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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2 13:59
[기타] 조선의 부강함과 강대함
 글쓴이 : shrekandy
조회 : 7,244  

명사:


천순 3 변경 장수가 보고하길 건주삼위의 도독이 몰래 조선과 결탁하였습니다. 이에 두려워하여 중국이 병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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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실록


야인과 왜인들은 모두 우리의 번리이고 우리의 신민이니 왕된 자는 똑같이 대우하고 차별을 없이 하여 혹은 무력을 사용기도하고, 내가 즉위한 이후에 남만, 북적, 이것은 하늘의 끌어들이는 바이지, 나의 슬기와 힘이아니다. 흑룡강, 속평강, 건주위, 올량합, 이만주 동창등 심처 야인과 삼위 달자가 관문을 두드리고 입조하기를 청하거든, 종인을 줄여서 후대하여 올려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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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실록


누가 조선을 일컬어 예의를 아는 나라라고 하였는가? 일은 태산을 끼고 북해를 건너뛰는 따위가 아닙니다. 어찌 무례하기가 이와 같습니까

(명나라 사신이 조선한테서 박대받고 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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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10, 2(1454 갑술 /  경태(景泰) 5) 1 6(무오) 5번째기사 
김우을두합 등이 야인들이 세조를 알현하고자 원함을 아뢰다


요동 도사(遼東都司왕상(王祥) 말하기를, ‘요동사람들이모두말하기를


「수양대군(首陽大君) 대장(大將) 의모(儀貌) 있었는데, 이제과연 발란


(拔亂反正)2142) 하였다.’ 하고 탄상(嘆賞)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였다. 그때 세조(世祖) 농사에 힘쓰고 학교를 일으키고 군사를 양성하기를

일삼아서, 궁병(弓兵) 백만을 길러 오랑캐[夷狄] 제압하려고 결심하고 진법(

) 익히고 군사를 훈련하니왜인과 야인들이 모두 위덕(威德) 흠모하여

투어 와서 조현(朝見)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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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40권, 12년(1466 병술 / 명 성화(成化) 2년) 11월 2일(경오) 3번째기사 

시무8조에 관한 대사헌 양성지의 상소문


 

우리 나라의 인민(人民)은 무려 1백만 호(戶)나 되는데 그 중에서 활을 잘 쏘는

 병졸이 30만 명이고, 정예(精銳)한 병졸이 10만 명이며, 용감한 군사가 3만 명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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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연 교수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1800년까지 중국 또는 동아시아의 1인당 국민 소득은 영국과 유럽을 앞질렀다. 그렇다면 조선은?

◇ 숙련노동자의 실질임금 비교

- 조선(1780~1809): 쌀 8.2kg
- 밀라노(1750~1759): 빵 6.3kg
- 런던(1750~1959): 빵 8.13kg

◇ 경작면적기준 총요소생산성 비교(1800년)

잉글랜드 100, 조선 134, 중국(강소성, 절강성) 191.
중국전체의 평균 총요소생산성은 191 이하일 것이나 이 역시 잉글랜드보다 高.

◇ 1인당 GDP 비교(조선 vs. 중국)

1820년 1인당 GDP - 중국: 600달러, 조선: 600달러
┃중국의 1인당 GDP 추이
- 인구의 비약적 증가로 인해 1500년부터 320년간 600달러 수준.
- 1870년 530달러로 추락.
- 1920~30년대 550달러대에서 등락을 반복.
┃조선의 1인당 GDP 추이
- 1870년 604달러로 반등
- 1911년 777달러(아시아 2위)
- 1917년 1,021달러
- 1939년 1,459달러
조선의 생활수준은 16세기말부터 상승하여 18세기 영·정조시대(1724~1800)에 정점을 기록한 후 하락.
- 16~17세기에는 중국보다 낮을 수 있으나 18세기 중국을 추월.
- 19세기(1820년)에는 다시 중국과 비슷한 수준.

◇ 조선의 교육복지

┃세종치세(재위 1418~50) 이후 18세기까지 지방향교, 사학(四學), 성균관 등 모든 유생들에게 무상교육, 무상숙식, 학비지급, 학전(學田)지급, 면세 및 요역면제.
-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는 「논어」의 유교무류(有敎無類)의 원칙에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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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나 15-02-02 14:02
   
좋은 글입니다만 저기 일뽕께서는 어차피 다 무시하고 정신승리하실 걸요?
     
shrekandy 15-02-02 14:0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신종 어그로상대하시느라고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ㅎㅎ 나와나님한테 잽도 안되는게 왜 자꾸 설치는지...

뭐 다른 유저들이라도 보면 전 만족해요 ㅎㅎ
mymiky 15-02-02 14:40
   
저런애들은 걍.. 답정너라서 그려려니 하면 돼요.
걍.. 점수따기용으로 즐길뿐이죠 ㅋㅋㅋ
동화 15-02-02 15:35
   
세계사적으로 봐도 동아시아가 16,17세기까지 거의 중심 역활을 했죠..그리고 유럽인들이 부러워했던 나라가 명나라와 인도였었고..그게 17세기후반부터 유럽의 서양과 동아시아의 동양이 역전을 하게 되기 시작하는 교차점이 생기죠..
18세기부터는 비등비등해지다가..결국 18세기후반부터 완전 역전되어 서양이 동양을 앞지르는..지금까지(21세기) 이르게 된거고요..
조선은 그 당시(17세가까지는) 주변국으로부터 선진국 대접은 받았죠.(명,왜국) 문제는 서양애들이 조선을 거의 모른다는게 문제였죠,, 관심 밖이였으니까요..
서양은 최우선이 인도와 중국이고 그 다음이 신대륙(중남미)이 였죠..
     
mymiky 15-02-02 15:59
   
아마? 하멜이 최초로 유럽에 조선을 알린 사람이지요 ㅋㅋㅋ
네델란드가 조선과 통상하고 싶다고 일본보고 중계를 해 달라니

일본 왈: 조선은 우리 속국이니, 걍. 지금과 다름없이 우리랑만 계속 하면 데쓰~
          
동화 15-02-02 16:23
   
하멜일행은 일본이 목적지입니다..조선이 목적지가 아니고요..
우연찮게 조선을 알게 된것일뿐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게 중요하죠.
               
mymiky 15-02-02 16:33
   
네, 하멜은 데지마 갈려다가 제주도에 떠밀려온거죠.
제가 목적지가 제주도라고 했나요? ㅋㅋㅋ 왜 그러셈?
우연찮게 조선에 오게 되었는데,
어쨎든 그가 하멜표류기를 써서, 유럽에 최초로 조선을 알린 사람이란데 의의가 있단거예요. 네델란드는 조선과 무역하려고 코리아란 새 선박도 만들었다잖아요 ㅋㅋㅋ(역사저널 그날에 네델란드인 교수가 직접 나와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음)
물론, 일본이 중간에서 훼방 놓은것도 있고, 네델란드도 금새 포기한 것도 있겠지만.
당시 네덴란드가 조선에 왔다고한대도, 병인.신미양요를 더 빨리 찍었을거 같긴 하네요 ㅋㅋ
호호호호 15-02-02 16:08
   
조선의 부강함과 강대함?
푸하하하  임진왜란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4단콤보에다 경신대기근 을병대기근겪고
무슨 17세기까지 선진국대접을 받어 17세기 예송논쟁할때 전세계가 어떤 발전을 해왔는데
참대단들합니다
     
mymiky 15-02-02 16:20
   
뭔가 쓰니까 많이 쓴거 같죠 ㅋㅋㅋ 예송논쟁은 왜 썼는지 모르겠네;;
(예송논쟁은 조정에 주도권 싸움이긴하나, 나라에 크게 해가 되는 그런 성격의 문제는 아니였는데요; 2차예송때는 이틀, 삼일만인가?에 해결되었고..)
선조~현종때네요. 딱 조선중기입니다.
님말대로 조선이 자칫 휘청할뻔 했던 때죠.
이 세상에 흥망성쇠 없는 나라는 없는 법이고,
동시대 유럽에서도 30년전쟁, 마녀사냥, 소빙하기, 등으로 어려웠을 때예요.
     
동화 15-02-02 16:24
   
주변국에게 선진국대접을 받았다는 얘기에요..특히, 왜국에게요.
왜냐면, 문화적으로는 선진국이니까, 그걸 인정해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세요..
     
나와나 15-02-02 16:30
   
에휴... 아직도 이렇고 있네..
그런 식으로 부정적인 부분만 보면 어느나라나 다 깔 수 있지

경신대기근? 을병대기근?

그 당시 일본의 텐메이 대기근이 얼마나 헬게이트였는지 알아보고 오길..

조선이야 그나마 중앙정부가 나서서 대대적인 구휼 정책을 펴서 백성들을 돕기라도 했지

일본은 아주 그냥...

그리고 예송 논쟁? 이건 철학적인 부분인데 당시 서양의 과학적인 부분만 떠올리니 한심해보이겠지..

그 때는 조선도 제도와 문화, 과학적인 면으로 크게 성장한 시기.

유럽도 당시 부정적인 면을 한 번 살펴볼까?

일단 같은 크리스트교끼리 파가 나뉘어져서 유럽 전체가 둘로 나뉘어 30년 간 전쟁을 벌였고

15세기부터 시작된 마녀 사냥이 17세기까지 버젓이 존재했던 데다가

루이 14세의 일화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 왕과 귀족들조차 위생 관념이 전무했고 유럽 최고의 도시라던 파리조차 도로에 인분과 쓰레기 투성이일 정도로 더러웠던 상태.
굿잡스 15-02-02 16:27
   
워낙 조선의 기록 유산이 방대하고 정밀해서리  당시 세계사에서도 보기 드물죠.

승정원 일기고 조선왕조 실록이나 여러 수많은 개인 문집등이고  심지어 개인 대,소변까지

도 나열될 정도이니.

그러니 이런 중에 인간사의 다양한 면모에 혹은 부정적 면이 기술되어 있는 일부로 쳐가져

와서는 마치 세계사의 다른 나라에는 없는 것 마냥 조선을 쳐까는 ㅋ.

주변 왜구나 유럽조차도 제대로된 기록 유산도 행정도 미비하던 때에 뭔 조선을 쳐까는지.

모르는 무식한 인간들이 조선의 방대한 기록 유산의 일부로 과장 과대해서 캐솔이나 늘어 놓

는 한심한 소리를 하니(사실 이런 무식에게는 그냥 안가르쳐주고 안보여주는게 정답임.  잽극

우고 이런 정신 나간 빠돌이는 무슨 조그만한 단편적 부정적 단서만 나오면 하이에나처럼 들

고와서 혼자 확대 창작에 증식질에나 몰두하는)


이건 어찌보면 조선이라는 나라가 당대 세계사적으로도 너무 행정이고 앞서가다보니 워낙

방대한 기록유산을 남긴게 도리어 이런 어그로들에게는 소스로 패착이 아닌가 싶기도 하군

요 ㅋ.(적당한 글에 적당한 부분만 나와 있으면 온갖 잡설을 모를건데 ㅋ. 잽뽕들 지들

후진적 사회상에 워낙 기록 유산이고 조잡하고 없으니 혼자 가공 환타지 미화나 쳐하는

식과는 반대급 ㅋ)
호호호호 15-02-02 16:31
   
문화라는게 성리학을 제외하고 뭐가 있었습니까
한줌도 안되는 사대부들의 성리학빼면 무슨 문화가 있습니까
대다수 백성들은 굶어죽고 찌들리게 살면서 연명하기 바빴는데
열악한 위생환경으로인한 유아사망률이 엄청높던 시기가 17세기입니다
누구를 위한 문화입니까 백성들에게 문화가 있긴 있었습니까
     
mymiky 15-02-02 16:36
   
니가 찾아보려고도 안하니. 이따위 짓이나 하고 앉았지 ㅉㅉㅉ
     
나와나 15-02-02 16:37
   
탈춤, 민화, 판소리, 한글 소설 등 조선의 서민문화 발달은 중고교 역사교과서에도 나오는 기본 상식 중에 상식입니다?
     
동화 15-02-02 16:38
   
봉건제 사회는 다 비슷한 환경에서 사는것입니다..
17세기면, 일본의 무사계급중 하위인 하사와 일반 농민들도 조선과 비슷한 환경에서 삶을 살았을텐데요..
너무 지금 잣대로 보는건 아닌지..?
호호호호님의 주장이니 의견들중 생각해볼 문제는 있다고는 봅니다만, 너무 한쪽으로 자학적인 관점은 피해야 한다고 보이네요..
     
굿잡스 15-02-02 16:40
   
ㅋㅋ 뭔 본인 나라 왜국 말하남?

부심질 쳐하는 왜국 에도시대 겨우 2할 땅에 에도 인구의 절반 이상인 60만명 이상이

몰려 살면서 일본재이사’(日本災異史)의 저자인 고시카 시마하테(小鹿島果)의 증언처럼

고대 이래 1865년까지 발생한 열도의 화재 가운데 역사적으로 기록할 만한 대형 화재는 무

려 1463건. 코시카 시마하테는 또 게이초(慶長)를 연호로 쓰기 시작한 1590년대 이후부터

따져 보아도 역사에 기록될 만한 대형 화재가 779차례에 인육질 성행에 허술한 밀집

닭장 가옥으로 인해 넘쳐나는 인구의 대소변 오염의 불결한 위생으로 전연병 만연에 대화재

가 빈번했던 에도의 실상을 가지고 쳐하시남? ㅋ

도리어 조선의 경우 한양에는 고위 사대부는 낙향해서 안동 하회마을처럼 향촌 자치화로

시골까지도 수준이 왜국과는 넘사벽에 대도시도 일반 중인집단이 더 많이 살던 곳이였고.

어디서 왜국이 조선의 도시나 문화 생활 수준과 비교질 ㅋㅋ 가소로운 ㅋ
호호호호 15-02-02 16:39
   
참대단하네요 그시기 세계에서는 뉴튼 갈릴레오 데카르트 케퓰러 등등 자연과학발전이 눈부시던 시기인데 조선은 상복입는걸로 서로 싸우던 시기네요
     
mymiky 15-02-02 16:41
   
왠 일뽕에서 서구뽕으로 탈바꿈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홍대용님을 무시하남요? ㅋㅋㅋㅋㅋ
     
굿잡스 15-02-02 16:41
   
후빨짓 하는 왜국은 그럼 캐쓰레기 나라 아니였남? ㅋ
     
나와나 15-02-02 16:44
   
그럼 그 때 일본은 뭐했죠?
     
볼텍스 15-02-02 16:45
   
성리학은 문화가 아니라 종교이자 사상입니다. 구분하시길,..
그리고 데카르트의 사상보다 더욱 심도깊은 사상을 구축했고, 갈리레오,뉴튼의 과학적 발견에 비견될 수많은 발견을 이루었고, 케퓰러만큼 뛰어란 이론연구가들도 있었습니다.
자연과학발전이요? 동양이 오히려 뛰어났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차이가 벌어진건 단 하나의 이유
입니다. 생산 잉여력의 차이를 가져온 증기기관입니다.
          
동화 15-02-02 16:49
   
예..맞습니다..지정학적 위치와 산업혁명 이 두가지가 거의 결정타였죠..서양이 동양을 앞선 이유요..바닷길(대항해시대)과도 직접적 관련이 있고요..
호호호호 15-02-02 16:47
   
17세기 일본은 상공업의 발달로 미쓰이등 재벌들이 등장하고 가부키 우키요에등 서민들도 문화를 즐깁니다
     
동화 15-02-02 16:50
   
다른건 몰라도..상공업 만큼은 조선보다 일본이 우위에 있었던건 인정합니다..
          
shrekandy 15-02-02 16:57
   
미쓰이 ㅋㅋㅋ 어쩌라고 일뽕아 일본 최초의 기업은 백제인이 세운 곤고구미네. 기업이란 개념 자체를 한국한테서 배웠구만...
          
shrekandy 15-02-02 17:00
   
앗 호호호호한테 달계 동화님한테 달려부렸네 ㅈㅅ
     
mymiky 15-02-02 16:51
   
미쓰이가 17세기에 등장했다니-.-
님은 1880년대를 17세기라고 하는군요 하하 ㅋㅋㅋ
동시대, 조선의 서민들도 판소리와 한글소설과 탈춤놀이와 풍속화를 즐겼답니다 ㅋㅋㅋ
     
굿잡스 15-02-02 16:55
   
17세기 일본은 상공업의 발달로 미쓰이등 재벌들이 등장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와 포기임 ㅋ. 재벌이라는 단어가 김치같은 우리 고유명사마냥 20세기 우리나라에

서 나와서 세계사전에 등재된 용어인데 언제 17세기에 재벌 ㅋㅋ. )


그기에 무슨 잽 지들 쳐하는 거 다 조선에서 나와서 흘러간거지 뭔 ㅋ,

이미 조선에선 서민들이 즐겨하던 가면극, 인형극등 외에 창극, 판소리, 풍물패등..
          
mymiky 15-02-02 16:57
   
재벌이 일본어로 자이바츠라고, 일본에서 나온 말이긴 함.
다만, 외국에서 한국경제를 표현할때 재벌경제라고 재벌-한국어 발음으로도  유명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
               
굿잡스 15-02-02 17:12
   
이런 식은 이미 유럽이나 미국등 초기 자본주의 거대 기업들에게 존재했던 방식

이죠 단순히 잽에서 나온건 아닌.(탈아입구쳐하면서 지들도 모방)

그리고 오늘날 이런 울나라 재벌이라는 단어가

고유명사로 세계사전에 등재된건 이런 주변 영향력도 있지만 워낙 울 사회만의

지배구조가 서구와 이해관계가 맞물리 경제권 아래에서 가장 늦타임에

가장 활력적이고 왕성한 독특한 내부 경영 구조를 가지면서 유명해지다 보니 나온.
     
굿잡스 15-02-02 17:03
   
그리고 울나라 판화 역사는 이미 고려시대 경판(經板)의 변상도에서부터 본격화

되었고 이런 판화 자체는 인쇄술 발달과 밀접해서 신라시대에 이미 세계 최고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751년 경)떄 같이 나왔을 것으로 보고 있는.

전해지는 현조 가장 오래된 판화는 1007년에 개성의 총지사(摠持寺)에서 나온

<보협인다라니경>외  1087년에 완성한 초조본(初彫本)과 1251년에 완성한 재조본(再彫本)

으로 크게 나눠 초조본 대장경 판화로는 성암고서박물관과 일본 난센사(南禪寺)에

소장되어 있는 <어제비장전>이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31141&cid=46660&categoryId=46660

어디서 왜국이 우리에게 문화 어쩌고 명암내미시남? ㅋㅋ
호호호호 15-02-02 16:50
   
세상은 넓어요 조선의 성리학만 문화가 아닙니다
그때 일본은 백화점의 효시가등장하고 상공업이비약적으로등장하여 오늘날의 문어발식 재벌이 등장하게되는 시기입니다
     
동화 15-02-02 16:52
   
세계사적으로 보면, 일본이 더 넒은 세상을 본건 맞다고 봅니다..조선은 명나라 중심으로 세상을 재단한건 사실이고요..
          
mymiky 15-02-02 16:55
   
시대가 지나니, 그딴식으로 미화하는군요;;;
솔빠, 히데요시도 중국에 책봉은 싫지만, 조공무역은 하고 싶다고 애걸복걸했는데;;
일본이 중국과의 안정된 무역통로를 못 가지니, 목 마른자가 우물을 판다고
우회로를 찾는데 혈안이 된것은 이해할만 함.
근데, 이걸 그딴식으로 미화질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화 15-02-02 17:00
   
그 옛날 서유럽도 우회로를 찾은게 바닷길이죠..(대항해시대의 시작)
그 나라들도 그 덕택에 세상을 더 넓게 볼수 있었던것이고요..
일본 역시 이러한 인과관계가 있었다고 할수는 있죠.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장 동쪽에 있어서 중국과 직접적으로 무역을 하기는 애매했죠. 조선을 통해서도 하고, 물론 직접적으로 중국과도 교역했지만, 일본입장에선 차라리, 중동,동남아시아 루트를 뚤어놓는게 편했다고 봐야죠..또 그 덕택에 더 넓은 세상을 알기 시작한것이고요..
조선이 중국 옆에 붙어 있지 않았다면, 우리 또한 바닷길을 선택했을 확율이 높다고 보이네요..
          
나와나 15-02-02 16:59
   
동아시아 국제질서에 편입되지 못하고 혼자 따로 놀다가 포르투갈, 네덜란드 선교사, 무역상들 몇 명 만났을 뿐이지 무슨 넓은 세계를 바라봐요

당시 러시아가 유럽국가들이랑 따로 놀다가 시베리아 개척하고 그런 것도 그럼 러시아가 넓은 세계를 바라본 건가요?
당시 일본보다 오히려 명나라가 더 서양 세력과 많이 접했는데요
               
동화 15-02-02 17:01
   
조선보다 더 넓은 세상을 바라봤다는 얘기입니다..명나라가 아니라요..그당시, 명나라는 서양입장에서도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굿잡스 15-02-02 18:08
   
조선 초기 이미 가장 오래된 세계전도를 들고 있던 나라가 조선이군요.

그리고 애초에 왜국은 서구처럼 대항해할 구조의 선박도 없었거니와

에도도 기본 쇄국정책에 나가사키의 협소한 단일창구에 한정되어 있었군요.

가장 큰 대외 문화 교류는 조선 통신사였고.


왜국보다 서양인들이 더 많이 일찍이 들락 거린 곳은 북경이였고 이미

조선도 이런 청과의 직접적 교역을 통해서 직간접적 서양 문물이 들어오고

있었군요(그래서 천주교도 아시아권에서 외국 선교사들의 방문으로 전파된

것과는 다리 조선은 본인들이 직접 서적을 구해서 조선내에서 자발적으로

천주교 사상이 전파된 특이한 경우이죠)
                    
굿잡스 15-02-02 18:14
   
그냥 지리적으로 네덜란드나 태평양 건너 미국입장에선 잽이 일찍 조우하기

쉬웠고 흑선 대포 몇방에 털리면서 문호를 개방하면서 시작된 불평등 조약에

이후  미,영등 후빨러 안하고는 살아 남지 못해서니 탈아입구 어쩌고 본격화

된 것.

(흥선대원군도 시대적 흐름에서 개방을 안하려고 한게 전혀 아님. 이후

여러 황당한 사건들이 나오다 보니 양인배척들로 쇄국정책이 강화된 것이죠.)
     
mymiky 15-02-02 16:52
   
백화점의 효시? ㅋㅋㅋ 우리나라 육의전의 포목점을 니가 봐야하는데 ㅉㅉㅉ
          
호호호호 15-02-02 17:23
   
푸하하하
호호호호 15-02-02 16:56
   
미쓰이그룹의 창시자  미쓰이 다카토시를 모르다니
그시기 일본은 이미 경제감각이 세계최고수준임
     
mymiky 15-02-02 16:58
   
아아.. 누구말대로라면?
17세기에 태어나서 300년을 사신 분이로군요-.-
스바라시~~
     
호호호호 15-02-02 16:59
   
17세기 초반의 인물입니다
이미 일본은 그때부터 경제대국의 면모가 보임
공자왈하던 조선이 죽었다깨나도 경제에대한 개념을 못따라감
          
shrekandy 15-02-02 17:01
   
1700년대 조선 여자 거상 김만덕 들어는 보셨수?
          
mymiky 15-02-02 17:03
   
아아 ㅋㅋㅋ 그렇습니까? 
찾아보니까 에도막부 포목점 사장이였군요.
          
나와나 15-02-02 17:04
   
아는 만큼만 보일 뿐..
임상옥이나 이희저 등의 도고들은 뭐죠?
          
mymiky 15-02-02 17:05
   
님은 혹시 경상상인, 동래상인, 송상, 만상은 들어보셨수?
               
호호호호 15-02-02 17:08
   
참 상황파익몬하네 일본의 교토상인 오사카상인 나고야상인 오미상인 에도상인
들어봤어요?오사카상인하나만으로도 다 발라버리고도 남구만 ㅋ
                    
mymiky 15-02-02 17:11
   
발릴지? 안 발릴지? 님이 보셨음? 어찌암? ㅋㅋㅋㅋ
                         
호호호호 15-02-02 17:13
   
ㅋㅋㅋ
                    
나와나 15-02-02 17:15
   
오사카 상인이든 뭐든 간에 에도 시대는 굉장히 미화되있고 과장되있죠

일단 조선의 경우 임상옥 등 의주 만상들만 봐도 청나라 상인들 상대로 엄청난 자본을 쌓았죠

에도 시대가 어떻든 간에 청나라와 시장 규모가 비교가 되긴 되나요?
                         
호호호호 15-02-02 17:17
   
무식한소리 그만하세요
21세기한국인들도 참 뭘 모르네
                         
굿잡스 15-02-02 17:20
   
호호>앵앵 혼자 무식한 소리 그만 쳐하길 ㅋ.
          
나와나 15-02-02 17:06
   
대일무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인들이 동래상인이다. 동래상인들을 줄여서 내상(萊商)이라고도 불렀다. 동래상인이란 이 지역 출신을 지칭한 것이라기보다는 동래의 왜관을 무대로 하여 활동하던 상인들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동래상인들은 왜관에 충립하면서 인삼과 청나라로부터 수입한 백사를 주로 수출하고 대가로 은을 받았다. 현종 15년 부터36년간 연평균 인삼수출액은 1528근이었고 대가로 받은 은은 6만 양이었다. 그리고 숙종 10년부터 이후 29년간 백사의 연평균 수출액은 6만 206근이었고 그 대가로 받은 은은 15만 1900냥이었다.
동래상인들은 주로 활의 원료로 쓰이는 무소뿔의 원활한 조달을 희망하는 정부의 의도에 부응하여 궁각계(弓角契)를 결성하고 물소뿔의 무역을 독점하여 국가에 납부하고 동과 납으로 공가를 받기도 하였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741612&cid=49211&categoryId=49211

님 말대로면 당시 일본상인들이 무역하던 상인들은 누군가요? 필리핀 상인? 베트남 상인?
     
굿잡스 15-02-02 18:47
   
정작 청왜간 직무역되자

청상인에 개털렸던게 왜상인들 ㅋ(신라나 고려가 동북아 해상무역잡고 무역으로

배불리고 조선이 명,청과의 무역에도 확실한 우위의 독점적 물품이 있던 것에 비해 조선

의 삼각무역 이후 막상 청왜간 직무역이 되자 제대로 힘도 못쓴게 왜국 상인의 실상임.

(나중에 잽이 1차대전에 뒤늦게 생색용으로 서구열강에 입으로

동맹국 어쩌고 한다리 걸치면서 내수판매 활로 잡아서야 그나마 판때죠.)
호호호호 15-02-02 17:04
   
일본경제가 아무런 토대도없이 세계2위를 수십년간 유지했겠습니까
조선이 상복입는걸로 뻘짓할때ㅣ 유럽과 일본은 날라다녔습니다
     
mymiky 15-02-02 17:06
   
그냥 날라다닌 것으로 되겠습니까?
우주를 뚫고 달나라까지 날아갔다고 하시지?ㅋㅋㅋㅋㅋㅋㅋ
걍.. 안드로메다까지 가서 지구로 영영 안 돌아와도 되는데 ㅋㅋㅋㅋㅋㅋ
     
나와나 15-02-02 17:10
   
그리고 원래 그 시대는 왠만한 나라들이 다 호황이였는데요
남들도 다 잘나가는 데 혼자 "나 잘 산다!!"해봤자 남들도 다 그 정도 사는데..무슨..
청나라도 그렇고, 조선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고 무굴 제국도 그렇고..
아, 오스만 제국은 예외로군요
          
호호호호 15-02-02 17:12
   
호황시기에 상복으로 뻘짓한게 자랑이다 ㅋ
               
mymiky 15-02-02 17:17
   
나라안에는 수많은 일로 티격태격이 있기 마련입니다만? ㅋㅋㅋㅋㅋ
일왕가는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가, 예송이 무척 신기한가 보네요.
                    
호호호호 15-02-02 17:20
   
백성은 열악한 환경에서 굶어죽어가는데 지배층이란것들이  뻘짓이나하고앉았으니 ㅉㅉ
                         
mymiky 15-02-02 17:23
   
예송이 몇년간 내전을 벌일정도로 그런 일이던가요-.-?
실제 예송논쟁은 말그대로 논쟁일뿐이고, 몇일만에 해결보고 끝났습니다만?
효종이 버젓이 형의 아들이 있음에도 차남으로 변칙상속된거라 정치적으로 중요하니 교과서에 나오긴 하는데,
그와 별개로 예송때문에 백성들이 민생에 피해본적 전혀 없는데요?
                         
나와나 15-02-02 17:23
   
??????
학습능력이 없는 건가?

지금까지 조선의 구휼정책과 선진 복지 제도에 대해 엄청 많이 말한 것 같은데요?

오히려 일본이야 말로 텐메이 대기근으로 백성들이 다 굶어죽어가는데도 나 몰라라했는데?

그에 비해 조선은 대대적인 구휼정책을 폈고요

그리고 에도시대를 통틀어 농민봉기가 자그마치 3000번이죠

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그랬을까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5&wr_id=885034
                         
나와나 15-02-02 17:27
   
오히려 일본이야 말로 히데요시가 죽어서 조선 원정이 끝난 직후에 또 다시 전국의 다이묘들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군, 이시다 미쓰나리의 서군으로 나눠서 죽어라 싸웠는데요? ㅋㅋㅋㅋ
 
그 다음에 도쿠가와가 히데요리 제거하려고 오사카성 전투도 일어났고..ㅋㅋ

지배층 때문에 죽어나간 게 조선의 백성들일지, 일본의 백성들일지?
                         
나와나 15-02-02 18:04
   
그리고 시마바라의 난은 아실런 지 모르겠네요?
님이 말하는 그 잘나가고 잘나가던 17세기 중반에 일어난 반란입니다
막부군 12만을 동원하고도 진압하는데 네 달이나 걸렸다죠?

조선은 세도 정치가 시작된 19세기 초나 가서 홍경래의 난 등의 농민반란이 일어나는데, 일본은 벌써 17세기 중반부터 일어났군요

참 대단한 에도시대입니다
               
나와나 15-02-02 17:17
   
에휴.. 조선의 붕당 정치를 까고 싶거든, 먼저 동시대 영국의 토리당과 휘그당이 어떻게 싸웠는지, 그리고 왕과 의회가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지 공부하고 오시길..ㅉㅉ
               
shrekandy 15-02-02 17:35
   
댁은 상복 페티시라도 있나요?
     
굿잡스 15-02-02 17:15
   
일본경제가 아무런 토대도없이 세계2위를 수십년간 유지했겠습니까 >??

ㅋㅋ 당시 전범국에 영원한 농업국가로 전락 시키려다 구소련이 팽창하고 냉전시대가

도래하다보니 미국도 급당황해서리 소비시장을 대대적으로 개방하고

독일,미국 기술도 오늘날같은 특허권 장벽 어쩌고 없이 거의 무차별 무상으로 넘겨주다시

피 하면서 후방 군수기지로 키웠는데(위성 기술도)

그 인구에 별 경쟁 국가도 없든 당시에 그정도도 못쳐하면 도리어 이상한거지 ㅋ.


뭐 당시 미군정하에 뭔 초기 군사력 지출에 대해 우리만큼 무리한 걱정이 있어나? 도리

어 전방 남북전쟁으로 전쟁 특수까지 쳐누리고도 못하면 진짜 병 쉰이지.
호호호호 15-02-02 17:25
   
예나지금이나 반도인들은 정말 완고하다
우물안 개구리 유전자가 있어
     
mymiky 15-02-02 17:27
   
개구리 눈엔 개구리가 보이는거 아니겠음 ㅋㅋㅋㅋㅋ
     
굿잡스 15-02-02 17:38
   
ㅋㅋ 우물안 개구리는 방숭국 아니였나? ㅋ

어디서 우리나라에서 흘러들어간 문화 가져와서 원류보고 부심질 쳐하는

우물안 개구락지하군 ㅋㅋ
호호호호 15-02-02 17:36
   
17세기 조선하고 일본하고 비교하는건 실례지
일본이 서울이면 조선은  마산이나 속초수준
     
mymiky 15-02-02 17:54
   
마산과 속초가 어때서?
내가 속초는 못 가봐서 패스하고, 
마산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 참 어이가 없넹ㅋㅋㅋㅋㅋㅋ
          
호호호호 15-02-02 18:02
   
ㅋㅋ ㅋ  님  정말  재미있으심
               
지해 15-02-03 21:24
   
조선의 개밥그릇을 국보로 하는 님의 나라나 가보슈
여기서 얼쩡거리지 말고..
굿잡스 15-02-02 17:37
   
참고로 냉전시대가 해체되면서 오늘날은 세계 각국이 자국 국익 중심에 비즈니스 실용주의 어쩌고가

너무 흔한 말이지만 냉전 이념 시절에는 북한도 김일성이 88올림픽이고 의식하면서 군수

몰빵짓이나 선심성 뻘짓하기 전에는 공산권 사회끼리는 지들끼리 기술이고 물자고 거의 서

로 무상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북한도 70년대에는 제법 잘 살았습니다.

이때문에 실제 재일교포 중에 그당시는 북한이 잘살아서

북쪽으로 돌아온 경우도 제법 있었고. 잽의 조총련계고 재일 교포를 그나마 돌봐준게 전쟁

폐허로 먹고 살기 힘들었던 우리가 아니라 북한 쪽이라서 이런 조총련계의 활동이고 규모가

커던 이유이죠.


이런 말을 왜 하냐하면 미국도 구소련이 급팽창하면서 잽은 전범 영원한 농업국으로 두려고 하다가

전략적으로 밀지 않을 수 없던 상황이 도래하면서 서독이고 잽에 미국의 기술,자본 그리고 저가로 수출

할 내수시장을 왕창 개방해 버립니다. 이당시에도 우리나라는 그냥 전방 총알받이 정도에 제대로된

지원도 못받고 있었고.(겨우 미국이 관심을 가진게 이승만 하야 이후 본격적 민주주의 봉기가 도래하고

미국도 반미가 우려되면서 한잽 수교등 뒤에서 압박질이 가해지고 이후 월남전이나 독일 탄광등

생목숨 내가면서 달러 벌어오면서 돈이 돌기 시작한 거지)


그리고 잽은 미국의 후방 군수기지외에 미군정으로 지켜주다 보니 지금에야 몇십조의 군사 지출 어쩌고

지 당시는 우리처럼 남북한 코닿아서 없는 경제력에 국방,안보 부담에도 허리 휘는 것과는 달리

그야 말로 경제 하나만 몰빵해서 예산을 집행하고 전력 투구할 수 있던 시기에 특허 장벽도 거의 없다

시피했고 무슨 지금처럼 남미, 동남아, 짱국등 다양한 경쟁국가도 없던 시대에 거의 나홀로로 마음껏 팔아

먹던 시기에 미국도 자국 실리보다 이념적, 선심으로 받아들이면서 소화하던 떄라서 완전 로또 맞은 거죠.

이런 국제적 다양한 큰 혜택과 흐름에 그 인구에 그정도도 못쳐했다면 진짜 빙 쉰들.
굿잡스 15-02-02 17:43
   
하긴 지금 잽 전자도 꼬라지 보면

독일 워크맨 기술 훔쳐와서 아나로그 시대에는 제법 잘나가던 소니고 전자들이 지금은

쑥써면서 산소호흡기로 연명하는 것 보면 ㅋ. 거의 자국 내수빨과 온실 블럭 경제권의 혜택을 누리다

신흥 경쟁자들이 속속 등장하니 제대로 경쟁을 못하는 수준보면.
아라비안 15-02-02 17:49
   
호호호님 반도인 뭐네하시며 도가넘어가네여... 님글을 쭉다읽었지만 링크한게 거는거없이 말하시는데 그게사실이라는 링크도 올려주세요 그레야 생각해보든 말든하지 말뿐이시잔아요....
나와나 15-02-02 17:50
   
생각이라곤 백성밖에 모르시던 세종, 성종 등이 계시던 조선 초기를 제외하더라도

조선은 대동법, 영정법 등 대대적인 조세 제도 개혁을 통해 백성들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고, 현대의 누진세와 비슷한 개념을 자리잡아주었죠

그리고 장애인도 관직에 오를 수 있도록 해주고, 노비에게도 출산 휴가를 주는 등 선진적 복지제도를 갖추고

경신 대기근과 같은 재해에는 국가가 직접 나가 구휼 정책을 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세율이 1/10이던 조선과 달리 1/2이나 1/3 이상이었고 농민들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려는 노력이 하나도 없었죠

구휼 제도? 길 가다가 사무라이들한테 밉보여서 칼 맞아 죽지 않으면 다행이던 흉흉한 사회상이죠

감히 누가 누굴 깝니까?
호호호호 15-02-02 18:07
   
마산과 속초가 어때서? 하신 마이미키님 정말 재미있으심
적개심이 다사라짐^^ㅋㅋㅋ
굿잡스 15-02-02 18:22
   
17,8세기

태국 치앙마이>> 왜국 에도

조선 시골 향촌 자치 마을> >넘사벽 >>왜국 에도 백성주거


19세기 말 왜국의 일반서민 사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74741&sca=&sfl=mb_id%2C1&stx=mooha1870

외국인이 본 모습.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72498&sca=&sfl=mb_id%2C1&stx=mooha1870
Windrider 15-02-02 22:00
   
왜구들은 개념이 없으니 소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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