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2-05 08:35
[일본] 자랑스러운 문화선진국 일본
 글쓴이 : sba7336
조회 : 12,809  

아래 사진들은 쪽바리와 일뽕들을 위한 것이니, 한국분들은 뭐 이런 짐승
같은 것들이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라도 조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1960년대 까지도 시아버지와 시숙 앞에서도 남녀구분 없이 훈도시 하나 
걸치고 온집안이 화기애애하게 살던 전통을 이어 왔던 문화선진국 일본인들

0.jpg


마을 공동작업에도 남녀 구분없이 훈도시 하나 걸치고 남녀성평등의 선진문화를 자랑했던 일본인들

005t94rw_thumb.jpg

640x429xyoshiyukis1.jpg.pagespeed.ic.bfYiZcycVZoIgNOIVamH.jpg

tumblr_mvhhcsg7UW1qzprlbo4_1280.png


물질 하는데 훈도시 마저 구찮았을 일본의 해녀(海女, あま, ama)
1.jpg

ama 8.JPG

amasonrocks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노스 15-02-05 09:36
   
근친상간 이런건 용납할수 없지만, 벌거벗고 다니거나 혼욕같은건 굳이 비난할 생각없네요. 북유럽도 혼욕 문화구요.

어느 교수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한국인은 일본인이 벗고 다니는걸 비난하고 일본인은 한국인이 안씻고 다니는거 비난하는건 잘못된거고 지정학적 차이일 뿐이다라고요.
나라를 스와핑(?) 해서 일본인이 한국땅에서 살고, 한국인이 일본땅에서 살았어도 결과는 서로와 비슷했을거라구요.
폭서에 찜쪄지는 일본에선 어느 민족이 와도 벗고 사는게 당연하고, 오래 목욕안해도 선선한 바람이 불면 별로 불편하지 않은 한국에선 어떤 민족이 살았어도 목욕에 크게 집착안했을거라는 거지요. 위생문화가 발달한 요즘엔 다른 얘기겠지만요.

서양 제국주의자도 아니고 아프리카인들처럼 나체로 다니든 그런건 그냥 그네들 문화라고 이해해 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sba7336 15-02-05 09:41
   
참으로 똑똑하시네요.

이것을 올린 이유는 구한말 최악의 시기에 초근목피하며 어렵게 살았던 조선의 최하층 아녀자가 아이에게 젓물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 몇장을 들추며, 미개한 조선인이라 욕하고 비하하는 쪽바리들과 그들을 따르는 일뽕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비난을 하다니요... 있는 사실을 공개했을 뿐입니다.
          
그노스 15-02-05 10:27
   
일본인들이 조선을 그렇게 왜곡을 하며 지들끼리 키득키득 웃었던걸 알아왔고 저도 그들처럼 키득키득 따라하는 짓이 원숭이 같아서 내키지 않았을 뿐입니다.
일본인의 잘못에 일본인처럼 답한다는 말씀은 기성용 선수가 축구장에서 원숭이짓하고 해명한것과 비슷한 소리네요. 그 원숭이 짓을 말린 박지성 선수도 님에게 참 똑똑해 보이셨겠어요.

그리고 님께서 비난하셨다는게 아니라 님께서 이 사진들을 돌려 보고 모두 같이 일본을 비난하길 바라시는거 같아, 그냥 전 이런 문화적인 차이 문제가지고 원숭이들처럼 비난할 생각없다고 한 소립니다.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인정해주자는 소리에 '참으로 똑똑하시네요' 라 답하시고 저에겐 '너 잘났다' 로 들리니 제가 낄 자리가 아닌데 헛소리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조용히 갈께요.
               
sba7336 15-02-05 10:37
   
진짜로 똑똑하십니다. 정말 제대로 된 정신세계를 가지셨고...

그러나, 상대를 똑바로 직시하셔야 합니다. 그들을 이성적으로 대해준 댓가가 거짓과 조작으로 확대 재생산된 모욕과 더 심한 멸시로 계속 되돌아왔기에, 자신들을 한번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 뿐입니다. 또한, 우리를 비하하는 놈들의 본 모습을 제대로 앎으로써 놈들에게 후달리지 말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교수님인지는 모르지만, 구현될 수 없는 가정을 가지고 또는 실제화 되지 않았던 상황에 대해 가정을 하고, 그것에 근거해 결론을 도출해서, 그 결론이 옳다고 하는 것은 학문을 하는 교수로써 잘못된 접근 방법이고 결론도출 방법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님이 살인마 유영철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고 살았으면, 유영철같은 살인마가 됐을 것이다 이런 말입니다. 님 생각에도 님이 유영철과 비슷한 환경에서 살았으면 님이 유영철 같은 살인마가 됐을 것 같습니까?

그리고, 유영철보다 못한 환경에서 산 사람들도 많을텐데 왜 그 사람들은 유영철 같은 살인마가 되지 않았을까요?

자, 그러면.. 우리가 일본을 먹고서 몇세대 살아볼까요? 결론이 어떻게 나는지? ㅎ
                    
열심히공부 15-02-05 11:52
   
sba님아, 님께서는

자신과 다른 견해를 

[기어코 이겨보려고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나의 비위에 맞지 않는 타인의 견해에서도

좋은 점을 찾으려는 넓은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sba7336 15-02-05 12:50
   
예~ 그래야지요. 남들에게서도 좋은 점 배워야 한다는 것 절절히 동의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점과 차이점은 구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일본인과 일뽕들을 상대로 해서는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답변에서 이기고자 했던(?) 것이라기 보다는, 일본을 상대로 해서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감정적으로 보다는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대해야 하며, 상대에 대해 알지 못하는 관계로 계속 당하기만 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다 좋지 않다는 것을 좀 강하게 말했었던 것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굿잡스 15-02-05 16:34
   
혼욕문화가 잽 문화인긴 하죠. ㅋ 그런데 프랑스인 조르주 페르디낭 비고나 미국인 존스턴같

은 여러 서구사람들이 잽을 방문하고 흔한 혼욕문화에 때론 기겁하거나 해괴하게 생각하기도

했거니와 이런 잽의 혼욕이 흔하다보니 탕에서 풍기문란등 갖가지 사고도 잇다르자

잽 스스로가 1890년부터 7세 이상부터는 혼욕 금지법의 제정으로 점차 사라졌지만 지금도 그 흔적이

여전하죠.(에도시대에 그런 흔한 문화에서 본인들이 자각을 못하다 메이지시대 서구 문화를

받아들이고 서구인들 눈에도 기이하게 보이니 본인들도 그때서야 문제 인식이 나온 듯)


그리고 서구도 로마시대 말기로 갈수록 사치와 퇴폐,향락이 점철되면서 이런 혼욕문화가

성행했고 그런 가운데 이런 목욕탕이 일종의 사창가 역할을 할 정도라서 윤리적 문제와

맞물려 점차 금지쪽으로 가지만 여전히 사회풍속에 그런 퇴폐성이 남아 있다 떌감등의

경제적 문제와 흑사병 만연으로 인해 이런 퇴폐문화 및 대중탕 문화가 급격히 사라지다

17,8세기 터키나 러샤탕이 들어오면서 대중탕이 다시 기지개를 켠.


그리고 오늘날 독일등 유럽등에서 나오는 혼욕 사우나탕은 흔하게 다하는게 아니라

특정 탕에서만 운영하는 식입니다.(나체해변이나 나체촌 어쩌고 특정 공간에서 하듯)
봊이 15-02-05 11:23
   
근 몇십년사이에 뭔일이 있었던것일까요
원숭이에서  호모사피언스로  변한것 같네요
태고의 인간의 모습을 고이간직한 귀중한 자료입니다
Orphan 15-02-05 13:11
   
해녀들 사진으로 일본 디스할거는 아니라고 봄...

다른것도 얼마든지 있으니까 그걸로 ㅎㅎㅎㅎ
     
굿잡스 15-02-05 16:41
   
단순히 해녀가 아니라 위,아래 남녀 할것없이 저리 아무렇지 않게 옷벗고 사는게 그렇긴

하죠 ㅋ. 본래 사람의 문명의 이기란 예(禮), 서구로 치면 매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예의는 부끄러움에서 시작되는 것이죠. 과거 구,신석기인처럼 아무렇지 않게 동굴에서

혼거하고 손으로 집어 먹고 여기 저기 싸는 식에서 점차 사람이 사람으로서 가지는

부끄러움을 자각하다 보니 먹는 거에도 식기류와 손이 아닌 수저나 포크를 사용하게 되고

(물론 아직도 손으로 바로 집어 먹는 문화권도 있긴 함) 남녀간에 이웃간에 옷을 입고

따로 대소변을 해결할 수 있는 화장실등 의,식,주 즉 문화가 문명이 발전해 온 것이니.

이런 기본적 부끄러움과 예 자체를 자각못하고 혼거식으로 생활해왔다는 자체가 아직

문명의 이기에 대해 제대로 교육이나 혜택을 못받고 왔다는 반증이죠.
사ram입니다 15-02-05 13:42
   
전 이건 좀..... 나의 다른 견해
헬로비녓스 15-02-05 17:25
   
일뽕들 이거보면 밥이 목구멍에 걸려 안들어 가겠네.
젖 내놓은 우리 아낙들 사진보고 속상했는데, 이건 뭐,.
그냥 짐승들의 합창이구만.
     
쿨맨 15-02-05 17:48
   
ㅋㅋㅋㅋㅋ 일뽕들 보다는 일본인들이 목구멍으로 밥 더 못 넘기겠죠.
1960년대까지 온식구가 저러고 훌렁 다 벗고 살았다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뭐..
나와나 15-02-05 18:50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조선시대에 이미 해녀들이 알몸으로 바다에 들어가는 걸 법으로 금지했다고 들었는데, 일본은 1960년대까지 저러고 있었군요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37
19837 화교가 말하는 대만 단교 비화 (15) ㅇㅇ 11-10 12307
19836 [기타] . (3) 커피는발암 02-07 12300
19835 [기타] 서민출산 = 노예양산 (28) 강오동 02-03 12220
19834 [일본] 일본 NHK 사극 군사 칸베에에 나오는 임진왜란 (15) Centurion 03-20 12210
19833 [기타] 역대 우리나라 골동품 도자기(백자, 청자)들의 가격… (2) 슬러잼 09-30 12174
19832 [중국] 중국 환빠 지도 (15) 근초고왕 05-18 12163
19831 [통일] 고구려가 거란도 정벌 했었군요 (18) 만수사랑 01-25 12151
19830 일제치하에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가야 했던 [동아시… (12) dms 12-24 12141
19829 [대만] 대만이 한국에 열폭하는 이유 (11) 카사 11-03 12132
19828 [기타] 임진왜란때 명군과 일본군이 약탈이 심했던 이유 (41) 예수님 09-29 12112
19827 [기타] 한심한 대한민국 문화사대주의 2 (옷/패션편) (7) shrekandy 01-20 12010
19826 외국서 이젠 한국녀=매춘녀 공식이라더군요 (35) ㄷㄷㄷ 08-13 12002
19825 [통일] 왜 여직(진)발해본동일가(女直渤海本同一家)라고 했… (19) 굿잡스 12-19 11983
19824 [일본] 임진왜란 판옥선, 일본 세키부네 비교 (21) shrekandy 09-28 11962
19823 [기타] 귀지와 유전인류학이 말해주는 민족의 단일성 (2편) (19) 도밍구 07-31 11958
19822 [다문화] 현재 세계의 (다문화, 외노자, 불체자) 관련 법안들. (3) 재료역학A 08-13 11952
19821 [대만] 대만 내성인들은 역겨운 존재들이죠. (4) 카랑카 07-19 11948
19820 [중국] 영화 '적인걸2'에 나타난 한(韓)민족에 대한 … (10) 하얀꽃불 10-21 11939
19819 [대만] 대만의 역사는 말그대로 식민지의 역사 (38) Poseidon 10-03 11938
19818 [기타] 개략적으로 그려본 아시아 지도 (10세기 까지) (14) 꼬마러브 04-19 11925
19817 [중국] 중국이 한국 핵보유가 무서울 이유... (27) 해달수달 02-10 11914
19816 [기타] 만화로 보는 환빠의 정신상태 (30) 마라도 08-31 11863
19815 [중국] 짱개니스탄의 매춘 (1) 휘투라총통 06-16 11863
19814 [중국] 금청사가 중국역사가 아닌 이유 (6) dwq 06-05 11844
19813 [대만] 대만 사람들의 위험성... (11) 하린 02-26 11831
19812 [일본] 이순신 (만화) 1편 (8) 애국자연대 08-10 11816
19811 한경 VS (SM) 엔터테이먼트 (13) 한경 10-10 1179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