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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07 21:59
[기타] 여전히 국사는 선택과목
 글쓴이 : se
조회 : 5,438  

한국사 내년부터 필수라는 기사가 몇일전 떴다. 반가왔다. 하지만...

한국사와 동아시아사 중에 선택하란다. 한국사면 한국사지, 대등하게 선택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동아시아사는 무엇일까?

한국을 동남아화하려는 정부의 장기적인 계획의 노출이다. 이미 국사가 필수과목에서 제외되었을 시점에 한국인이라는 의식을 흐리기 위한 것이 아닐까 의심했지만, 이번의  언론보도로 확실시된다.

또한 역사교육관련 기사에 난데없이 인권교육언급이 있다. 우리가 인권의식이 부족한 나라고 인권교육이 부족한 나라라는 생각은 안든다. 

다만, 요즘 다문화선동질로 밥먹고 사는 인권앵벌이들이 말하는 인권을 빙자한 한국인 죄의식심기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당연히 우리는 동남아에 원죄의식(?)따위는 없다. 그런걸 가져야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일본이나 서구열강처러 걔들을 식민지배했던 것도 아니고, 6/25 전쟁전에는 우리보다 다 잘 살던 나라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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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와 동아시아사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동남아에 죄의식심어주는 인권교육을 하겠다는 기사자료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seoul/view.html?cateid=100004&newsid=20110303223816076&p=khan


2011년 도덕교과서에는 단일민족국가라는 표현이 사라지고, 다민족, 다문화사회라고 할거고, 다문화 예산 887억이고, 다문화센터 200개도 넘는다는 자랑질 기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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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며 한가지 짚어보자.

복지예산 다 날아가고, 장애복지센터 예산없어 날아갔고, 의료보험등의 준조세 인상에 대한 바람잡는 언론보도가 하루가 멀다하고 난리다. 우리는 권리는 없고, 책임만 있고, 세금만 내고, 동남아 원죄의식에 쩔어야하는 무슨 이유라도 있나?

혹시 우리나라가 원래는 동남아 식민지배했었고, 나쁜 짓 많이 했는데, 우리가 교과서 왜곡으로 잘못된 역사를 배워서 내가 모르는 건 아니겠지? 그래서 양심있는 우리나라의 지식인들이 양심에 찔려서 역사적 죗값을 하려고, 지금 이렇게 이유없는 동남아원죄의식을 온 국민에게 주입하는 것은 아니겠지?

설명좀 해줘. 아니라면 지금의 다문화 선동질의 긍정적인 면을.
불체자 두둔하다, 이젠 어린애들 내세워서 자리깔고 누우려는 지금의 선동질의 이유가 뭔 지.

계속 이렇게 동남아에 나라를 갖다 바칠거라면 말이야. 차라리 미국의 한주로 들어가려 용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내가 좀 이상해졌나봐. 하도 나라팔아먹으려는 애들을 이해해보려하다보니..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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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11-03-07 22:18
   
똥남아 노이로제 걸리겠소..쪽발이들처럼 마음의 병을 얻기 전에 적당히 하시구랴.ㅋ

국사가 선택인 건 나도 안타깝소만, 나라를 갖다 바친다는 둥의 논리비약 ㅋ 아니 비약은 하지 맙시다.
객님 11-03-08 12:46
   
동아시아=동남아? 무슨 논리인지 참 모르겠음
     
se 11-03-08 23:22
   
전달하려던 의미는 바로 동아시아사 = 동남아라기보다

실체가 불분명한 동아시아사라는 과목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부분은 담당하실선생님들조차도 현재 전례가 없어, 서로서로 교육과 문의가 많습니다.

설명하자면, 그간의 역사는 나라단위로 한국사, 일본사 중국사 등등 그리고, 서양사 동양사 정도로...

물론 서양사 동양사에서도 세부적으로는 지역별 구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아시아사라는게 그런 지역적 경계를 벗어난 말그대로의 다문화사전작업인지라... 즉 지역별 교육이 아니라, 문화적 분류를 하겠다는 의도인데, 문화라는게 지역보다도 더불분명하게 나뉘어질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렇다보니, 동아시아 =>
한민족위주의 역사가 아니라, 동아시아의 일본, 중국, 한국들이모두 어우러진 하나라는 다문화의식강요 =>
그러다보면, 베트남에서 온 화산이씨, 반기문사무총장의 당선에 기뻐하는 중국인 반씨 씨족촌, 저멀리 돌궐 등의 터키까지 언급 등등의 언급으로 결국은 동남아, 서남아 포용을 강요 =>
결국은 현재의 동남아, 서남아 위주인 다문화선동질

즉 이런 경로를 설명을 미처못하고 넘어가서 동아시아사 가 동남아강요 식으로 중간과정없이 설명을 하게 되었네요.
          
se 11-03-08 23:29
   
또한 동아시아사를 밀고 있는 동북아역사재단이란 곳의 정체가 이상한데,

이단체에서 얼마전에도 문제가 되었던 광복절이나 건국절이냐 논란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인식과 다른 매국적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20248
Assa 11-03-08 15:16
   
장난하나... 국사 세계사 한국근현대사를 필수로 해야지요 ㅡ; 박정희 때는 필수였는데..
Minitea 11-03-08 18:45
   
무슨 한국사랑 동아시아사중에 선택을합니까 ㅡㅡ

중학교 : 전근대사 위주로 한국사교육 (필수)
고등학교 1학년 : 근현대사 위주로 한국사교육 (필수)
고등학교 2,3학년 :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중 선택

2012년부터 이렇게 바뀌는겁니다.
Minitea 11-03-08 18:46
   
혹시 기사가 잘못나왔나 해서 봤는데

"지침에는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고등학교에서 한국사나 동아시아사 중 한 과목을 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이렇게 써놨네요.

이걸 어떻게 한국사랑 동아시아사중에 선택하는거라고 읽나여;;
역사교육이고 자시고간에 일단 국어교육이 시급합니다
     
se 11-03-08 22:56
   
본인도 써놨지만, 한국사나 동아시아사 중 한과목이란 말은 둘중의 하나라는 의미가 아니면 뭔가요?

 둘중의 하나가 필수이수과목이란 뜻인데요. 물론 다른 하나는 아니구요. 영어로 쓸까요?

베트남어는 잘 몰라서...
rina 11-03-09 14:08
   
동아시아사??
백약 11-03-09 18:16
   
동아시아사를 배우면 우리가 동남아에 있지도 않은 원죄의식을 가지게 된다는건 대체 무슨 노이로제임?
     
se 11-03-09 20:21
   
동아시아사 가 뭔가요?
그게 뭔지 먼저 알아보시는게 순서일거 같습니다. 앞으로 가르쳐야할 교사들도 뭘 가르쳐야할 지 모르는 이 동아시아사라는 게 뭘 위한 과목인가요?

제가 이해한 내용은 위에 댓글로 달아놓았는데요. 그게 아니라면, 님께서 이해하고 있는 동아시아사라는 게 뭘 가르치고, 무슨 내용의 과목인 지 설명 좀...
호야 11-03-09 23:31
   
진짜역사나근현대사한국사필수라 생각.ㅜㅠ
적루 11-03-10 12:59
   
국사와 국어를 영어로 가르치겠다는 정부인데

말 다한거죠 ㅎㅎㅎ
용트림 11-03-10 13:07
   
좀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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