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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6 12:42
[기타] 19세기 서울/한양보다 처참했던 서양 도시 생활
 글쓴이 : shrekandy
조회 : 8,529  

http://listverse.com/2013/01/19/10-reasons-19th-century-paris-was-as-miserable-as-les-mis/

일뽕/조선까들이 항상 내놓는 말이, 이사벨라 비숍같은 사람들이 조선에 와서 

"조선은 거리에 똥도 많고, 물도 더럽고 하여간 드럽고 미개하다" 뭐 이런류의 한말 기록들을 들고 와서 조선은 미개하다 이건데...

진짜 한양이 동시대 유럽 도시들에 비해 현저하게 위생에서 뒤쳐졌을까요?

위에 링크는 미국 사이트로 19세기 파리의 처참했던 실상에 관해 설명합니다. 

제목은

10 Reasons 19th Century Paris Was As Miserable As Les Mis


 19세기 파리가 레 미제라블 (장발장)에서 만큼 비참했던 이유 10개

제가 직접 번역했습니다


10. 참혹했던 여성들의 삶
Fantine

하층민 여자들에게 여자경찰인 다모, 여자 의사겸 간호사인 의녀같은 직

업을 제공하던 조선과 달리, 19세기 유럽의 하층민 여성들이 가질수 있

는 직업은 매우 한정적이였습니다. 겨우 있던 직업군이 해봐야 하녀, 빨

래꾼, 가정부등이였고 이것도 안되면 창녀밖엔 길이 없었습니다

창녀들은 당연 여성직업들중 최하의것으로 취급받았고 경찰들에게 항상

핍박받았습니다. 

그러나 가장 쇼킹한건 바로 많은 여성들이 창녀질을 했다고 거짓고소

를 당했단 겁니다. 주로 가정부로 있던 집의 마님들이 이런 거짓말로 하

층민 여자들을 고소했다합니다.

여자들은 또한 욕설(...)이나 공공장소에서 술에 취해있었단 이유만으

로 채벌을 받았습니다. 오로지 여자만이 이런 행동을 했다고 벌을 받았

습니다. 



9. 흔히 버림받던 아이들
Fisher Girl, by Ilya Repin

아이들은 허구한날 버려졌습니다. 그나마 운 좋은 애들은 국가에서 운영

하는 병원등에 버려졌고, 거기서 25세가 될때까지 자랐습니다.그곳에

서 버려진 아이들은 가장 basic한 의식주를 제공받았으나 교육은 받지 

못했습니다-왜냐면 버려진 애들 수가 넘 많아서 (ㅠㅠ). 각 어린이들에

겐 매우 적은 관심이 주어졌고요. 

더 불행한 아이들은 걍 길거리에서 생활해야했고 자기 스스로 자신을 지

켜야 했습니다. 주로 도둑질이나 구걸로 생존했고요.

그나마 쬐금더 운좋은 애들은 "수상한 사람들" 이 데리고 갔습니다. 

소설 장발장 (레 미제라블)의 코셋같은 경우죠. 이런 경우 이 아이들은 

중노동을 해야했습니다. 최소한의 음식만 제공받았고, 평상시에 허구한

날 악한 취급과 학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중 가장 안좋은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기다리고 있

었던건 바로...(밑에 보십시오)


8. 아동 성매매
Girl

네 바로 아동 성매매입니다. 

19세기 파리에서 아동 성매매는 매우 흔했습니다. 사춘기 이전 여아들

은 강제로 상위층 남자에게 번번히 성상납을 해야했으며 돈은 매우 적

게, 주로 1프랑크 정도를 받았습니다. 주로 이런 행위는 다리 밑이나 어

두운 길거리에서 이뤄졌고요. 어떤겅우, 여자아이의 방 자체가 성매매

의 장소도 되었습니다.

아동 성매매 사업까지 있었으니, "deliveries"란 이름으로 부자집에 여아

들을 성매매용으로 배달보냈습니다 (...). 만약에 여자아이가 고객에 의

해 임신이 가능한 나이였다면 가족들에 의해 강제로 길거리로 내던져졌

습니다. 그후 이 여아들은 외롭고 가난한체로 평생 길거리를 전전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7. 상위층에게 멸시받던 하층민들
Peasants eating dinner

이들은 파리에서 가장 신을 두려워하고 가장 열심히 일하는 부류였습니

다 - 그러나 상위층들은 이들을 "위험하며 비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9세기 파리에서 범죄는 곳곳에서 들끓었고, 물론 진짜 범죄자들을 정

말 위험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무고한 빈민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쳤습니

다. 상위층은 이 빈민들을, 장발장같이 무고한 사람들까지 모두 합쳐서 

위험한 계층으로 인식했고 조롱거리로 삼았습니다


6. 남자들도 힘들었긴 매한가지
Jean Valjean

여자들도 상황이 안좋았지만 남자라고 좋았던것도 아닙니다.

파리 남자들, 특히 노동자들은 항구, 워크샵, 공사장에서 사고로 인해 번번히 죽어나갔습니다. 이뿐이냐, 이들은 프랑스 곳곳에서 몰려온 노동자들과도 경쟁해야했지요. 이들의 경쟁은 매우 위험한 수준까지 올랐다합니다. 

또한, 많은 남자들이 강제로 군대에 끌려갔습니다. 그나마 살아남은 몇몇은 군대의 매우 적은 봉급과 엄격한 군대 법률휘하에서 결혼도 할수없었습니다. 


5. 처참했던 삶의 질
Peasant House

파리의 빈민들은 주로 파리의 고대 중심부에 살았고 이곳의 건물들은 대

부분 수리도 안되었으며 6-10명 정도의 가족 인원들이 모두 원룸 아파

트에 살았습니다. 이 아파트들은 당연 수도따윈 없었습니다. 가장 가까

운 화장실은 집 밖 거리였습니다 (이때도 유럽 도시 도로는 화장실이였

단 말씀).

파리 외각에서 가족들은 가축들과 함께 (위에 사진과같은) 움집에서 살

았습니다 (지금 19세기 이야기 하는거 맞아요). 가축과 사람은 같은 입

구를 사용하였고 다만 집 안에는 동물들을 위한 장소와 부엌과 침실로 

함께쓰는 후진방으로 나뉘어져있었습니다 (이거 조선 초가집은 양반인

데?)

다락방에서는 가축들의 먹이를 건조시켰습니다. 이 음식들은 바닥에 퍼

질러 있었고 때문에 밑층 부억겸 침실로 종종 떨어졌습니다


4. 악취나던 인생


대부분의 집에 수도가 없었기 때문에 생 하수구 냄세에 도시 곳곳에 팽

배했습니다. 당신이 부자든 거지든 이 악취는 피할수 없었다고요.

이 하수구의 악취는 피할수없는 암내, 몸 냄세로 더 악화되었습니다. 목

욕을 하기에 넘 추웠거든요. 그나마 목욕을 할때도 몇센치만 욕조에 채

워서 했습니다. 


3. 콜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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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팽배하던 생 하수구를로 인해 콜레라가 파리를 강타한건 당연지

사!

의사들은 이 질병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증상은 고열에

서 가슴 통증, 구토에서 두통까지 다방면이였고 몇 시간안에 환자를 침

대용불구로 만들었으니까요. 1832년 콜레라는 무려 6개월동안 팽배했

으며 19000명을 죽였습니다


2. 오락장소가 된 시체 보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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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모든곳에 있었습니다. 때문에 파리인들에게 두려워 해야했을 죽

음은 오히려 파리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네요. 때문에 살인, 학살에 

관한 얘기를 즐겨했으며 처참한 관경등 (사형같은거) 를 즐겨 보았습니

다. 이것은 파리 시체 저장소의 인기로 반영됩니다.

1864년에 지어진 파리 시체 저장소는 신원 불명의 시체들을 모아놓는 

장소였습니다. 대부분 xx로 생긴 시체였죠. 이 장소는 곳 파리인들의 

오락 장소가 되었습니다. 무려 몇백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곳에

와 시체들을 구경하고 죽음의 이유에 관해 수다를 떨었습니다
(소름...)


1. 공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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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이후 공포 정치는 유명하죠. 16000명에서 40000정도의 시민들이 죽었다 합니다. 워낙 잘들 아실테니 요 섹션은 간단하게 넘기기로 하겠습니다



잘 보셨나요? 유럽 수도들도 초가집보다도 못한 움집들이 팽배했으며 

위생은 개판이였고 인권은 빤히 조선보다 못했습니다. 저게 1800년대 

후반까지니 한양이 뭣같다고 욕하는건 웃기는 짓이죠. 

마지막으로 19세기 뉴욕 사진 한장

http://www.collectorsweekly.com/articles/wp-content/uploads/2013/06/children-and-dead-horse-street-in-new-york-c-1895.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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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ekandy 15-02-06 15:53
   
아직도 조선이 낙후된 3류국가였다 생각하시는 분?
나와나 15-02-06 18:56
   
조선은 알면 알수록 깔 수가 없는 나라죠
     
지나가던이 15-05-26 00:32
   
2222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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