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2-15 20:06
[일본] 한국인들이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 말입니다만
 글쓴이 : Thorgeirr
조회 : 7,330  

아무튼 한국인들이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 말인데,
언어학적으로 증명이 된 것인가요?
물론 증명이 되었다면 여기에 대해서 더 할말은 없지만
혹시 그런 적이 있나 해서 알아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것에 대해 아는 것이 있으면 알려 주길 바랍니다.
솔직히 저는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일단 증명이 되었으면 그렇다고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것보다 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 해 주길 바랍니다.
저도 이것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꼬마러브 15-02-15 20:10
   
왕인박사가 일본에 불교와 함께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이 통설아닌가요?
     
Thorgeirr 15-02-15 20:11
   
그렇게 보기에는 이상한 것이 많습니다만 일본어가 한국어하고 같은 계통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하면 가능하기는 합니다
          
꼬마러브 15-02-15 20:17
   
한국어하고 일본어가 같은 계통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하면 가능하다 ??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백제 근수구왕떄 사람인 왕인박사가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가 아닌 일본 기록에 쓰여져 있는겁니다..
          
디노 15-02-15 20:47
   
일본에 한자가 전해지는 단계는 다섯 단계입니다.
그래서 같은 한자라도 음과 훈이 다른 예가 수두룩하지요...
최초의 한자를 백제에서 전해 준 것은 맞습니다.
아직기가 사서삼경을 왕인이 천자문을 가지고 건너갔죠...
               
Thorgeirr 15-02-15 21:29
   
그러면 오음이 한번 싹 갈아치워진 다음에 들어온 것이 되는데, 그러면 한자가 일본에 2세기 전에 들어온 것이 되는 등 이상해 집니다.
     
Thorgeirr 15-02-15 20:23
   
일단 초기 중세 일본어의 특징 중 하나가 앞에 voiced consonant가 오는 것을 매우 꺼려했습니다. 이는 plosive뿐만이 아니라 nasal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오음에서 허용하는 것으로 볼때 한자가 들어오면서 약화하기 시작했고 이것은 후기 중세 일본어 시기가 되면 깨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이는 고대 일본어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어째서 문제가 되냐 하면 만약 일본어가 한국어에서 갈라졌다면 비슷한 시기의 한국어도 이런 특징을 가질 것이며 한국어의 한자 발음이 5세기 쯤에 들어온 것으로 볼때 voiced consonant하고 voiceless consonant를 구분하는 오음은 그것을 구분하지 않는 한국어의 한자 발음과 상당히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국산아몬드 15-02-15 22:08
   
이사람은 중세 일본어가 유성자음(voiced consonant) 이 있는지 없는 지 어떻게 알지? 타임머신 타고 듣기라도 했단 말인가? 문자도 변변히 없는 시대의 발음까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지? 한글처럼 소리글자라도 있었나?
     
Thorgeirr 15-02-15 20:26
   
만약에 여기에서 한국어가 중고음처럼 voiceless consonant하고 voiced consonant를 구분한다고 하면 이번에는 일본어가 한국어에서 갈라져 나온 시기가 아주 오래 된 것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같은 계통이 아니라는 것이 됩니다 또한 한국어에서 unaspirated consonant와 aspirated consonant를 구분하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Thorgeirr 15-02-15 20:27
   
저 구분 역시 시대에 따라 변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분리될때부터 다르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꼬마러브 15-02-15 20:35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일본의 한자 유래가 한국으로 인해 전해진 것과 한국어와 일본어가 같은 계통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하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물은 겁니다..
     
Thorgeirr 15-02-15 20:38
   
쉽게 말하자면 언어학적으로 한국어하고 일본어가 같은 계통이라는 것하고 한국인들이 일본에 한자를 전했다는 것이 서로 양립이 안 됩니다. 물론 일본어가 한국어에서 분리된 것이 삼국시대라고 한정할 때 이야기입니다. 한자만으로 할 수도 있기는 한데 그렇게 하면 너무 복잡해 집니다.
          
꼬마러브 15-02-15 20:46
   
뭐.. 한국어와 일본어를 각각 고립어로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저도 한국어랑 일본어가 맨처음부터 같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대한해협이라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었으니 언어가 처음부터 같진 않았겠죠. 하지만 제 생각은 님의 생각과 달라요.. 예를 들자면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과 청나라의 피지배층이였던 한족들은 처음에 언어가 같지 않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어떤가요.. 현재 중국에 있는 만주족들은 자기의 말을 전부 까먹고 중국어를 쓰고 있지요.. 한국어와 일본어도 이거랑 비슷하다 생각해요. 뭐 한족이랑 만주족처럼은 아니지만 한국어랑 일본어는 한자발음이 아닌 그냥 단어에도 비슷한 단어들이 되게 많습니다. 실례로 어느 박사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한자어를 제외한 그냥 단어에서 비슷한 단어를 5000개나 찾아내고 만주쪽 언어를 부여한어.. 한반도쪽 언어를 반도한어 열도쪽 언어를 열도한여라 분류도 하였지요. 그리고 또한 문법또한 똑같고요.. 다나까 형식의 문장이라든가.. 제가 말한 거 말고도 비슷한 점을 많습니다. 서로 영향을 받았다는 거죠. 이건 세계 어느학자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일본어가 한국어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그리고 현재 한국인이나 일본인들에게 가장 배우기 쉬운 언어는 당연히 일본어, 한국어 입니다. 이렇게 닮은 점이 많은데 다른 계통으로 본다니요? 말이 안됩니다
     
Thorgeirr 15-02-15 20:49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한국어하고 일본어가 가깝다는 증거가 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서 문법 구조나 음운 체계가 유사한 것은 물론이고 상당수의 단어가 비슷한 중국어와 베트남어 같은 경우에는 기초 어휘의 유사성이 기대 이하라서 다른 계통이라고 합니다.
     
Thorgeirr 15-02-15 20:50
   
또한 여기서는 한국인들이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냐는 것이 주된 것입니다. 전처럼 또 계통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가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국어의 계통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 할 것입니다.
          
꼬마러브 15-02-15 20:56
   
계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한자 이야기라면은 한국인들이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을 부정한다면 일본의 한자는 어디에서 전래되었다고 생각하시고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왕인박사가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은 일본의 기록인 고사기와 일본서기에 나오는 기록입니다. 다른 기록이 있습니까?
     
Thorgeirr 15-02-15 20:58
   
솔직히 백제인들이 한국인이라는 증거는 있습니까? 어떤 외국 학자에 따르면 삼한에서는 일본어를 썼다고 하는데, 백제에서 한국어하고 일본어를 같이 썼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일본에 한자를 전해 준 사람이 일본어를 썼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꼬마러브 15-02-15 20:59
   
?! ㅋ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입니다 ㅋㅋㅋ 설마 백제가 한국역사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Thorgeirr 15-02-15 21:01
   
그럴수도 있지 않습니까? 솔직히 한국에 있었다고 한국 역사라고 하는 것 같은데, 철저한 증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꼬마러브 15-02-15 21:05
   
만약 님 말씀처럼 백제를 일본역사라고 한다면 고구려 또한 일본역사가 되는 거 아닙니까? ㅋㅋ 둘다 부여의 정통성을 가지고 싸운 나라이죠. 아 그러면 부여 또한 일본역사가 되는겁니까? 그러면 아예 고조선역사가 일본역사가 되는건가? ㅋㅋ
               
스코티쉬 15-02-15 21:12
   
그럼 온조대왕과 함께 십제국을 개국한 백제 개국공신 전섭 할아버지를 도시조로 하고
견훤과의 팔공산전투에서 순절하신 고려의 개국공신 전락 할아버지를 중시조로 하고
조선대에까지 한축을 맡았던 저희 천안 전씨 일가를 비롯한
수많은 백제계의 한국인같이 산 증거들은요? ㅎ

망상질에 찌들어서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한국에는 아직까지도 백제계 성씨들의 집성촌까지 여럿 존재합니다

일본은요? 백제계 "도래인" 집성촌 정도는 남아있습니까??

일왕 머리꼭대기에서 놀았던 백제계 소가씨는 왜 "도래인"이라고 불렀습니까?
신찬성씨록엔 왜 백제인 목귀의 후예이고 목귀는 백제의 임씨에서 나왔다고 써놓은겁니까??
백제계를 포함해 삼한에서 건너간 이들을 왜 전부 "도래인"이라고 불렀습니까??

말대로면 백제는 몰론 부여와 고구려, 고려와 조선, 그리고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죄다 왜국의 역사가 됩니까??
왜놈강점기때도 불가능했던 날조질의 끝판왕쯤을 보고있는것같네요.

일본의 역사가 백제를 비롯한 삼국의 "열도 개척기"같은거면 모를까
그걸 대차게 들이엎어 버리시다니 ㅋㅋ
               
Thorgeirr 15-02-15 21:19
   
아무튼 저하고 조상이 같은 것 같은데 혹시 그쪽도 생긴 것이 무슨 파키스탄 애들처럼 생겼습니까?
                    
스코티쉬 15-02-15 21:28
   
전 지극히 한국인같은 큰키에 새하얀 피부, 평생 잘생겼단 소리 지겹게 듣고 살았습니다w

날조질을 습관처럼 하시는것 같지만, 혹시 도래인 조상을 두고 있습니까?
근데 죠몽원숭이들과 겁나 짬뽕되서 파키스탄 애들처럼 됐습니까?? ㅋㅋㅋ
          
Thorgeirr 15-02-15 21:07
   
그거야 자기들하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써 놨을 수도 있는 것이고, 유전자 검사 결과하고 언어학적 자료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꼬마러브 15-02-15 21:14
   
물론 일본이 백제를 우리역사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도 치욕스럽지만 엄연한 우리 역사의 한부분이지요. 하지만 백제가 한국역사가 아니다? 이 부분은 좀 다릅니다. 백제 뿐만 아니라 고구려, 신라 이 삼국이 우리의 역사라는 인식은 수천년동안 이어져 온겁니다. 애초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서가  삼국사기에요 이 삼국사기에서 삼국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백제는 자기들은 부여의 후예라고 정체성을 알리고 이 부여의 정통성을 가지고 고구려와 치고박고 싸웠습니다. 님의 말씀이 우선시 되려면 부여 또한 일본 역사다! 라고 하는 주장 또한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애초에 국호를 남부여로 바꾼적도 있죠 ㅋㅋ
               
Thorgeirr 15-02-15 21:17
   
차라리 고려가 중국인들이 세운 나라라고 합시다. 고려도 자기들이 중국인이라고 했습니다.
                    
꼬마러브 15-02-15 21:29
   
고려가 자기들을 중국인이라고 했다? ㅋ 사료 부탁드립니다. 애초에 고려라는 국명 자체도 고구려의 후손이라는 것을 자처하는 바 아닌지요?ㅋ 남부여라는 국명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후기 신라 붕괴후 생겨난 후백제라는 나라는 또 무엇인지요? 그리고 백제가 고구려에서 갈려져 나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아닌가요? 이걸 또 부정하시는 지요? 고구려를 세운 주몽의 후손인 온조와 비류의 대한 이야기는 너무 유명하지요..
                    
오투비 15-02-15 23:11
   
"고려도 자기들이 중국인들이라고 했다" <<  처음들어보는 쌩둥맞은 소리네요ㅋ

어째서 일본인들은 있지도 않는 역사를 이토록 당당하게 말합니까? (진지하게)
                    
나와나 15-02-15 23:38
   
ㅋㅋㅋㅋㅋ
고려 왕실이 왕건은 당 숙종 후예라고 했던 거 말씀하시는듯 한데, 이건 고려 왕실이 신하들한테 되도않는 부심 부리려고 날조한 거고요 ㅋㅋㅋ

실제로 충렬왕이 원나라가서 이 소리 찌걸이다가 원나라 한림학사한테 반박당하고 온 전적이 있습니다

쉽게말해, 지금 님이 주장하는 건 이미 700년 전에 끝난 얘기에요 ㅋㅋㅋㅋ
               
꼬마러브 15-02-15 21:19
   
아예 이사람처럼 부여를 일본역사라고 말씀하시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1642
               
Thorgeirr 15-02-15 21:20
   
저는 증거가 없는 것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Thorgeirr 15-02-15 21:21
   
일본에 유리하던 한국에 유리하던 그것은 저한테는 하등 상관없는 문제일 뿐입니다. 저한테 있어서는 그것이 증명할 수 있나 없나가 중요합니다.
          
Thorgeirr 15-02-15 21:14
   
유전자 검사 하면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한번 유전자 검사 해 보면 충격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해 봤는데 중국인 유전자 중에서도 제대로 된 중국인 유전자가 나올 지 누가 압니까?
               
꼬마러브 15-02-15 21:52
   
그리고 유전자 검사요? 현재 한국인 중 백제계유전자가 제일 많습니다만? 애초에 부여, 고구려, 백제는 같은 예맥계 유전자에요...
          
나와나 15-02-15 23:57
   
<후한서85-한/後漢書> 
弁辰與辰韓雜居, 城郭衣服皆同, 言語風俗有異. 
“변진과 진한은 섞여 산다. 성곽과 의복은 다 같은데 언어와 풍속은 다른 점이 있다.

<삼국지30-한/三國志> 
弁辰與辰韓雜居, 亦有城郭. 衣服居處與辰韓同. 言語法俗相似. 
“변진과 진한은 섞여 사는데. 또한 성곽이 있다. 의복과 거처는 진한과 더불어 같고 언어와 법속이 서로 비슷하다. 

<위략/魏略> 
百濟高麗新羅基三國全朝鮮裔裳也用同語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 모두 조선의 후예들로 같은 언어를 쓴다 

<남사79-백제/南史> 
言語服章略與高麗同 
백제는 언어와 복장은 대략 고구려와 같다 

<양서54-신라/梁書> 
語言待百濟而後通焉 
신라의 언어는 백제의 통역이 있어야 중국과 통한다 

<양서54-백제/梁書> 
今言語服章略與高驪同行不張拱拜不申足則異 
백제의 지금에 언어와 복장은 대략 고구려와 같은데 다닐 때 두손을 맞잡지 않고 절할 때 다리를 펴지 않는 점이 다르다


백제가 일본어를 썼다는 이런 무식한 어그로는 처음 보네 ㅋㅋㅋㅋㅋㅋ
          
마지막댓글 15-02-16 04:46
   
퍽도 백제가 일본 역사 겠다 왜구야, 하이에나냐? 허구헌날 어디 주어먹을것없나 없나 여기저기 들쑤셔보고 다니고 왜 그렇게 사니 볼때마다 정말 한심하다.
니가 니입으로, 그어떤것보다 "증거"와 "진실","사실" 이 우선시 되야 한다고 주장 하고있으니 말인데
니가 그렇게 사실을 기반으로 모든걸 판단할줄아는 똘똘하고 냉철한 인간이라면
독도가 사실적으로 누구의 땅인지도 누구보다 잘알겠네.
그 명백한 사실좀 니 열도땅에 널리 퍼트리고 다녀라.
니네 열도애들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를때마다 너 속좀 썩겠다. 사실 아닌 날조가 니네나라에 팽배하니 말이다.
니가 일본에 태어난 일본인으로써 백제 피를 좀 갖고 있다고 백제가 일본 역사가 아니냐고 하는데 참 쪽국출신 쪽빠리다운 발상이다 그치.
한반도에는 원나라때 고려에 유입된 몽골피를 물려받은 한반도 인들이 꽤 있지
근데 그사람들이 원 이 한반도의 역사 아니냐고, 철저히 한번 조사해봐야하는것 아니냐고, 유전자 검사 한번 해보라고 하더냐?
그리고 유전자 검사를 해봤는데 혹시 열명중 한명이라도 몽골인보다 더몽골인다운 유전자를 가진 한국인이 있다면 몽골역사는 우리것이 되어야할까?
개소리 좀 작작하고 니네나라 역사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재검토 해봐라.
가야 백제 신라 고구려는 한반도의 역사임이 명백하지만
니네 열도야말로 명백한 역사가 얼마나 있냐.
마지막으로 이사진은 중국의 자료다.
http://pds.joins.com/news/component/moneytoday/201302/06/2013020617374577589_2.jpg
어디까지나 왜는 왜고 백제는 백제다.
백제가 한반도의 역사가 아니라고 가정한다쳐도
차라리 만주족의 역사일수도 있고 한족의 역사일수도 있고
건국을 우리집 개가 했을수도 있고, 어쩌면 미국 양놈들 역사일수도 있는데
왜놈의 역사일수는 없다.
     
Thorgeirr 15-02-15 20:58
   
그리고 한국이 아니라면 중국에서 직접 들여왔을 수도 있습니다. 언어학적으로 볼때는 그쪽이 가능성이 더 높기도 합니다.
내일을위해 15-02-15 20:21
   
왕인이 천자문을 일본에 전해줬다는건 정설입니다. 되려 일본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고 천자문등을 바탕으로 일본세자의 스승이 되었고 대대로 그렇게 지낸것으로 압니다. 전라도 어디가면 왕인유적지도 있는거로 압니다.
나와나 15-02-15 20:22
   
한자는 언어가 아니라 문자입니다
우유니 15-02-15 20:24
   
일본에는 카나(仮名) 문자와 마나(真名)라고 불리는 한자가 있어 이들 문자를 조합해서 문장이 만들어진다.
그 가운데 한자는 5세기쯤 중국대륙에서 한반도에 이어
왕인(王仁) 박사에 의해 불교와 함께 일본으로 전래되었고, 오늘도 활용되고 있다.

한자가 전래되기 전에는 일본에는 문자가 없었고 따라서 문헌적인 것도 보이지 않는다.
당시 민족문화의 전승은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또한 한자가 전해지고 난 이후 카나(仮名)문자가 초안될 때까지 한동안은 한자에 의한 일본어 표기인
이른바 망요오가나(万葉仮名)가 사용되었다.  네이버 펌

이거 번역해서 주위 원숭이들과 돌려보도록 하여라
     
Thorgeirr 15-02-15 20:26
   
이제 그것을 언어학적으로 증명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mymiky 15-02-15 20:27
   
왕인박사가 백제인이 맞냐?
아님, 백제에서 살던 한인인가?
그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뭐.. 가설은 분분합니다.
     
Thorgeirr 15-02-15 20:28
   
솔직히 아닐 수도 있지 않습니까? 아니면 앨럭젠더 보빈의 말처럼 한국 남부에서 일본어를 썼을 수도 있습니다.
          
나와나 15-02-15 23:27
   
차라리 로마에서 영어를 썼다고 하시죠
우유니 15-02-15 20:34
   
     
Thorgeirr 15-02-15 20:35
   
제가 한국을 비판한 적은 있지만 적어도 학술적인 대화를 방해해서 되겠습니까?
          
부르르르 15-02-16 01:07
   
학술적인 대화????......여기서 좀 웃고 갑시다
     
Thorgeirr 15-02-15 20:36
   
적어도 저는 한국인들의 주장이라도 사실인 것으로 나오면 인정하니 너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솔직히 한국인들이 당당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Thorgeirr 15-02-15 20:34
   
또한 반절 역시 눈여겨봐야 할 것이 중고운모중 일부가 다르게 변한 것도 있습니다. 일단 ɑ는 아래아라고 하고, i하고 ə를 い㆚하고 お㆚이라고 합시다. 대표적인 것으로 iə가 한국어에서는 i나 ɑ로 변하고 일본어에서는 i나 ə로 변했습니다.
옷닭서방 15-02-15 21:24
   
한자는 언어가 아니라, 글자 입니다.
     
Thorgeirr 15-02-15 21:24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옷닭서방 15-02-15 21:24
   
한자는 언어가 아니라, 글자 입니다.


첫번째 전제 자체가 틀렸으므로 의미없는 논쟁 임.
     
Thorgeirr 15-02-15 21:25
   
저는 한자 발음을 통해서 언제 어떻게 들어왔나 알아볼려고 하는 것입니다.
     
Thorgeirr 15-02-15 21:26
   
혹시 한자 발음도 원래부터 있었던 것입니까?
옷닭서방 15-02-15 21:25
   
한자 자체는 언어학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
옷닭서방 15-02-15 21:29
   
굳이 일본어와 한국어의 닮은 점을 찾자면,
일단 한자어 자체가 외래어이므로 완전히 제외하고 논해야 합니다.

마더텅 즉, 어밋말을 조사하면 되겠지요. 
언어가 어밋말에 가까울 수록 뿌리가 같다고 볼 수 있죠.

한국어는 어밋말이 몽골어/만주어 등과 많이 닮았음.
     
Thorgeirr 15-02-15 21:32
   
그것은 무슨 소리인 것인지? 오히려 만주어하고 일치하는 것이 거의 없어서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굿잡스 15-02-15 21:30
   
아무튼 한국인들이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 말인데,
언어학적으로 증명이 된 것인가요?>?? ㅋ

한자가 무슨 한글같은 표음문자임?? 뭔소릴 하는 건지?
     
Thorgeirr 15-02-15 21:35
   
중국에서는 이미 10세기부터 표음문자로 자기들 말을 적었고, 그 이전에는 반절로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10세기 쯤이면 이미 현재하고 그렇게 큰 차이가 안 나게 됩니다. 또한 5세기 이후부터 큰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한국어의 한자 발음하고 일본어의 오음은 그것을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5세기 이전에 들어온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옷닭서방 15-02-15 21:33
   
한자발음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 진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말할 수 없음니다.
때문에 명나라 이전의 한자음은 도저히 합리적 추론으로 설명할 길이 없읍니다.

한자어가 그만큼 답답한 글자인거죠.

예를 들어, 父(아비부)자를 현재는 "부"라고 읽고 있으나, 명나라 이전에는 "씨이발"이라고 읽었다고 주장해도
이를 논리적으로 반박할 근거 자체가 없읍니다.  그만큼 황당한 게 한자어 입니다.


때문에 고대 한자어를 논한다는 거 자체가 거짓말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Thorgeirr 15-02-15 21:36
   
그러면 중국인들이 10세기에 표음문자로 적어 논 것도 제가 잘못 본 것입니까?
     
국산아몬드 15-02-15 22:11
   
이양반 제정신이 아니네. 중국에 한자말고 표음문자가 따로 있단 말인가? 안드로메다에서 왔나? 완전 공상과학같은 이야기 하고 있네
옷닭서방 15-02-15 21:38
   
일단 중국에는 구결같이 표음화하려는 시도 자체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한자는 54000개가 넘으나,  한자음은 430개 뿐입니다. 표음화?라는 것은 예초에 터무니 없는 거구요.  중국어가 5성조로 기형적인 형태가 된 것은,  한자 기본음이 430개 뿐이라는 데에 있읍니다.
Thorgeirr 15-02-15 21:38
   
그러면 반절은 무엇입니까?
Thorgeirr 15-02-15 21:39
   
그것보다 10세기에 표음문자로 적어 놓은 것은 무엇입니까?
옷닭서방 15-02-15 21:40
   
10세기 표음문자 그런 거 없읍니다.
Thorgeirr 15-02-15 21:41
   
있는 것을 없다고 우기면 안됩니다만
옷닭서방 15-02-15 21:41
   
한자는 54000개가 넘으나,  한자음은 430개 뿐입니다. 표음화?라는 것은 예초에 터무니 없는 거구요.  중국어가 5성조로 기형적인 형태가 된 것은,  한자 기본음이 430개 뿐이라는 데에 있읍니다.
옷닭서방 15-02-15 21:42
   
없읍니다. 있으면 가져와보세요.ㅋ  여기 가져오시기 전에 세계 언어학계에 보고하십시요.  표창 받을 겁니다.ㅋ
옷닭서방 15-02-15 21:43
   
세계 언어학계에 보고 하십시오.  표창장 받을 겁니다. 잘하면 상금받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나하고 입씨름 하지마시고, 돈 버세요.
옷닭서방 15-02-15 21:44
   
설마 환빠??????????????????????????????
     
수제천 15-02-16 11:10
   
님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저 말두 안되는 소리가 어떻게 환단고기하고 연관 있다고 헛소리를 갖다 붙이나요?
물타기를 해도 적당히 해요? 님도 저 또라이랑 같은 취급 받기 싫으면...
Thorgeirr 15-02-15 21:47
   
이미 알려졌고 심지어 위키에도 나오는 사실인데 뭐하러 그럽니까? 참고로 착각하면 안되는 것이 위키를 학술 자료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그 정도로 잘 알려진 사실이라는 뜻입니다.
옷닭서방 15-02-15 21:48
   
돈버시라닌깐..... 환빠질하지마시고 돈버세요.
     
수제천 15-02-16 11:12
   
내가 보기엔 님이나 저 또라이나 도찐개찐
Thorgeirr 15-02-15 21:49
   
혹시 민족주의자들이 영어를 배워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쓴 것입니까? 그런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옷닭서방 15-02-15 21:49
   
돈버시라닌깐..... 환빠질하지마시고 돈버세요.... 꼭~~ 보고해서 돈 버세요~ 20000
굿잡스 15-02-15 21:51
   
열도에는 종이와 문자가 거의 동시에 전수(이 전수도 따로 무슨 다른 세력이 아니라 우리쪽 본가가

열도로 뻗어나간 세력에게 전해진 식)

이미 요동에서 남북한 그리고 후쿠오카의 서열도는 고조선시대부터 토기와 청동,철기,농경문화등이고

하나의 흐름의 루트가 나오고 있는 상황(즉 이말은 우리 선조가 이런 동일 문화권 아래에서 전파루트를

만들어 동일 생활권하에서 활동하고 있던 반경이라는 말임)


열도로 이렇게 개척하면서 난립하게 되는 과정에서 가야부터 백제,고구려,신라

등이 들어가면서 종이나 제작 기술, 문자 및 여러 도시문명이 전파되게 됩니다.

일본서기에 ‘봄 3월에 고구려는 담징과 법정 두 스님을 일본에 보냈다. 담징은 5

경에 능통했을 뿐만 아니라 물감과 종이, 먹, 물레방아를 만들 줄 알았는데 물레방

아는 이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기록이나

쇼토쿠 태자(이 쇼토쿠라는 인물은 이미 양국 즉 우리와 일본학자의 논문에

의해 왜의 고대사에서 백제의 성왕을 모델로한 가공 허구의 인물임이 이미 상당

부분 밝혀진 상태임.)시대를 그린 풍속화에서도 관리들의 책상에 종이문서등이 확

인 되기도 하는데 이외에도 5세기경 백제 왕인 박사에 의한 논어, 천자문 등을

열도의 토도치랑자 태자에게 가르쳤다는 기록이 일본서기나 삼국사기등에

나옴. 여기서도 재미 나는건

토도치랑자 어쩌고 하니 따로 열도에 왜국이 있고 이들이 왜인마냥 어쩌고 보이

지만 사실 이들은 백제보다 앞서 들어간 우리 가야계세력들입니다.

이들 우리 가야 세력들은 일본 고대사에 때론 해신이나 용, 거북등의 은유적

표현들로 지칭되기도 하고 삼국사기에서 신라에 백제와 왜(가야)가 협동을

하는 기록들도 이런 뒷배경을 모르면 이해되지 않고 마치 왜라는게 엄청

강한 실체하는 국가가 열도에 있었던 것같은 착각을 가져오게 되는 이유이죠.

그리고 신라와 가야인들은 우리 남부와 마주한 후쿠현의 쓰루가마니 일대에

자리를 잡게 되는데 쓰루가마니의 쓰루가는 다름 아닌 우리 가야 왕자 쓰루가가

이일대에 선진 철기와 종이를 가져와 전파하면서 불리게 된 지명임.

특히나 잽의 화지(와시) 장인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

다름 아닌 에치젠 지역으로 이곳은  종이의 신 '가와카미 고젠'을 모시고

있는데 이는 5,6세기경 신라의 문물이 전해지던 신라강이란 뱃길로 연결되어

오카모토 강은 시라기 마을과도 연결되는데, 이곳은 신라인이 문물을 실어

나르던 항구도시로 매우 높게 보는 지역입니다. 특히나 이 일대의

에치젠, 미노, 다카오카, 도토리가 전통 와시의 주생산지인데 이곳에는 신라계

성씨인 하타씨 성씨가 밀집되어 있죠. 진(秦)을 하타로 부르는데 진씨라고 하니

진시황 어쩌고 말도 있지만 이는 부정됩니다.  신라 울진 봉평비에 보이는 파단(波

旦)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파단(波旦)은 일본식 발음이 하타 이며, 하타씨(秦氏)의

시조(始組) 설화와 연계되어 있어 근거를 높이고 있군요.

그리고 지금 남북한도 점차 이질적 단어들이 많아지는데 이런 물건너 열도는

특히나 나라 헤이안 시대 후기에 들어가면 남북국시대의 정세가 요동치자 쇄국주의로 들어가면서

점차 이질화되게 됩니다.(그리고 서열도는 이미 고조선시대부터 들어가서 개척되기 시작.)
     
Thorgeirr 15-02-15 21:53
   
그러면 한번 언어학적으로 증명해 봅시다. 솔직히 그렇게 근거가 많으면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굿잡스 15-02-15 21:53
   
?? 언어학적으로 님이 증명해보세요 ㅋ.(문자 관련은 제가 문헌적 기록으로

이미 증명했으니)
          
나와나 15-02-16 00:08
   
그래요. 기존 기록들 다 부정하고, 한국이 전해준 게 아니라고 칩시다

그럼 일본은 한자를 어디에서 들여왔죠? ㅋㅋ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많은 도래인이 유입되던 한국을 놔두고 직접 중국까지 가서 들여왔나요?

그럼 일본은 견수사가 시작된 7세기 이후에나 문자가 보급됬군요? ㅋㅋㅋ
     
Thorgeirr 15-02-15 21:55
   
저는 이미 했습니다만 한국인들이 전해준 것이 아니라고 나왔습니다.
          
굿잡스 15-02-15 22:01
   
NHK에 따르면 고바야시 요시노리(小林芳規) 히로시마(廣島)대 명예교수는 서기 740년께 신라에서 건너온 불교경전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에서 한자를 생략한 문자들이 기록돼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루마리 형태의 이 경전은 나라(奈良)의 도다이지(東大寺)사가 보관중이며,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돼있다.

고바야시 교수는 한국 연구팀과 공동으로 경전을 조사한 결과 1,100여행의 문장 가운데 각필(角筆, 나무나 상아처럼 단단하고 뾰족한 물체로 종이에 흔적을 남기는 필기구)을 활용해 한자 옆에 새긴 글자가 360군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교수는 "이 글자는 한자를 읽는 방법을 적은 것으로, 신라의 언어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라시대에는 한자의 읽는 방법을 기록하는 향찰(鄕札)과 토시를 표시한 이두(吏讀)라는 문자가 존재했다.

한국 학계에서는 신라의 향찰과 이두가 일본으로 건너가 가타카나의 기원이 됐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일본학계에서는 가타카나가 헤이안(平安)시대(794~1192년)에 일본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주류 학설이다. 하지만 이 경전은 이보다 앞선 나라시대(710~794년)에 신라에서 전해진 것이어서 일본측 학설을 뒤집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바야시 교수는 "이 경전은 한자를 생략해서 만든 가타카나의 근원이 한반도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8&aid=0002415092

ㅋㅋ정작 일본 학자는 그렇지 않나 보군요 ㅋ

그리고 일본서기나 삼국사기는 완전 캐소리입니까??

님은 뭘 근거로 이야기 하나요? 이해를 못하는 듯 한데

열도의 문명 근원은 서열도에서 동열도로 확장되었고

이는 문자 이전에 이미 고조선시대에 우리 선조들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잽학계도 원주 조몬

인이 아니라 야요인시대로 명명된 것이고.

그리고 이들이 대한해협을 건너 정착하면서 본토와 점차 다른 이질적 단어들의 사용이나 어

투들이 늘어 날 수 있는 것이고 제주도만 봐도 방언이 심해서

차별화되는 형태가 나오는 마당인데 이게 이상한가요???ㅋ
               
Thorgeirr 15-02-15 22:11
   
그것보다 그 사람 전공은 무엇입니까? 일본에서는 과거의 반성으로 한국에 유리한 주장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상대특수가나사용법도 백제인들이 쓸데없는 것까지 구분해서 생겼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증거를 보면 이것 역시 가능성이 낮습니다.
                    
오투비 15-02-15 23:08
   
"일본에서는 과거의 반성으로 한국에 유리한 주장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이런게 바로 억지입니다 okay ? ㅋ
          
Thorgeirr 15-02-15 22:04
   
도래인들이 한국인들하고 같은 집단일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다. 이는 이미 앨럭젠더 보빈에 의해 지적된 것입니다. 그의 논문을 보면 한국인들의 조상 역시 침략했을 수 있다고 나왔습니다. 또한 가야가 한국인들이 세웠다는 것 역시 재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굿잡스 15-02-15 22:11
   
도래인들이 한국인들하고 같은 집단일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다. 이는 이미 앨럭젠더 보빈에 의해 지적된 것입니다. 그의 논문을 보면 한국인들의 조상 역시 침략했을 수 있다고 나왔습니다. 또한 가야가 한국인들이 세웠다는 것 역시 재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앨럭젠더 보빈??

알렉산더 보빈(Alexander Vovin)  교수 말하는 것 아님?? ㅋ

뭐 이분이 이런 글을 남겼긴 하군요. ㅋ

“불교는 AD 538~552년 사이에 일본에 전해졌다. 우리는 AD 926년 발해가 거란족에 의해 멸망하기 전에 이미 불교가 여진족 영역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불교가 고구려와 발해에서 번성했기 때문에, 일부 고대 한국어 어원들은 더욱 그럴듯하게 보인다.”로마 제국에서 기독교가 퍼져나간 것과 마찬가지로, 대륙과 열도의 고구려 영역에 한국인 승려들에 의해 불교가 모든 고구려 제국에 퍼져나간 것이다.

이제는 가야가 한국인이 세운게 아니다 뭐 이런 드립까지 치심?? ㅋ
                    
Thorgeirr 15-02-15 22:12
   
삼국사기 지리지를 보면 그렇다는 정황이 있기는 합니다만 몇개 가져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굿잡스 15-02-15 22:15
   
저번에 뭔 허접한 어그로인간이 신라가 뭔 짱개들이 세운 어쩌고 하더만 ㅋ.
               
굿잡스 15-02-15 22:12
   
님 혹시 잽학계에서

신석기 시대 열도 곡옥분포도 데이타 보신적 있음??

서열도의 곡옥분포도가 어떤지 아십니까??
               
Thorgeirr 15-02-15 22:13
   
도래인이 갔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굿잡스 15-02-15 22:14
   
??  아 말을 회피 마시고 보신적 있느냐구요??

이게 뭘 말하는지 알긴 아십니까?
               
Thorgeirr 15-02-15 22:14
   
그리고 저는 그것에 대해 큰 관심도 없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한국인들이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다면 어째서 저런 결과가 나오냐는 것입니다.
               
Thorgeirr 15-02-15 22:17
   
그나마 앨럭젠더 보빈은 일본어가 한국어하고 다른 계통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이고, 한국인들의 영향을 부각하는 쪽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굳이 일본어가 한국어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국산아몬드 15-02-15 22:21
   
아무도 인정안하는 헛소리만 늘어놓고 증명했다니? 그러니까 잽 우익들이 욕먹는거야.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말이라고 우기면 당신의 지능을 의심하게 되요.  5세기 일본어를 언어학적으로 한국어와 다르다느니 중국에 표음문자가 있다느니 주장하면 그게 가능한 주장인가?  잽우익질을 할려면 그럴듯한 주장을 하세요. 그러면 무시라도 안당하지. 당신은 경멸을 당하고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그리고 유성자음이라고 쓰면 될 걸 영어로 voiced consonant라고 왜 쓰지? 그럴듯하게 보일려고 포장하나?
               
Thorgeirr 15-02-15 22:25
   
저는 오히려 일본을 싫어해서 일본 학자들이 만든 것을 안 쓰려고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습니다.
               
Thorgeirr 15-02-15 22:28
   
그러고 보니 한국인들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어째서 일본을 비난하면서 일본 학자들이 만든 것을 쓰는 것입니까? 솔직히 저처럼 먼저 실천하는 사람한테 그러는 것은 너무한 것이 아닙니까?
                    
국산아몬드 15-02-15 22:34
   
당신은 진짜 동문서답에다가 약간 정신병도 있는 것 같아. 내가 무슨 일본학자들이 만든것을 사용했다고 헛소리하지? 5세기 일본어를 언어학적으로 연구했다는데 논문이라도 보여 줘봐요. 그리고 한자가 표음문자라는 주장을 누가했는지 링크라도 걸어줘봐요.

당신 무서워. 미친것 같아서
                         
Thorgeirr 15-02-15 22:37
   
그것보다 연구한 것이 아니라 도대체 현재 언어학계에서 쓰는 모델하고도 안 맞는 것을 사실이라고 주장하는데, 얼마나 근거가 있나 해서 물어본 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세부전공을 따지면 이쪽이 아니라서 큰 관심도 없습니다.
                    
Thorgeirr 15-02-15 22:36
   
혹시 현재 쓰이는 학술 용어가 누가 만든 것인지도 모르는 것입니까?
               
Thorgeirr 15-02-15 22:29
   
아무튼 이런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습니다.
Thorgeirr 15-02-15 21:54
   
그것보다 그렇게 교류를 많이 했는데 일본어가 한국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도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별기군 15-02-15 22:00
   
     
aromi81 15-02-15 23:08
   
ㅋㅋㅋ 확정이네요 어쩐지 말투가 ... 사회에서 만났으면 좆찐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일본인이 맞네요. 얜 왜 남의 나라 게시판에서 되도안한 소리를 늘어놓는 걸까요? A를 A라고 하면 조낸 단순한데, A를 A라고 못하니까(하기 싫으니까) 어디서 되도않은 이론이나 들고와서 찝적거리고.. 제가 아는 일본인들 중에는 참 좋은 분들도 많은데, 얘는 좀 문제가 있어 보여요. 얜 진짜 목적이 뭘까요?
aromi81 15-02-15 22:18
   
우와 이 일본산 넷우익이 아직도 활동하고 있네 ㅋㅋ 졌다 졌어 .. ㅋㅋㅋ

여러분 다 떠나서 이 사람은 토론이 목적이 아니에요 "한국(어)와 일본(어)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주장을 하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는, 그러면서도 한국말은 기똥차게 한다는 이율배반에 빠진 일본인입니다. 그냥 관심들 끄세요 ㅎㅎ
     
Thorgeirr 15-02-15 22:18
   
그렇다는 증거를 가지고 오길 바랍니다.
     
Thorgeirr 15-02-15 22:21
   
그것보다 일본어는 잘 합니까? 솔직히 어느 정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굿잡스 15-02-15 22:20
   
ㅋㅋ 전부 엉터리 소리만 하고 있는.

그리고 애초에 열도에서 문자는 뒤늦게 전수된 것인데 당연히

고조선시대부터 들어간 이주민의 단어나 언어적 이질성이 점차 벌어질 수 밖에

이게 이해가 안되시남요?

그리고 정작 잽 학자나 본인이 말하는 학자가(학자 이름도 제대로 모르곤 뭔 어쩌고) 뭔 소리 하는지도 모르고

있고. 혼자 열심히 노심. 딱봐도 어떤 수준에 성향인지  답나오는.(답정녀로 혼자

답 정해서 그냥 나머지는 모르쇠로 놀기나 하군 ㅋ)
     
Thorgeirr 15-02-15 22:21
   
원시 덴마크어나 고대 페르시아어나 보고 오길 바랍니다. 아마 보고 나면 일본어가 한국어하고 같은 계통인지도 의심이 갈 것입니다.
Thorgeirr 15-02-15 22:26
   
아무튼 밑도 끝도 없이 친일에 우익이라고 몰아가네요
     
꼬마러브 15-02-15 22:30
   
앨랙젠더가 누군가 했는데 알렉산더 보빈 말씀하신 건가요? 일본어를 쓰는 피지배층위에 한국어를 쓰는 지배층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오투비 15-02-15 23:05
   
일본어를 쓰는 피지배층 위에 한국어를 쓰는 지배층이 있었군요.
그렇다면 그당시 일본어를 쓰는 사람들이 한국어를 쓰는 사람들의 지배를 받았다는 소리네요 ?
               
Thorgeirr 15-02-15 23:07
   
솔직히 그런 것은 삼국사기 지리지만 봐도 어느 정도 들어납니다. 문제는 한국 학자들이 인정을 안 해서 그렇지 그랬다는 증거는 있기는 합니다.
                    
오투비 15-02-15 23:11
   
그렇다면 일본인의 조상은 한국인의 지배를 받았다는 소리군요 ?
     
Thorgeirr 15-02-15 22:30
   
그렇습니다만
     
Thorgeirr 15-02-15 23:15
   
그렇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애초에 도래인들이 일본에 건너간 것이 한국인들의 조상이 쳐 들어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백제하고 신라가 세워진 이후로 남아있던 일본인들이 지배를 받았다고 봐야지 처음부터 한국인들의 지배를 받았다고 하기 힘듭니다.
     
별기군 15-02-16 18:40
   
니입으로 한국은 착취만 해서 정안가고 일본인었으면 좋겠다면서요
야차 15-02-16 03:14
   
인류학자 모리스 스와데시는 언어는 1천년에 19%가 변한다 했습니다. 이 공식으로 아메리카 인디언 언어가 한뿌리임을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1천 2백년전 일본의 만요슈와 현재 동경어를 비교했더니 23%가 다르댑니다. 즉 1천년에 19%가 변한것이죠. 이 공식으로 영어와 독일어를 비교하여 역산하면 1천3백년전까진 동일언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즉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타니아로 간 후 다른 언어로 갈라지기 시작한것입니다. 이 공식을 한국어와 일본어를 비교하면 현재 14%가 공통입니다. 그럼 갈라진지 5천년정도 됬다는건데 이건 쌩구라같고 확실한건 한자어가 대다수인거죠. 일본어와 중국어를 비교한것보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비교한것이 한자가 비슷한게 더 많습니다. 그럼 아시겠죠
스마트아쳐 15-02-20 12:17
   
굿잡스님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Thor님에게 한마디 드리자면,
1000년전까지만 해도 일본과 한반도의 언어는 거의 같았습니다
백제 사신이 일본에 갔는데 통역관이 필요없이 말이 통했다라는 기록이 있지요
스마트아쳐 15-02-20 12:19
   
참고로 일본은 5세기 경 까지 말타는 법도 모른 민족이였지요 그럼 상식적으로 백제,가야,신라가 일본에 건너가 언어와 문자를 전해줬다라는게 말이되지요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73
19000 [일본] 역시 일본은 무서운 나라다. (41) 가생일껄 01-10 7275
18999 고구려 제국은 없다.(주의! 박노자의 헛소리) (28) 휘투라 총… 05-21 7274
18998 [대만] 이래서 짱개 화교의 중소기업을 본받아야 합니다. (36) 슈퍼파리약 09-06 7273
18997 [대만] 대만이란.... (1) 듣보잡 11-21 7269
18996 [중국] 대륙의 머드축제. (28) 휘투라총통 07-31 7265
18995 [다문화] 캄보디아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시위하네요 (31) 홍차도령 01-12 7265
18994 [필리핀] 코피노 논란을 보면서... (6) 하라궁 03-07 7264
18993 신라를 무시하지 말아라 (12) 서탈린 대… 01-22 7262
18992 [일본] 성진국의 방송 앵글 (15) 주영 02-12 7262
18991 [기타] 무쿠리 고쿠리 (7) 무극 02-16 7262
18990 [대만] 대만이 이런씩으로 나온다면 qwe 11-20 7261
18989 [기타] 만주족은 과연 한화(漢化)됐을까? (7) gagengi 04-14 7261
18988 [중국] 퍼거슨vs조지프리드먼 맞짱토론 미국vs중국 누가최강… (11) 용가리111 03-25 7259
18987 [중국] 중국에게 한국이 흡수되지않은이유 (16) 레드헷 09-24 7259
18986 대약진 운동 (10) 바나나맛우… 09-10 7253
18985 [기타] 제 주관적인 영토지도입니다. (고조선 ~ 남북국시대) (16) 반인간 02-22 7253
18984 [기타] 고구려태왕의 뺨을 때린 중국의 용자 '최유'… (16) 예맥사냥꾼 08-04 7251
18983 [중국] 구한말 갓조선 풍자 (22) 며미미 08-28 7251
18982 [중국] 금나라와 청나라 황실의 성은 신라 김씨 (4/4부) (13) gagengi 11-09 7246
18981 [기타] 조선의 부강함과 강대함 (84) shrekandy 02-02 7245
18980 [기타] 삼국시대에 불교의 파급력이란게 생각했던 것 이상… (1) Centurion 04-04 7245
18979 대만인이 부럽다.. (5) 조선인 11-21 7244
18978 [중국] 중국 강역도 - 지도로 보는 중국의 역사 (20) 탁월한안목 02-14 7243
18977 [대만] 대만 운림현 의원: 한국인들에게 대만음식 못먹게 하… (19) 포세이돈 11-06 7236
18976 [다문화] 베트남 미녀 (6) 내셔널헬쓰 05-26 7234
18975 [기타] 18족속들에게 보내는 역사전쟁 선포문 [펌] (4) 666 01-27 7231
18974 [기타] 모택동과 주은래 "만주는 조선 민족의 땅" (3) Centurion 04-01 7228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