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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9 14:36
[통일] 셔먼 질타.."값싼 박수 받으려는 쪽은 당신"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2,330  

셔먼 질타.."값싼 박수 받으려는 쪽은 당신"
 
위클리 스탠더드 "고위 당국자가 쓸데없이 동맹 모욕"

(워싱턴=연합뉴스) 강의영 특파원 = 미국 보수언론조차 웬디 셔먼 국무부 정무차관의 과거사 인식과 '값싼 박수'(cheap applause) 발언을 비판하고 나섰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소식통에 따르면 보수 성향 주간지 위클리 스탠더드의 편집위원인 이선 엡스타인은 최근 '웬디 셔먼 대(對) 한국 - 미국 고위 당국자, 쓸데없이 동맹을 모욕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셔먼 차관의 시각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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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이어진 일본의 한국 강점은 끊임없이 야만적이었다면서 한국을 여행하면 반드시 서대문 형무소를 찾아볼 것을 권유했다.

이어 "최대 피해자는 이른바 '위안부'로, 수만 명의 어린 한국 여성이 일본 제국주의 군대의 성노예로 전락했다"며 "위안부 문제는 한국의 가장 어린 세대에서조차 여전히 핫 이슈"라고 설명했다.

엡스타인은 한국 등이 과거에 천착하는 근본 원인으로 일본을 지목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포함한 일본 지도자들이 고의로 과거 범죄를 최소화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사례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와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하고 사과한 1993년 고노(河野) 담화 개정 시도 등을 들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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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5-03-09 15:22
   
셔먼 이 아줌씨는 그래도 꽤 높은 미 국무부 차관 정도의 위치에서 저런 멍멍이 소리를 했다는 건

자질 부족이거나 어디 아베가 스텔스로 5천억 로비 어쩌고 정황도 흘러나오더만 뭐 먹고 약빤 수준의 발언.

애초에 역사적 명분도 없는 상황에서 전범 잽에 질타를 해도 뭐할 판에 이건 마치 2차대전에서 나치

만행의 책임도 다른 유럽국에 있다고 말했다면 유럽 언론에 가루가 될 발언을 쳐했으니. 한심하다고 밖에는.

정치나 외교쪽 인사들의 최대 덕목이자 자질은 신중한 언행과 균형감각.
부르르르 15-03-09 19:24
   
리퍼트 습격한 피의자가 "셔먼나왓!" 이라고 외쳤으면 차라리 나았을것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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