는데 타이밍 따지고 이런 자체가 놀고 있는 것이지만서도
          
이쉬타르 15-03-17 13:58
   
독도에다 일본이 시비걸때가 그 토목공사의 타이밍이란거야..알겠어????..그래야 일본 아덜이 지들 행동을 후회하며 찔끔하지
 어떤때가 가장 좋은 시기일것 같은지를 머릴를 굴려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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