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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2 23:31
[기타] 제 주관적인 영토지도입니다. (고조선 ~ 남북국시대)
 글쓴이 : 반인간
조회 : 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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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니 동부여표기를 깜빡했네요...

그 외에 이상한 점 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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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5-02-22 23:54
   
교과서에 나온 지도와 별반 차이가 없네요
야차 15-02-23 02:04
   
고구려의 영토는 지금 교과서에서 배우는 영토보단 더 클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스파게티 15-02-23 02:26
   
주관적인게 아니라 교과서 들구온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인간 15-02-23 06:14
   
음... 4세기 이전지도는 교과서와 좀 다른것같은데요..

그 이후는 실제 그정도가 딱 영역이니까 교과서랑 겹쳐보이는것도 이상할게없고
현진쒸 15-02-23 11:57
   
질문인데요 발해때 요동반도? 가 포함된 이유는 뭔가요? 제가 어렸을때본 국사책이랑 거기가 좀 달라서 질문드려요
     
꼬마러브 15-02-23 13:04
   
예전 교과서는 요동이 발해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요즘 나오는 교과서에는 전부 저런 식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논란이 있는 부분이긴 하죠
     
굿잡스 15-02-23 19:58
   
발해의 마도산 전투가 당나라를 밀어낸 요서 산해관일대군요. 그기에 산둥 등주 초토화나 이

후 산둥일대 고구려 유민 이정기의 제나라와의 무역등에서도 이런 요동반도 일대를 확보하지 않고는 말이 안되죠.

그리고 이 요동반도 일대는 평양성 함락과 30여년 안되어 생긴 발해 건국 사이에

고구려(구분해서 소고구려)로 불리고 있던 지역입니다. 이후 발해시대에 편입.(요즘은

전기 이른 시기에 흡수로 보는)

고구려시대 서쪽 요동성등이 있든 요양은 발해시대에도 편입되어 이후 요나라 멸망시기에는

요나라의 5경중 동경으로 상경용천부에서 거센 반란이 이어지자(고구려 평양성 함락후

건재했던 요동,황해도 일대의 고구려 성에서의 거센 항전이 일어나듯. 이후 안동도호부가

요동 요서로 이치) 이들 우리 발해인들을 요양일대로 이동시킴. 그리고 상경용천부 일대의

저항 발해민들은 후발해로 집안 일대의 발해민은 정안국으로 100여년을 지속합니다.

이들 대다수 발해민과 일부 신라계 완안부가 결합해서 나온게 금나라이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조하시길.

왜 여진발해본동일가(女直渤海本同一家)라고 했을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8992&sca=&sfl=mb_id%2C1&stx=eogkseo


그리고 최근의 한러 고고학계의 수차례의 탐사로

저기 북방 한계선이 기존의 2배에 이르는 아무르일대에서 트로이츠코예 발해 유적

이 발견되면서 이곳의 발해 무덤이나 유물 행정치소고 다량으로 발굴되는 등 앞으로

발굴 성과에 따라 더욱 위로 올라갈 수 있을 만큼 기존 저 지도보다 더 커진 상태군요.
아비요 15-02-23 15:11
   
발해가 요동쪽 점령전에 소고구려국이라는 부용국이 있었다고도 하죠. 당에서 지배하기 힘드니까 고구려 왕족을 보내서 지배하게 했던 국가죠. 그리고 나중에 발해가 팽창하면서 흡수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초반에 한사군의 경우에 현재 논란이 많아서 별로 공감이 가지 않고 동예의 경우 책에서 볼때는 항상 옥저랑 같이 나와서 동예와 옥저가 저는 나란히 있을줄 알았는데 여기는 시기가 다르다는 것인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반 고조선이 너무 작은게 아닌지요? 한나라에게 요서에서 밀려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위 첫 지도에는 요동한정으로 나와있군요.
굿잡스 15-02-23 19:49
   
東海之內 北海之偶 有國名曰 朝鮮

동해지내 북해지우 유국명왈 조선

"동해(서토 동해안) 안쪽, 북해(발해) 모퉁이에 조선이란 나라가 있었다”

-산해경(춘추전국시절 편찬된 지리서)



<1968년 역사학자 천판(陳槃)이 펴낸 ‘춘추대사표열국작성급존멸선이(春秋大事表列國爵姓及存滅선異)’라는 책이었다. 기존 사서를 근거로 중국 중원에 산재했던 춘추시대 170여 소국의 역사를 비정한 역사책인데, 바로 선우라는 항목이 있다.

“선우는 일명 중산이라 한다. 회남자는 우(虞)는 혹 우(于)라 했다. 선우(鮮于)는 그 선조가 자성인데(其先子姓), 기자는 조선에 봉하고(以箕子封朝鮮), 기자의 둘째 아들은 우(于·핑산으로 추정)에 봉했다. 여기서 자손들은 조선의 선(鮮)과 봉지 우(于)를 따서 선우(鮮于)씨라 했다.(子孫因合 ‘鮮于’爲氏)”(천판)>

은나라의 후예 어쩌고 금석문이 발견되었고 여기에 기자의 후예

어쩌고로 이 선우씨의 유래가 참 재미있고 눈에 확띄는 대목이 선자가 조선의 선자와 봉지의 우자가

합쳐서 나오는 말이라는.  자세한 내용과 선우중산국의 위치까지 확인 바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5021738135&code=210000

그외 고죽국의 경우도 눈여겨 볼 부분인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4041710515&code=210000


요서에서 발견된 두로영은(豆盧永恩)의 비문에

조선건국 고죽위군朝鮮建國 孤竹爲君’(조선이 건국을 하고 고죽이 임금이 되었다)
굿잡스 15-02-23 20:11
   
그리고 한무제시기의 위만조선의 낙랑군은 서북한 일대가 아닐 가능성이 더 높군요.

물론 후한 광무제 시기에는 좀 다른 견해들이 나올수 있지만(중계무역소 역할)

최소한 위만조선이 당시 한나라와 싸울 규모 정도의 성곽은 서북한 지역에 발견되지도

400여년을 지배할 만한 한나라식 성곽 하나 나오지 않고 있음.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조.


열국시대와 왕검성 추정 성곽의 문제점.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0009&sca=&sfl=mb_id%2C1&stx=eogkseo&page=2


그리고 최근 정인성의 <위만조선의 철기문화> 관련 연구 내용만봐도 기존의 잽강점기 이후 잽학자들에

의한 일률적 도식하의 한사군 설치 이후의 철기 도래나 묘제 양식등이 남부지역의 출토 양상과 전혀

맞지 않고 한사군 설치 이전으로 소급되는 연구내용들로 계속해서 깨지고 있는 양상임.
굿잡스 15-02-23 20:19
   
고구려는 태조 대왕시기 이미 요서 10성을 쌓으면서 대국에 오른 나라이고 만주를 석권

하면서 고구려의 직접 지배지는 저기 서북쪽 내몽골에도 고구려 성곽이 발견되며 요서 일대

의 거란까지 휘하 부용세력으로 두면서 간접지배지로 말기까지 아우르고 있었음.(동북

방향의 흑수말갈 세력도 부용세력으로 둠)
정헌대부 15-02-23 23:58
   
1. 예맥족 거주지역 안에 조선이 있다?
아니죠.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조선은 9이족 9개 국가로 이루어진 나라 입니다.
고로 조선⊃조선, 고례, 시라, 동부여, 북부여, 북옥저, 남옥저, 예, 맥 이렇게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조선은 첫번째 지도 보다 영토가 더 커야되고, 예족과 맥족 거주지는 조선영토 보다 작아야 합니다.

사기 조선열전에 보면 한무제가 공격한 위만조선은 발해만에서 산동반도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그곳이 위만조선 즉 기자조선이 있던 지역이라는 것이죠.
그러면 기자/ 위만 조선은 고조선 영토 끝자락에 위치를 한 곳이니
고조선의 영토는 산동반도, 발해만, 만주, 한반도 북부 까지가 고조선의 영토가 됩니다.
지금의 북경 까지도 고조선 땅이었다는 기록이 있다는데...

2. 조선 영토가 작아지고 부여, 옥저가 나온다?
1번에서도 말했지만 조선이 유지되고 부여, 옥저가 나오는 겁니다.
조선이 건국되어 있는 상태에서 동명성왕이 예족, 맥족 거주지에서 부여를 건국하는 겁니다.
흔히 동명성왕이 예족, 맥족 거주지에 나라를 세웠다고 부여인들이 예맥족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데
고구려비에 보면 고구려인은 고리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말해 고리족 동명성왕이 예족, 맥족 거주지에 정착해 부여를 세우고
후에 동부여, 북부여로 나뉘며, 고구려가 되는 겁니다.

지도에 보면 고조선과 예족, 맥족, 부여, 옥저가 전부 별개의 국가로 그려져 있는데
전부 잘못된 겁니다.

3. 조선 남쪽에 진나라가 있다?
기록에 조선 동쪽에 진이 있다고 했는데 한반도로 비정하면 조선 남쪽이 되므로 기록과 틀리다는 정도만 알뿐
자세히 알지 못하니 넘어 갑니다.

4. 위만조선과 한사군이 한반도 북부에 있었다?
이건 1981년 국회 공청회에서 이미 깨진 내용인데도 강단사학에서 아직도 가르치고 있죠.
당시 강단사학과 한빠와 유사학자로 불리는 역사사학자 까지 해서 6명의 학자들이
사서와 유물로 토론해 강단사학은 이미 깨졌던 내용 입니다.
당시 공청회 기록이 궁금하시면 국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위만 조선과 전쟁을 한 한무제 때 기록인 사기 조선열전과
기자조선 후손이라 자처하는 선비족 금석문에는 한사군은 보이지 않습니다.
한사군의 시초가 후한 때 만들어진 전한서에서 부터 나오는데 이게 조작이라는 거죠.
한무제 당시 기록 사기에는 한나라가 전쟁에 져서 한사군이 나오지도 않는데
전한서에 사기 기록 그대로 베껴놓고 사기에는 없던 한사군을 적어 놓죠.
한사군은 위만조선과의 전쟁으로 생긴게 아니라
후대에 생긴걸 한무제 때 위만조선과 전쟁에 승리해 만든 것으로 조작을 했다는 겁니다.

5. 백제 영토는 한반도 뿐 이다?
이것도 1981년 국회 공청회에서 강단사학이 깨졌던 내용 입니다.
이 내용도 1981년 국회 기록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1981년 국회 공청회 결과
교과서에 단군의 조선건국 인정, 대륙 백제설 기록, 한사군 한반도설 삭제 등을 지시 했으나
강단사학계에서 지시대로 수정하지 않았다가
지금에 와서 단군의 조선건국 인정 한가지만 서술어만 바꿔 기록한 것으로 압니다.
     
반인간 15-02-25 11:49
   
그 주장이 사실 그대로였다먼 과연 교과서에 실릴 지도가 위와같았을까요
          
정헌대부 15-02-25 21:09
   
무슨 말이신지거죠?
내가 쓴 댓글이 사실이 아니기에 교과서에 위와 같은 지도가 실렸다는 말인가요?
최소한 국회 공청회에서 6인의 대표학자들간의 토론 결과가 반영이 되었어도 교과서나 위와 같은 지도가 나오지 않죠.
스파게티 15-02-26 19:59
   
이사람은 교과서 내용가져오고  주관적이라고하네요 ㅋㅋ 왜캐웃기지
     
반인간 15-02-27 09:20
   
삼국시대이후는 교과서와 똑같을진모르겠지만 4세기이전은 교과서와 다를텐데요?

지도 똑바로 보시지도않고 무슨소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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