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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6 18:39
[기타] 전성기 고구려 지도 뭐가 맞을까요?
 글쓴이 : 마별창
조회 : 12,331  

1.네이버 백과사전에 기록된 고구려 지도

자료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2. 재야학계의 고구려 지도

재야학회에서 주장하는 고구려 (자료 출처: 올댓뉴스)

 



3. 위대한유산74434가 주장한 고구려 지도

 

 



4. 국사교과서에 나온 고구려 지도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jum&ie=utf8&query=%EC%9E%AC%EC%95%BC%ED%95%99%EA%B3%84+%EA%B3%A0%EA%B5%AC%EB%A0%A4%EC%A7%80%EB%8F%84

안보이시는분들 저기 링크 들어가셔서 (네이버 검색란에 재야학계 고구려 지도 이렇게 친거임)

카페 첫번째 글 보시면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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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15-02-26 18:45
   
전성기 기준이니 전부다 틀렸네요  2번은 엑박임 바이칼호 이상은  아무의미없음

서쪽짱개땅쪽이 문제지
반인간 15-02-26 19:39
   
4번이 맞습니다.
Marauder 15-02-26 20:11
   
북경도 함락된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북경함락된 시기는 암울기고 요동으로 쫒겨난 때가 전성기인가요?
스파게티 15-02-26 20:23
   
지금도 집하나 짓는대 보통 4층빌라기준 2-4달이걸립니다    저희집앞에서 새로집을지어서 그기간이 대충저렇더군요

그럼 생각을할줄아는 사람이라면  고대에 성하나 쌓는게 그냥뚝딱이였을까요?  그주변을 안정적으로만들고

해야 성을쌓겠죠  역사관심있는 사람이면  역사스페셜은 대부분 봤을겁니다

몽골에서 고구려성터도찾았고  제가 아래쓴글에서 복붙하면 


북경 안정문(安定門) 밖 60리 쯤에 있는 고려진(高麗

鎭)과 하간현(河間懸) 서북쪽 12리쯤에 있는 고려성(高麗城)이다.                                                     

강소성에 연개소문 이세민 전투내용의탑 몽룡탑이 있음

강소성 금호: 고려성이 있는 지역 --- 역사스페셜에서 이부분은 안나옴


기록이 아무리없다해도  성터만봐도 대략 추측은합니다  반인간  저런분보면 그냥 갑갑합니다 ^^
국산아몬드 15-02-26 20:45
   
어짜피 위로 올라가면 사람 살곳도 못되는데 내 땅이라고 표시해 본 들 의미있나요?
멀바띠꺄 15-02-26 21:08
   
2번사진안보여서 검색해봤는데 2번이 그나마 가장 비슷하지싶음
한국경제 15-02-26 21:40
   
최근 연구성과를 전부 수렴하는 지도는 없어보입니다. 그나마 가장 근접한 것이

세력권 - 3번
직접통치 - 4번

직접통치기준으로
최근에는 고고학적인 직접세력권으로 연해주 남부지역을 일부 포함하는 쪽이고요.
문헌사학적으로는 중국25사하고 수당대 출토된 묘지명을 통해서 요서일부를 포함하는 흐름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고고학과 문헌사학과의 괴리가 더더욱 좁아질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매우 고무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윗분의 전설이야기는 처음들어본 것이라 신기합니다만 제가 지금까지 읽어본 논문이나 자료에서
직간접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수준의 것들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신집이나 유기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저 연개소문 전설들과의 연결고리를 간접적이던 직접적이던 연결시킬 수 있는 묘지명이나 출토되면 좋겠네요.
이쉬타르 15-02-26 22:35
   
만주 북부는 황무지에 가까와 영토로 표시 한다한들 실제 이득은 없는거나 진배가 없죠...
만주 북부지역 몽골에 가까운 장소에 고구려식 성 잔해가 발견된게 몇년전이죠
1번 지도도 연해주로 고구려가 확장 했다 함도  증거는 아직 없죠
밥밥c 15-02-26 23:23
   
일단 고구려의 전성기영토는 알 수 없죠.  그런데 처음부터,,,,


  모본왕 2년(49년) . 봄에 한(漢)나라의 북평(北平)·어양(漁陽)·상곡(上谷)·태원(太原) 등을 공격하였다.

  여기서 태원(太原) 이라는 곳은 한반도나 만주가 아니죠. 지명자체가 없습니다.

  산서성 중부지방입니다.  대륙에서도 산서성 이외에서 지명으로 쓰인적이 없죠.


  그 다음왕인 태조왕 3년( 55년).

  봄 2월에 요서(遼西)에 10성을 쌓아 한나라 군사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여기 요서(遼西)도 한반도아니죠.  있지도 않았는데 성을 쌓을 수 없습니다.


  최소한 삼국사기 기준으로는 4번은 절대 아니죠.
야차 15-02-27 02:51
   
지금 기준으로 영토를 보면 안됩니다. 그당시엔 경계선이 모호했기때문에 그냥 발딛는대로 세력권이 곧 국경선이었습니다. 지금은 칼같이 선으로 되있지만..ㅋ
굿잡스 15-02-27 10:35
   
4번은 어찌보면 가장 보수적 관점에서 고구려의 중대형 밀집성곽을 기준으로 한.

그러나 이미 요서 일대에 대한 세력권을 넘어 경계로 한 건 여러 기록에도 확인되는 부분이군요.

요서일대에서 발견된 한기묘지명을 통해서 보면 525년에서 528년사이에 안장태왕시기에 가면 북위와

다시금 충돌이 본격화되는데 고구려는 거란을 시켜 요서 대릉하일대 조양을 공격하여 평주사마자의참군
 
한상을 잡아 오는 등 요하 건너 서쪽 2천리를 고구려의 경계로 한다는 북사,주서등의 기록도 확인되는.


涇岐及豳悉已陷賊,扶風以西,非複國有

경기에서 빈수지방은 이미 적에게 함락되었기 때문에 부풍서쪽은 우리 땅이 아니다.

 
고구려는 부여의 별종이다. 그 국도는 평양성으로 한 낙랑군의 고지다. 경사(京師:장안성)로부터 동쪽으로 5천1백리에 있다.동으로는 바다 건너 신라에 이르고. 서북으로 요수遼水를 건너 영주營州에 이르며, 남으로 바다 건너 백제에 이르고, 북으로 말갈에 이른다. 동서로 3천1백리이고 남북으로 2천리이다.

-구당서 권199 열전 『고려』


 고구려는 본디 부여별종이다. 땅은 동쪽으로 바다 건너 신라에 이르고, 남쪽은 역시 바다건너 백제에 이르며, 서북으로 요수遼水를 건너 영주營州에 접하며 북은 말갈이다.

-신당서 권220 열전 『고려』

“고구려는 수나라 때에 이르러 동서 6천 리였으며 살수(薩水)에서 30 리를 가면 평양성이 있다.(至隋東西六千里薩水去平壤城三十里)”

- 태평환우기(太平寰宇記) 외 다수 사서에서 기록


 그외 위서 거란전에 (太和三年高句麗竊與謀...欲取地豆于以分之)에서 보이듯 고구려와 유연이 모의해서

내몽골쪽 지두우 분할 점령의 기록이나 고구려가 말까지 일부 거란부족을 실질적 부용세력으로 지배하면서

북위등의 서쪽 변경 공략에 수시로 동원한 정황등을 보면 고구려의 서북쪽의 세력권이나 경

계가 요하를 넘어 4번보다는 훨씬 넓게 봐야 할 것으로 보이군요.(내몽골 일대의 고구려 관

련 추정 성터의 확인도 있긴한데 좀더 정밀한 조사가 필요한)
     
두부국 15-02-27 12:54
   
아마 고구려 최대 영토는

만주 한반도 북부 화북지방 연해주 이정도 일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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